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어떻게 대화하고 도와줘야 할까요?

눈물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4-04-24 14:46:43

 

제가 제 자식일에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는데

도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IP : 221.139.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4 2:54 PM (58.234.xxx.222)

    그건 도와줘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학교에서 엄청 긴장 상태로 있을 수 있어서, 집에선 가능한 편하면 좋겠죠.
    부모가 친구이자 감정 솔직히 표현 할수 있는 대상이 될 수 있게 편하게 대해주세요. 같이 산책도 하고 아이의 취미나 관심사 들어주고 공유하고요.
    그런 상대가 한명 쯤 있다는 것으로도 많이 힘 될거 같아요.
    친구야 대학가고 직장 가서도 성향 맞느누사람 만날수 있우니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제 아이가 비슷한데 학교 성적이든 뭐든 성취감 느끼면서 주위 관심도 받고 하니 표정에서 자신감이 보여요.

  • 2. ㅇㅇ
    '24.4.24 3:00 PM (121.136.xxx.216)

    지금은 학교를 다니니까 그래요 또래들로 넘쳐나잖아요 수많은 경쟁 견제..욕심없고 경쟁심없고 순한 아이는 어쩔수가 없는것같아요. 아이가 힘들다고 도움요청하지 않는 이상 아는체 절대하지마시고요 왜냐면 자존심상하고 더 기죽을수있으니까요..힘든거 있으면 꼭 얘기하라고만 하세요 엄마가 항상 힘들면 항상 도울준비가 되어있다는것만 알려주시는거 어때요

  • 3. 눈물
    '24.4.24 3:02 PM (221.168.xxx.77)

    제가 모른체하는게 낫다는 말씀이시죠 ?
    점점 자신감 잃은 아이에게 뭐라고 도움되는 말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어요,

  • 4. ...
    '24.4.24 3:10 PM (58.234.xxx.222)

    같이 산책 가고 싶다 같이 뭐 먹으러 가자. 너랑 산책하는거 너무 좋아...
    부담 없이 그냥 일상 공유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공부나 운동, 예능 등 잘하는거 있으면 성취감 느낄수 있게 도와주세요. 학생이니까 공부가 제일 좋긴 한데 부모님이 도와주실수 있으면 도와 주세요.
    성적이 오르면 학교에서 시교사들이 관심을 주더라구요.

  • 5. 눈물
    '24.4.24 3:12 PM (221.168.xxx.77)

    네, 학교에그서는 그중 잘하고 있어 선생님들이나 후배들은 인정하고 좋아하는데, 동학년에서는 저러니 너무 속상해요,

  • 6. 방향이
    '24.4.24 3: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아이가 평화주의재고 배려와 양보만 하는데... 다른아이들이 나빠서 안어울리고 은따를 하는게 아니라 또래에게 매력이 없어서 그런거에요. 비슷한 성향의 아이가 있으면 서로 알아보고 친해질텐데...아이의 성향이 순한맛이라.
    학급당 인원이 적으니 친구를 만들기 더 힘들어진 부분이 있어요.
    부모님이 해주실 수 있는건 그저 집에서라도 재미있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것 밖에는 없어요. 힘드냐 어쩌냐 왜 자신감없이 있냐... 뭐 이런거 묻지 마시고 그저 친하게 지내시면서 사랑한다는 사인만 보내세요.
    요즘 아이들 특히 고등이면 밥먹고 다같이 기다려 나가거나 화장실 다녀오는거 기다려주거나 이런거없어요. 친구와 직접 얘기가 된게 아니라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어머님이 긴장감을 먼저 좀 내려놓으시길 바랍니다.

  • 7. 눈물
    '24.4.24 3:47 PM (221.168.xxx.77) - 삭제된댓글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학교샘도 텃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해도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해요,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건 알지만
    늘 우리애에게는 소외되는 남들은 헤프닝? 이라 말하는게 일어나고, 말없는 폭력이 잔인해요,

  • 8. 눈물
    '24.4.24 3:49 PM (221.168.xxx.77) - 삭제된댓글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학교샘도 텃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해도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해요,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건 알지만서도
    늘 우리애에게는 소외되는 남들은 헤프닝? 이라 말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말없는 폭력이 잔인해요,

  • 9. 눈물
    '24.4.24 3:55 PM (221.168.xxx.77) - 삭제된댓글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학교샘도 텃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해도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해요,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건 알지만서도
    늘 우리애에게는 소외되는 남들은 헤프닝? 이라 말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말없는 폭력이 잔인해요,

    제가 속상한 마음을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몇차례 써서
    알아보실텐데요, 그동안은 저도 억울함을 주변에 어떻게 대응할지 문의드렸는데, 그순간 대처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이젠 제 아이와ㅡ저의 대화나 관계에 대해 도움받고자 원글에 자세한 내용은 안썼어요,
    저는 많은 분들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영혼이 피폐해진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인지하고 아이에게 말해도 아이는 또 전학하고 새로운곳에 두려움도 있고 원치않는거 같아요,
    제가 당분간 집에서 더 마음편하게 하고 대화해보겠습니다.

  • 10. 눈물
    '24.4.24 3:58 PM (221.168.xxx.77) - 삭제된댓글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학교샘도 텃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해도 안되는 상황이라
    너무 속상한 상황이에요,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건 알지만서도
    늘 우리애에게는 소외되는 남들은 헤프닝? 이라 말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말없는 폭력이 잔인해요,

    제가 속상한 마음을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몇차례 써서
    알아보실텐데요, 그동안은 저도 억울함을 주변에 어떻게 대응할지 문의드렸는데, 그순간 대처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이젠 제 아이와ㅡ저의 대화나 관계에 대해 도움받고자 원글에 자세한 내용은 안썼어요,
    저는 많은 분들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영혼이 피폐해진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인지하고 아이에게 말해도 아이는 또 전학하고 새로운곳에 두려움도 있고 원치않는거 같아요,

    제가 당분간 집에서 더 마음편하게 하고 대화해보겠습니다.

  • 11. 눈물
    '24.4.24 3:59 PM (221.168.xxx.77)

    전학오자마자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학교샘도 텃새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해도 안되고 계속
    너무 속상한 상황이에요,

    물론 각자의 입장이 다 있는건 알지만서도
    늘 우리애에게는 소외되는 남들은 헤프닝? 이라 말하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말없는 폭력이 잔인해요,

    제가 속상한 마음을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 몇차례 써서
    알아보실텐데요, 그동안은 저도 억울함을 주변에 어떻게 대응할지 문의드렸는데, 그순간 대처못한 저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이젠 제 아이와ㅡ저의 대화나 관계에 대해 도움받고자 원글에 자세한 내용은 안썼어요,
    저는 많은 분들이 환경을 바꿔야 한다고, 영혼이 피폐해진다고 말씀하셔서 저도 인지하고 아이에게 말해도 아이는 또 전학하고 새로운곳에 두려움도 있고 원치않는거 같아요,

    제가 당분간 집에서 더 마음편하게 하고 대화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92 브래지어가 여성의 억압의 도구다라는 주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6:18:19 48
1741791 새 임차인이 전세 대출 받을 수 없나요? ... 16:16:13 48
1741790 명품 가방 안 아끼는 분 계세요? 3 …. 16:14:37 170
1741789 "백령도 방공레이더 야간엔 껐다"…무인기 北침.. 1 내란수괴간첩.. 16:12:49 242
1741788 화장하실 때 2 궁구미 16:11:07 191
1741787 조국 사면의 핵심을 말씀하시는 교수님 6 조국사면 16:09:57 274
1741786 휘슬러 프로피 가지신분들 잘 쓰고 계신가요 3 .. 16:08:29 93
1741785 이번기수 현숙은 존재감이 왜 그렇게 2 없는지 16:07:08 257
1741784 소비쿠폰, ...11일 만에 90% 신청 7 ... 16:03:48 480
1741783 철강은 관세 50퍼 유지네요.. 8 .. 16:03:10 631
1741782 트럼프 믿고 있던 사람들 우짜냐? 9 o o 15:57:07 816
1741781 환기 언제하나요? 3 환기고민 15:55:46 393
1741780 갱년기 무섭네요 황혜영도 살찜 5 ... 15:55:44 1,479
1741779 나는 오늘부로 이대통령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20 ㅇㅇ 15:55:33 1,096
1741778 넘 과자가 땡기는데 꾹참고 당근에 땅콩버터 1 찍어 15:47:54 572
1741777 나빼놓고 뭐하는게 싫은 사람 특징? 5 궁금 15:46:31 460
1741776 김병기원내대표 뭐하고있나요 6 ... 15:44:05 876
1741775 10km 마라톤은 언제쯤 가능할까요? 2 ... 15:43:46 246
1741774 올여름에 원피스 6개샀어요 10 ... 15:43:08 1,398
1741773 요새 국 끓이세요? 5 음식 15:42:55 678
1741772 샤갈전 다녀왔어요. 1 리아 15:41:49 633
1741771 커뮤니티에서 글쓰기가 무섭네요 8 ........ 15:34:58 1,059
1741770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 인터넷 못하는 건가요? 8 ^^ 15:33:13 567
1741769 임피티 운동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5 .... 15:32:18 874
1741768 김재원 아나 왜 하차하나요 14 아침마당 15:29:02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