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햄버거집에 어떤 중년여성이 혼자 햄버거 드시면서

... 조회수 : 7,067
작성일 : 2024-04-23 14:25:12

혼자 젤 구석에 사람들이 비선호할 만한 자리에 앉아서 계속 쳐다보시는거에요 (창가좌석도 많았는데요)

저도 혼자 먹고 있었거든요

 

저도 쳐다보고 다른분들 드시는 것도 여기저기 다 쳐다보고요. 

사람들 들어올때마다 다 쳐다보시고 ㅎㅎ 

 

왜저러시지 싶었는데

잠시후에 누가 와서 어머님~ 하면서 인사하고

본인이 매장 점주라고. 알바생 누구 어머니시죠

누구가 너무 일도 잘하고 그래서 고마워하고 있다고

 

햄버거 맛있게 드시고 더 필요한건 뭐든 말하시면 드리겠다고 편히 쉬다 가시라고.

 

그러네요~ 

알부러 허리 굽혀서 앉아계신 어머님 눈높이 맞춰서 그러는데 참 훈훈한.. 

 

한참후에 딸이 나와서 어머니 먹은 거 치워주고.. 딸은 마스크에 모자까지 쓴걸로 봐서 주방근무인가봐요 

 

 

IP : 118.235.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3 2:31 PM (211.196.xxx.71)

    매장 점주 훌륭하네요. 그래도 남이 먹는거 쳐다보는 사람은 비호감.

  • 2. ..
    '24.4.23 2:32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그런데서 혼자 먹는게 익숙치 않고 불편해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하나봐요.
    점주 인성 참 좋네요.

  • 3. .....
    '24.4.23 2:41 PM (211.234.xxx.40)

    알바생 어머님이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던가 보네요..
    두리번두리번 혹시 어머님 놓칠까봐..
    인성 좋으신 듯 ㅎ

  • 4. 바람소리2
    '24.4.23 2:47 PM (223.32.xxx.98)

    아이 찾거나 어색해서 두리번 거린 거겠죠
    누굴 쳐다본다기보다

  • 5. 자식이 일하는
    '24.4.23 3:06 PM (211.234.xxx.245)

    매장에 어떤사람들이 오나 진상은 없나 둘러보게되겠죠

  • 6. ...
    '24.4.23 3:08 PM (221.151.xxx.109)

    211님은 글을 잘못 읽으신거 같은데...
    두리번거리는 분이 알바생 어머니아닌가요

  • 7. 딸 일하는곳
    '24.4.23 3:27 PM (121.133.xxx.137)

    오는 손님들 분위기가 어떤가
    궁금해서? 라고 하고 싶지만
    그냥 그 분 습관일듯요
    많잖아요 다른사람 유난히 잘 관찰하는 사람들ㅋ

  • 8. 에고
    '24.4.23 3:44 PM (14.49.xxx.98) - 삭제된댓글

    딸 일하는곳엘 왜 갈까요
    그 딸 얼마 못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384 저는 어릴적부터 사람이 힘들었거든요 6 2024/06/15 2,883
1577383 피곤해 죽게생겼는데 글루콤 먹어볼까요? 14 ㅇㅇ 2024/06/15 3,325
1577382 박세리 홈쇼핑도 나오네요 ㅠㅠ 17 .. 2024/06/15 21,947
1577381 신비복숭아 맛있어요 10 2024/06/15 3,385
1577380 홈#에서 올리브오일 1L 9,900원 해요~ 2 사자 2024/06/15 2,793
1577379 한예슬 이사진 보니 이쁘네요 21 seg 2024/06/15 7,534
1577378 피부관리 마스크 프라엘 1 요즘은 2024/06/15 1,214
1577377 부다페스트 자유 여행 어떤가요? 14 Bud 2024/06/15 2,137
1577376 법무부가 고딩에게 뿌리고 있는것 좀 보세요..jpg 10 ㅋㅋㅋㅋ 2024/06/15 3,746
1577375 본인이 Intj거나 배우자를 두신분 계신가요? 20 .... 2024/06/15 4,766
1577374 에브리봇 걸레 바꾸는 주기 얼마? 6 ㅇㅇ 2024/06/15 2,285
1577373 고금 보상 받아 목걸이 같은 것 사신 분 계신가요?? 6 고금 2024/06/15 1,532
1577372 수도권 운동복,골프복 할인 많이 하는곳 알려주세요 3 할인매장 2024/06/15 1,103
1577371 앞으로 공무원의 배우자는 명품백을 받아도 된다구요? 7 하… 2024/06/15 1,926
1577370 산모미역 사서 고기랑 국간장 들기름 꽃게액젓 넣고 끓였더니 4 2024/06/15 2,073
1577369 아는분이 에어컨 청소일을 시작하셨어요. 9 ㅇㅇ 2024/06/15 5,186
1577368 레이저 다신 안함 32 .. 2024/06/15 20,979
1577367 참외 오래 보관하려면.. 3 궁금 2024/06/15 2,812
1577366 하루 7000보 정도 걷는데요 18 00 2024/06/15 6,039
1577365 요즘 많이 듣는 말 4 ㅇㅇ 2024/06/15 2,333
1577364 남편이 낯설다(의견부탁드려요) 18 섬사람 2024/06/15 5,196
1577363 82에서 20년 놀며 최근 깨달은 나.. 8 ㅁㄴㅎ 2024/06/15 4,122
1577362 아무튼을 그냥 '무튼'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는데.. 7 ㅇㅎ 2024/06/15 3,140
1577361 숨만 쉬어도 500이 나가는데 다들 어떠세요 50 . . . 2024/06/15 17,798
1577360 요즘 혼자 바다 보러 가는 것에 재미 들었어요. 14 혼여 2024/06/15 3,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