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많이 아파 ( 아파진지 10개월) 집안일 거의 못하고
배달음식 먹은거 식탁 치우고 쓰레기 정리,
세탁기 돌리고 널고 개고
화장실 대충 너무 더러워지지 않게 청소까지만 하고 살고 있는데
일주일전에 넘어져서 아예 못 걸을 정도가 되었었어요.
다행히 뼈는 괜찮다는데 목발 짚고 걸어야해서
그냥 종일 누워만 있게 되더라고요.
일주일을 누워만 있으니
마음은 우울해지고
집은 안그래도 엉망인데 더 엉망이에요.
심부전에 가벼운 뇌졸중으로 한쪽다리 살짝 힘든데
넘어지기까지하니까
살아갈 의욕이 더 사라지네요.
넘어진 다리는 이제 조금 나아지긴했는데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 살고 싶어져요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