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비 안받으신 기사님 칭찬글 올려도 될까요

땡큐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24-04-23 15:23:57

버스를 탔는데 교통카드 미지참. 스마트폰  인식안됨. 여러번 시도해도 안됨. 

기사님. 천천히 해라. 안되면 일단 앉아라.

송금안된다심. 만원짜리 달랑한장. 거스름돈 불가. 그냥 타셔라..

기사님 바로 뒤에서  가는 40분동안 카드사. 삼성전자.전화해 봐도 안됨. 땀뻘뻘 흘리는 제게 그런거로 걱정하면 늙는다고.,덕분에 에약된 대학병원 목적지까지 안늦고 감사히  내리게 되었어요

서울  경기 오가는 버스인데 회사에 칭찬글 올릴시 버스비 안받아 기사님이 오히려 난처하실 상황일까요?  버스번호. 차번호는 알아왔는데 너무 감사해서 올려도 되는 글이면 칭찬글 올리기전 여쭙니다

(원인은 유심문제인듯해요;;)

IP : 211.234.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3 3:25 PM (122.38.xxx.150)

    그냥 너무 친절하셨다고 칭찬글 올리시는건 어떨까요.

  • 2. ..
    '24.4.23 3:27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규정은 그런 경우 다음 정류장에 내리게 하더라고요

    규정을 안 따른거니 불이익 있을수도 있을거같아요.
    저희 아이도 그런적 있었는데 송금이 안된다는게 불편하더라고요.

  • 3.
    '24.4.23 3:27 PM (220.94.xxx.134)

    안받으신걸 칭찬? 그냥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신걸 감사하는게 나을듯

  • 4. ...
    '24.4.23 3:30 PM (59.15.xxx.218)

    악이용 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어요. 그냥 혼자 고마워하고 넘어가는게 나을듯

  • 5. ㅁㅁ
    '24.4.23 3: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참으세요

  • 6. 원글님
    '24.4.23 3:34 PM (59.6.xxx.211)

    잔돈도 좀 챙겨 다니세요

  • 7. 저번에
    '24.4.23 3:35 PM (210.117.xxx.5)

    버스회사로 자양강장제 300병인가 보낸분도 이런 경우인데
    끝에 멘트가 계좌이체 안내등등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요.

  • 8. ㅇㅇ
    '24.4.23 3:41 PM (123.111.xxx.211)

    버스비에 관련된 거면 문제 생길 수도 있을듯요
    예전에 버스비 몇백원 주머니에 챙긴 거 문제되서 뉴스에 나왔잖아요
    그냥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친절한 기사님이다 게시판에 올리세요

  • 9. .....
    '24.4.23 3:50 PM (180.69.xxx.152)

    버스비 안 받으셨다는 글은 올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 10. ㅇㅇ
    '24.4.23 4:01 PM (106.102.xxx.108)

    그거 아마 그 기사님이 메꿔 넣으셨을 거에요
    회사에 꼭 이체해 드리고 싶다고 전화 하세요

  • 11. ditto
    '24.4.23 4:17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버스 회사에 문의하면 계좌 번호 알려줄 거예요 거기로 요금 계좌 이체하고 칭찬글 남기심 어떨까요 혹시 공짜 손님 태웠다고 그 기사님 불이익 받으실까봐 괜히 걱정되서요

  • 12. ....
    '24.4.23 4:36 PM (203.239.xxx.17)

    저도 버스비 안 받고 손님 태우는 건 회사 입장에선 규정위반이라고 생각하구요
    (기사님이 임의로 봐주신거죠) 그런 내용으로 칭찬 글 쓰시는건 오히려 기사에게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요.

    게시글 쓰실거면 친절히 대해주셔서 좋았다 정도로만 언급해주세요.

  • 13. ///
    '24.4.23 5:00 PM (218.54.xxx.75)

    핵심은 님의 잘못이에요.
    운전하는 기사님을 운전중에 불편하고 혼란스럽게
    하신 거요.
    지금 기사 돈 안받았다고 칭찬하실 일이 아니고요.
    남 규정 어기게 해놓고 거기 칭찬하면 뭐 좋을게 있어요?
    만원만 들고탄 실수를 어쩌다 할수 있는 점은 이해되지만
    이 기회에 더욱 잔돈 잘 챙기시는게 먼저 생각하실일입니다.

  • 14.
    '24.4.23 6:39 PM (125.139.xxx.98)

    돈 내겠다고 연락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157 25만원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돈입니까? 51 참나 2024/04/23 4,084
1579156 사우나 오면서 금을 과다하게 차고와요. 16 ... 2024/04/23 3,921
1579155 이준석 "尹지지층은 가정주부·무직…질적으로 안좋아&qu.. 8 ㄱㄴ 2024/04/23 2,183
1579154 버스비 안받으신 기사님 칭찬글 올려도 될까요 11 땡큐 2024/04/23 1,904
1579153 개심사 통신 7 룰루 2024/04/23 1,183
1579152 이 가방 어떨까요 11 ㄱㄴㄷㄱ 2024/04/23 3,365
1579151 왜 타인이 당신을 무조건 사랑할거라 착각하는가? 3 가끔 2024/04/23 1,720
1579150 식당과 카페 창업 2024/04/23 497
1579149 '김정숙 샤넬자켓 고발' 이종배 시의원, 이번엔 박범계·박찬대 .. 7 서울시의 2024/04/23 2,851
1579148 랜덤박스 뜨개실 1 뜨개 2024/04/23 863
1579147 제 주변만 그런가요? 1 요즘 2024/04/23 1,477
1579146 25만원씩 준다면 좋죠 43 2024/04/23 3,974
1579145 방문과 몰딩을 페인트하고 싶어요 4 ... 2024/04/23 858
1579144 초1 담임 선생님의 맞춤법.. 11 ㅁㅁ 2024/04/23 3,149
1579143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대증원의 핵심은 2000명이 아니라 .. 3 ../.. 2024/04/23 1,891
1579142 출산시 1억주면 집값도 오를까요? 19 응애 2024/04/23 1,956
1579141 발뮤다 선풍기 좋은가요?? 9 .... 2024/04/23 1,387
1579140 캘리포니아...비타민D 드시는 분? 1 ,, 2024/04/23 951
1579139 아파트 주거문화가 더 타인과 비교를 부추긴다고 생각하시나요? 11 .. 2024/04/23 2,325
1579138 햄버거집에 어떤 중년여성이 혼자 햄버거 드시면서 6 ... 2024/04/23 6,669
1579137 지금 초중생은 50%정도 세금으로 내겠네요 5 ..... 2024/04/23 1,314
1579136 당근 진상 이야기 7 ㅇㅇ 2024/04/23 2,777
1579135 50대 어느 정도 여유 있으면 마음 편하게.. 11 오늘도 2024/04/23 5,585
1579134 블룸버그 "韓, 그림자금융의 약한 고리…부동산 부문서 .. 1 ... 2024/04/23 1,158
1579133 압박스타킹 신는분 계신가요? 3 ㄱㄴㄷ 2024/04/2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