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별거하려는데 싸울까요? 담담히 말할까요?

어떤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24-04-20 18:30:03

 

우선 꼴보기 싫어서 별거하자고 할건데 

차분히 담담히 나의 생각을 말해야 할까요? 

큰소리치고 싸워야 할까요? 

IP : 122.96.xxx.7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0 6:31 PM (121.133.xxx.136)

    알콜중독이네요 주사없고 돈잘벌면 그냥 살다 아프면 뭐 별거든 이혼이든

  • 2. ㅇㅇㅇㅇㅇ
    '24.4.20 6: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별거하면 애들양육비만 줘도 되는거아닌가요
    님은 지금 직업이 있나요

  • 3. ...
    '24.4.20 6:3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별거하자해서 님이 얻는 게 뭐있나요?

    별거 후 남편이 같이 안 사니 생활비 안 주면요? 별거 후 바람나면요?

    이혼은 5년후에나 가능하다면서 별거가 님한테 주는 이익이 뭔가요?

  • 4. 애들은
    '24.4.20 6:34 PM (219.255.xxx.120)

    몇살인데요?

  • 5. 순서가바뀜
    '24.4.20 6:35 PM (175.120.xxx.173)

    일단 직장없으면 직장 먼저 구하세요.

  • 6. 남편
    '24.4.20 6:36 PM (219.255.xxx.120)

    말하는 꼬라지 봐서는 씨알도 안먹힐듯

  • 7. ...
    '24.4.20 6:55 PM (122.38.xxx.150)

    돈은 있으세요?
    별거하고 생활비는 달라고 하실건가요?
    아니면 버실건가요?
    다 아니면 그냥 계세요
    5년 버텨요.

  • 8. 어떤
    '24.4.20 7:00 PM (168.126.xxx.236)

    애들 사춘기이고, 애들관랸 돈은 줄거 같고,
    지금은 잠시 쉬고 있지만 일해외서 직장은 구할수 있고요,
    애들 관련 돈은 주겠고, 제 생활비는 벌어써야죠,
    저기 덕에 먹고 산다는 남편 얼마나 참고 봐줘야 할지
    짜증나고 무엇보다 그 집안 더이상 얽히기가
    싫어요,

  • 9. 일단
    '24.4.20 7:03 PM (124.54.xxx.37)

    님이 직업부터 구하고 얘기해야죠.
    줄것같구요~ 이런식이면 곤란해요

  • 10. 그래
    '24.4.20 7:07 PM (219.255.xxx.120)

    그럼 너만 이집에서 나가 그럴거같음

  • 11. ㅇㅇ
    '24.4.20 7:08 PM (121.183.xxx.63)

    별거하기 싫으니까 애들 학원비며 안주겠죠
    휘두를게 돈뿐인데 집나간 가족한테 자식이라도 돈 안줘요
    아쉬우면 내밑으로 들어와 받아써 그거죠
    내 입맛대로 세상이 안돌아가요

  • 12. ..
    '24.4.20 7:09 PM (124.54.xxx.37)

    저도 남편이랑 시부모 시누이 다 못견디겠던데 회사가보니 그들은 순한맛이었구나 싶더구만요

  • 13. 정말원하세요?
    '24.4.20 7:23 PM (222.96.xxx.77)

    제 경험 말해드릴께요

    진짜 같이 못살만큼 악인이었고

    전 4천에 60월세 이틀만에 구해

    남편 출근하자마자

    중요 필수품만 챙겨 중1딸이랑 집 나왔어요

    1푼도 안받고 지금 아이 대학4학년입니다

    이혼안해줘서 국가장학금 구간에 들어가지 못해

    비싼 학비도 제가 냈습니다

    이혼 안해주며 버티더니

    8년뒤 그 쓰레기가 재혼할 여자생기니 이혼하자 더군요

    지금 이혼은 했지만

    소송 걸어와서 소송중입니다

    진짜 싫으니까 그냥 나오게 되더군요

  • 14. 어떤
    '24.4.20 7:29 PM (168.126.xxx.236)

    네, 여자 생기든 말든 이혼할거에요,
    지금도 애들로 참고 신거인데,
    저런 인간 집안과 앞으로 2-30년 더 얽히기 싫고요,
    저하니 왕따 시키듯하며 부려먹으려만 하고,
    더 뻔뻔하게 잘못이 없다는거 보면 앞으로도 안봐도 비디오에요,
    애들 어려사 저 혼자 동돌거리며 키우고,
    그런데다 일하라고 등떠밀어 저도 일했는데 자기덕이라고 큰소리 치니 인간이 안된거 같아요,

  • 15. 그니까
    '24.4.20 7:34 PM (219.255.xxx.120)

    님이 나올건지 남편을 내보낼건지 구체적 계획이 없어요?
    님이 나올 경우 집구할 돈은 있어요?
    귀찮게 남편이 나가진않아요 아쉬운게 없어요
    님이 을인거 같은데요

  • 16. 투정
    '24.4.20 7:49 PM (112.184.xxx.211)

    결국 현실적인건 없고 다 생각이고 말뿐
    직장부터 다니고 자립해서 그때 말하세요
    술병나서 뒷 감당은 아직 모르는일이고
    남편은 원글 뒷감당 하고 있어요
    일단 경제적으로 자립하세요
    투정부리는 아기 같음
    애들 양육비는 줄거라니,원글님한테 남편분이 잘하나봐요

  • 17. 일단
    '24.4.20 8:13 PM (118.235.xxx.75)

    직장을 구하고
    별거를 하셔야 할듯

  • 18. 근데
    '24.4.20 8:14 PM (118.235.xxx.75)

    싸우든 차분하게 말하든
    그건 1도 안 중요해요.

    둘 다 해야죠.
    차분하게 말해서 안 들으면
    싸우는 거죠

  • 19. 너무
    '24.4.20 8:30 PM (114.206.xxx.112)

    답답한게 내용을 협의할 생각을 안하고
    화낼까여 말까여 ㅋㅋㅋㅋ
    집을 쪼개서 남편을 내보낸다 하면 거부할거고
    우리가 나갈테니 집을 쪼개달라 하면 차일피일 미룰거고…
    결국 별거는 이혼해달라 소송한다 하고 강하게 나가야 그럼 별거라도… 하고 되는거예여

  • 20. 어떤
    '24.4.20 8:40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지 어떤지 현명한 분들 의견 듣고 싶어서요,
    아, 지금 전세 준집에 내년에 들어가려했는데, 그냥 계속 세 주고, 집을 따로 얻을까하고요,
    어차피 매일 술 먹는 남편 혼자 살라고 하고요,
    저는 애들 학군지로 이사하려하고요,
    제 생각이 심한가요 ?

  • 21. 어떤
    '24.4.20 8:41 PM (168.126.xxx.236)

    감정을 드러내야 하는지 어떤지 현명한 분들 의견 듣고 싶어서요,
    아,
    지금 전세 준집에 내년에 들어가려했는데, 그냥 계속 세 주고, 집을 따로 얻을까하고요,
    어차피 매일 술 먹는 남편 혼자 살라고 하고요,
    저는 애들 학군지로 이사하려하고요,
    제 생각이 심한가요 ?

  • 22. ...
    '24.4.20 8:4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심한 게 아니라 현실성이 없다싶죠~ 남편이 돈 줄 것 같다 이 부분부터요.

  • 23. 어떤
    '24.4.20 8:50 PM (121.225.xxx.223) - 삭제된댓글

    애들 학비는 회사에서 학자금
    나올거고, 생활비는 제가 해봐야죠,
    지금 세준 집 멍의는 저이고, 세들여 그 전세비용으로 학군지 집
    얻고, 남편은 알아서 하라고 하려는데
    그런가요?

  • 24. 어떤
    '24.4.20 8:50 PM (168.126.xxx.236)

    애들 학비는 회사에서 학자금
    나올거고, 생활비는 제가 해봐야죠,
    지금 세준 집 멍의는 저이고, 세들여 그 전세비용으로 학군지 집
    얻고, 남편은 알아서 하라고 하려는데
    그런가요?

  • 25. 현실
    '24.4.20 9:24 PM (121.161.xxx.19)

    생활비 350정도 벌 수 있다면 님이 나갈 각오하고 별거하자고 남편에게 말해보세요. 대부분 남편들 미치지 않고서야 본인이 나가지 않으려고 할테고 설사 나간다한들 생활비부터 바로 끊을 거에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직장부터 구하세요. 직장생활하다 현타올 수도 있어요.

  • 26. ㅇㅈㄷㅇ
    '24.4.21 1:16 AM (211.36.xxx.50)

    별거 하면 더 술퍼마시고 살테고 유흥업소 들락거리는데 돈 쓰느라 돈안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003 댓글 9000개 됐어요 64 2024/04/21 20,864
1576002 현대적인 허리디스크 치료법 feat. 목사님 ㅡ.ㅡ 2 ㅇㅇ 2024/04/21 2,349
1576001 문학도들의 말년이 대부분 좋지 않네요. 15 2024/04/21 7,306
1576000 이번주 금쪽이 엄마 공부안한 티가 남 13 ㅇㅇ 2024/04/21 11,999
1575999 (급)도어락이 열리지 않아요 11 도어락 2024/04/21 4,105
1575998 주택 리모델링 공사하다 우물 발견.. 11 인테리어 2024/04/21 7,581
1575997 왜 북향으로 머리두지말라는거예요??? 10 ..... 2024/04/21 6,163
1575996 관상 진짜 과힉 아닌가요? 8 d 2024/04/21 6,267
1575995 드라마 하이드 보는데 이무생 ㅎㄷㄷ 5 dkny 2024/04/21 5,184
1575994 요리 하는 양이 식구들 먹는 양보다 많아요... 2 ... 2024/04/21 2,186
1575993 박소현 진짜 이해가 안가서요 39 갸우뚱 2024/04/21 32,719
1575992 키 158cm 65 40중반주부.. 2024/04/21 16,668
1575991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9 ... 2024/04/21 4,742
1575990 어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글쎄 2 ㅇㅇ 2024/04/21 3,726
1575989 70일만에 생리를 했네요 5 ........ 2024/04/21 3,156
1575988 한동훈 페이스북 업데이트 39 ㅇㅇ 2024/04/21 7,301
1575987 여수 처음가는데 여천역을 도착지로... 7 잘몰라서요 2024/04/20 1,890
1575986 오늘 불후의 명곡 보신분 계신가요? 3 ........ 2024/04/20 3,796
1575985 그알 보세요? 딥페이크.. 8 ddd 2024/04/20 6,197
1575984 호야식물을 좋아하는데요 6 여름 2024/04/20 2,035
1575983 이번주 금쪽이는 엄마가 너무 문제네요 17 ㅡㅡㅡ 2024/04/20 7,449
1575982 눈의여왕. 2 ... 2024/04/20 3,261
1575981 아르바이트에서 짤린 설 9 2024/04/20 5,490
1575980 이런식당이 있을까요 9 혹시 2024/04/20 2,886
1575979 자녀들 학벌에 벌벌 매는거 언제 사라질까요? 36 2024/04/20 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