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라고까진 할 건 없구요.
책상과 책장이어져있고
침대 있고 그런 방인데
피아노를 없애고 그 자리에 어떤 가구를 둬야 할지 고민입니다.
옷장을 두려니 좀 답답해보일 거 같구요.
아이가 앉아서 독서?음료마시는 공간도? 너무 이상한 발상같고...
어떻게 그 공간을 따뜻하고 실용적으로 살릴 수 있을까요?
서랍장 또는 3~4단 책꽂이용 선반을 할까요? 화장대는 자리차지만 하고 효율성이 떨어질 거 같구요.
옷장은 오빠방 옷장을 같이 쓰고 있어요.
소소한 옷들은 피아노위에 걸쳐놓고 그렇게 지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