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근 사기 경찰에 신고 해보신 분?

ㅇㅇ 조회수 : 2,265
작성일 : 2024-04-27 21:53:53

비싼 니치향수 구입했는데
백화점에서 구입했다고 하더니
집에와서 보니 국문라벨 없고 바닥에 붙어있는 영문라벨을 집에있는 진품과 비교해보니 가품이였어요

바로 연락해서 환불해달라 했더니
계속 차일피일 미루더니 글 삭제하고 연락이 안됩니다

그런데 또 자기 팔꺼 막 올리더라구요

너무 괴씸한데

월요일에 경찰에 신고 할려하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 될까요?

IP : 61.43.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펌글
    '24.4.27 10:02 P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나홀로 소액재판 진행하기

    https://culubi.tistory.com/12


    중고나라 당근 고소 경험: 불펜

    딱 2년전 12월 아이폰12 미니가 갖고싶어

    중고나라에서 직거래 통해 70만원에 구매했었습니다.

    당시 시세보다 싼 탓에 조금 의심했지만, 직거래라 별 의심은 하지 않았죠.

    집에 와서 보니, 도난폰…..

    바로 판매자에 전화하니

    “그쪽이 잘못 산 잘못도 있잖아요~~~~”

    진짜 그 때 충격이란…. 입에 침이 마르며 손이 떨렸습니다.

    바로 경찰에 고소장 접수하고, 경찰 조사 끝 2개월 뒤 사건은 검찰로 넘겨지더군요.

    검찰은 구약식 100만원 벌금형으로 처리하고, 사기꾼은 최종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민사소송을 준비하며 형사처벌 받은 판결문을 법원에서 직접 떼보니, 가락동 근처 가라오케에서 훔친거더라고요ㅋㅋ

    이후 경찰 수사관의 도움을 얻어 갖고있던 도난폰을 원주인에게 택배발송으로 돌려주었습니다.

    이후 지루한 민사소송을 대법원 전자소송으로 나홀로 이어갔습니다.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여기저기 참고하며 아등바등 했습니다.

    피고의 정보를 얻기위해 각 통신사와 거래은행에 사실조회를 신청하고, 보정명령 받은 것 보정하고, 변론기일에 휴가 쓰고 법원 참석하고….

    민사 신청 6개월만에 120만원을 원고에게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판결과 돈을 받는것은 다른 문제더라구요.

    이후 한탬포 쉬며 확정증명 6개월 후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 신청으로, 소소한 금융거래를 못하게 하고…

    재산명시(법원에서 피고에게 재산목록 제출하라는 명령) 신청하고,

    피고가 재산명시 쌩 까고 감치명령 내려진 후

    재산조회를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 추가로 5개월 걸렸네요.

    돈이 있을까 싶었지만, 그냥 절차대로 다 해보자란 마음으로 신한은행의 재산조회 회신을 받은 순간, 통장에 340만원이 있었습니다!!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제외하고라도 원금 120에 이자까지 140 정도 되는 채권을 추심할 수 있었죠.

    이후 일사천리로 곧바로 채권추심 및 지급명령을 진행하고, 지급 결정 정본 나오고, 통장사본 신분증 사본 사용인감증명서 들고 제3채무자 신한은행에 추심금 신청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신청했는데, 오후에 곧바로 1,409,999원 입금됐네요!!!
    진짜 눈물…..

    채무자놈은 현재 자기 통장 보면 어리둥절 할겁니다ㅋㅋ

    중간에 재산명시 오래걸리고, 계속 주소보장명령 받고, 점심 때 동사무소 가고, 법원은 우편으로만 피고에게 송달하고, 계속 폐문부재 되며 늘어지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 진짜 많았는데 그래도 끝까지는 해보자며 버텼던게 운이 좋았습니다.

    긴 글 두서 없었지만, 혹시나 중고나라 사기 당하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제 기쁜 오늘의 마음 공유하고파 적어봤습니다. 꾸벅ㅠㅠ

    아래는 제가 수십번 들릭거리며 참고했던 포스팅인데, 각 항목별 정리가 정말 잘되있어서 추천드립니다.

    https://culubi.tistory.com/12

    형님들 모두 굿밤 되세요~~




    나눈 글 대화내용 사이트 아이디 다 나오게 출력
거래한 입금확인증 이름3자 다 나오게 출력해서 경찰서 가세요
경찰청 사이버수사 사이트에 먼저 글 올리면 임시접수 되고 거기다 올릴거 먼저 다 올리고 경찰서 방문해도 됩니다
기사 경위서 쓰면 잡수되고 그쪽 경칠서로 이관되고 수사시작됩니다 경찰이 신원조회하고 출석요구 시킨데요
아들이 사기당해서 얼마전 경찰서가서 접수했어요

  • 2. 사진을
    '24.4.27 10:13 PM (116.121.xxx.10)

    따로 당근에 올리세요
    사기 당했다고 판매자 이름 올리고요

  • 3. 사진을
    '24.4.27 10:15 PM (116.121.xxx.10)

    먼저 니 이름과 사건를 당근애 그대로 올리겠다 어쩔래 채팅 보낸다는 대답 없음 올리세요

  • 4. ...
    '24.4.27 10:32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판매사이트 캡쳐 거래내용 캡쳐 가짜인거 증명하는거 증거 프린터해서 경찰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 5. 아줌마
    '24.4.28 9:4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향수 가품 넘쳐나요
    국문택없으면 거래하지 마세요.
    경찰신고후 후기도 올려주세요
    당근에 사기신고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52 선재업고 튀어에서 송지호(임금)가 젤 웃겼음 ㅎㅎ 2 임금 2024/06/24 2,120
1580051 우황청심원 2종류. 차이점은요? 2 ㅇㅇ 2024/06/24 968
1580050 인구절벽에…'부모 없이 컸어도 의무 복무' 검토? 8 반대한다하지.. 2024/06/24 2,602
1580049 화학2는 대치동 학원가에 왜 개설이 안되어 있을까요? 9 락앤락 2024/06/24 2,068
1580048 유승민은 왜 안 나왔을까요? 5 당대표 2024/06/24 1,887
1580047 이케아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뭐예요.?? 22 ... 2024/06/24 5,415
1580046 손발이 너무 뜨거워요. 1 .. 2024/06/24 1,490
1580045 식세기 처음 사려고요 참견 부탁해요 17 ㅇㅇ 2024/06/24 1,997
1580044 이사 전 실측하러 방문하는데 뭐 사갈까요? 1 2024/06/24 2,283
1580043 몇살쯤 되면 작은집 작은차로 바꾸실건가요? 21 ㅡㅡ 2024/06/24 4,257
1580042 박세리 아빠한테 극딜 넣는 손웅정 8 해피맘 2024/06/24 8,060
1580041 82쿡 화면에 글씨가 작아졌어요 5 모름 2024/06/24 871
1580040 간헐적 단식에 ᆢ 보리차 결명자 검은콩 볶은거 넣고 5 2024/06/24 1,627
1580039 삼성 에어컨 사용법 1 블루커피 2024/06/24 1,759
1580038 쿠팡 와우카드 어때요? 2 ㅡㅡ 2024/06/24 3,735
1580037 이 정도면 몸이 약한것일까요? 6 2024/06/24 1,802
1580036 이 와중에… 140만 유튜버 ‘군인 조롱’ 영상 파문 12 !!!!! 2024/06/24 3,193
1580035 패륜 남동생 경찰 신고해도 될까요? 11 Dd 2024/06/24 6,655
1580034 차가 클수록 안전하다면 최소 몇 cc가 좋다고 보시나요 10 Dd 2024/06/24 1,676
1580033 청소, 미화일 4 나무네집 2024/06/24 2,385
1580032 이런 친구 있으신가요? 70 비디 2024/06/24 15,872
1580031 RE100과 아마존이 말했다 4 ㅇㅇㅇ 2024/06/24 1,604
1580030 서경덕은 어떻게 교수가 된 거에요? 9 00 2024/06/24 4,150
1580029 맘까페 친목모임 4 결정장애 2024/06/24 2,151
1580028 편하자고 머신샀다가 헛짓하는 나. 6 일리캡슐머신.. 2024/06/24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