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공원에 무개념 견주들(목줄미착용, 목줄 안하면 신고한다고 하면 저한테 와서 이상한 소리 함)이 있어서, 집근처 공원에도 맘대로 못 가겠더라고요. 무서워서...ㅠ
그런데... 그 무개념 견주들을 보면은 왜... 그사람들이 아주 높은 확률로 무개념 부모 같을 거 같지요...?
가끔 테레비에 맘ㅊ 관련 뉴스들 나와서 멀쩡한 학부모들까지 욕먹이는것처럼,
그 무개념 견주들 때문에 멀쩡한 애견인들까지 욕먹게 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공원은 어린이들이 많이 오는 경우가 많고, 놀이터 시설이 인접한 곳이 많기 때문에
목줄안한 개가 어린이 근처에 있으면 정말 위험하잖아요.
출산율 낮아서 나라 소멸한다 타령 하기 전에
이미 태어난 사람들의 안전이나 잘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이미 태어난 사람들조차 안전하게 지켜주지 못할 나라라면, 소멸해도 된다고 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곳도 여러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그 나라는 이민오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기 때문에 소멸할 위험은 없지요. 언어도 영어라서 그나마 부담이 적고요.
한국 같으면, 언어부터가 한국어라서 외국인 입장에서 영어보다는 부담되지요.)
여튼, 그런 목줄안한 개와 견주들 보면 다들 신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안전신문고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