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에스테틱에서 맛사지 받고 오는 길에 동네 유명한 꽤배기집에서 사온 찹쌀 도넛과 꽈배기로 간식 먹고 집에서 좀 누워있다 일어났네요
옆에는 배까고 누운 푸바오 닮은 고양이가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비오는 주말 편안하고 고요한 일상에 순간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저녁에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아님 청국장 끓여 먹을까 고민
82님들은 오늘 뭐하셨어요?
오늘 에스테틱에서 맛사지 받고 오는 길에 동네 유명한 꽤배기집에서 사온 찹쌀 도넛과 꽈배기로 간식 먹고 집에서 좀 누워있다 일어났네요
옆에는 배까고 누운 푸바오 닮은 고양이가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비오는 주말 편안하고 고요한 일상에 순간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저녁에 삼겹살이나 구워 먹을까 아님 청국장 끓여 먹을까 고민
82님들은 오늘 뭐하셨어요?
강릉 해살이 마을 두릅 축제에 가서
개두릅 1키로 사고
그 근처 인근 레스토랑에서 파스타 먹고 커피 마시고
딸이 빵 좀 사자고 해서 오는 길에 던킨 사 왔어요.
우유 크림빵이 노티드 도넛 같아 보여 샀어요
정동진 부채길이 생겼다고 해서 가려다가 말았어요
강릉에 사시는건가요?
아님 여행중이신가요?
글만 읽어도 부럽네요
백화점 쇼핑 갔다 와서 저녁은 간단하게 불고기 쌈밥해서 먹고 커피 한잔 들고 막 소파에 앉았네요.
푸바오 닮은 고양이라니... 너무 이쁘겠어요.부럽~~^^
식구들이랑 짜장 짬뽕 시켜먹고 82하려고 앉았어요
비오니까 옛추억 생각이 몽글몽글 나네요
82와서 뭐하세요? 글 보면 괜히 반가워요
전화오는거보다 더 반갑네요.
생전 안하던 청소를 했어요.
뒷베란다 먼지가 너무 많아 다 들어내고 물청소하고
마침 비와서 방충망 청소까지 했더니 세상 개운하네요.
약속이 파토나서 혼자 카페가려다 비오길래 주저앉았어요.
책방 청소 오랜만에 하고 버릴거 정리했더니 속이 시원ㅡ
이문세5집 들으며 청소했네요.
바닥도 닦고 빗길에 잠깐 나가서 장도 봐오고
먹고싶던 과지도 사먹고
소설도 읽고
지금은 넷플릭스 보며 명태 다듬다 잠시 쉽니다.
외출안하니 하루가 길어요
오랜만에 물걸레 청소하고 딸아이랑 동네 맛난 삼겹살 먹고 들어와서 쉬는 중입니다.
무리하게^^ 새벽 일찍 일어나 서산으로 갔어요.
문수사 곁벚꽃과 개심사 청벚꽃 잔뜩 보고 왔지요.
아침부터 많은 인파로 주차 전쟁만 빼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