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돈 때문인건가요?
둘이 모은 돈에 양가 부모가 결혼자금 좀 보태줘도
아파트 작은 평수 전세 얻기 어려울까요?
결국은 돈 때문인건가요?
둘이 모은 돈에 양가 부모가 결혼자금 좀 보태줘도
아파트 작은 평수 전세 얻기 어려울까요?
부모가 조금씩 보태주면 전세보증금은 되겠죠
하지만 부모가 보태주든 본인이 모아서 하든
결혼에 그 돈을 쓰는게 싫은거죠.
상대랑 내 재산을 공유하는것도.
그렇게까지 부모뜯어서 하고 싶지 않다네요.
자기들 돈으론 힘들고
그러니 안하고 못함
두 가지 해결하면 집값과 저출산 다 해결될텐데요.
집값과 사교육.
번듯한 임대주택 지어서 30년 빌려주고
사교육 금지하고.
그런데 못하죠.
임대주택은 재원없다 할테고
사교육 금지는 이미 비대해진 사교육 시장에서 돈 버는 인구 많아서
못한다고 할 거고.
전세금 보세요
불과 몇년전 집값이에요
부모 도움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내가 이익인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런 상대를 만나지 못하니 ... 결혼 포기
전세금 보세요
불과 몇년전 집값이에요
부모가 조금 도와주는게 아니라 많이 도와줘야 결혼 가능합니다
힘든걸 겪기 싫은 마음 아닐까요. 부담인거죠. 일단은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아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쉽지 않다는걸 아는거에요. 맞닥뜨리기 싫고 잘 할 자신도 없고. 피하고 싶은거죠뭐
요즘 여자애들 집 값 내리거나
부모님 지원있으면 집 사서 혼자 산대요
그냥 결혼해서 좋은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던걸요.
예전에는 너도나도 결혼하는 분위기라 했다지만 요즘은 아니잖아요.
실제로 보태줄 부모가 많지 않아요
자식 한명당 몇억씩 줄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부모도 자기 노후 준비하기도 힘든 마당에요
모든걸 다 갖추고 다 갗춘 상대를 찾는대요
인스타나 sns 글들 보면서 끊임없는 비교질...
우리 아들들도 굳이 결혼할필요가 있냐고 안한다는데ㅠ
요즘 여자애들 집 값 내리거나
부모님 지원있으면 집 사서 혼자 산대요
그냥 결혼해서 좋은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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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결혼보다는 자신의 안정적인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것 같아요.
미래가 어느정도 비전이 있어야 집이든 뭐든 살테고 또 결혼도 생각해보는거죠.
아무리 부모가 보태준다 한들 언제까지 부모 덕 보며 살 수도 없는 거구요.
현실적으로 집값이 좀 잡혔으면 좋겠지만
글쎄요... 보세요... 다른 사람들의 집값은 내려가길 바라면서 자신들의 집값은 올라가길 바라잖아요?
집값을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고르는 정당도 달라지는데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결혼이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그들에게 미래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요새 젊은애들은 개인주의가 강한데
지금 베스트 갈 시부 칠순들도 보세요
결혼은 개인간 결합이 아닌 가족간 결합이다보니
부부가 시장 데이트는 안해도 되고 시부 칠순은 가야하고
그런데 그거 가는건 싫은 그런 세태
남녀 공통
몰상식한 주거비 압박
양질의 일자리 부족
여자
직장 병행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부담
시월드 중심 문화 및 갑질 부담 등
미혼 남녀가 사교육같은건 와닿지도 않을걸요
애 키워보기전까진 몰라요
윤텅텅도 곳간 비워서 집값 받치던데요
민주당되면 더 공공행진할테고
그냥 이나라는 망하는데 속도차이만 있을뿐
이유는 워낙 다양해요
아주 복합적
남녀공통
육아 자체가 싫음
낳아봐야 나같이 사는거 싫음
여성
경제적 여유 있으니 혼자 사는게 세상 편함
남성
원룸에 차나 좋은것 끌고 다니면 결혼에 목메일 필요없는 성욕 해소 가능
45정도만 넘어가면 내면 여자도 필요 없어짐
남녀공통
육아 자체가 싫음
낳아봐야 나같이 사는거 싫음
여성
경제적 여유 있으니 혼자 사는게 세상 편함
남성
원룸에 차나 좋은것 끌고 다니면 결혼에 목메일 필요없는 성욕 해소 가능
45정도만 넘어가면 여자도 필요 없어짐
맞벌이하고 살림 육아는 여자가 다해서 여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집을 한다는게 능력이 되거나 부모 능력이 된다는 거
아니라면 개고생길
맞벌이하고 살림 육아는 여자가 다해서 여자들이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집을 한다는게 능력이 되거나 부모 능력이 된다는 거
아니라면 개고생길
남자들은 외국인 델고 오는 거 생각하면 결혼할 마음 없는 거 아녜요.
여자들이 입꾹 닫고 살아주면
남자가 돈이 없어서죠.
그저 돈때문이라는건 너무 단순함.
개인주의 팽배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서로 희생을 하고 살아야하는 결혼자체가 부담스러운것.
남자가 돈이 없어서라는건 너무 옛날 사고방식.
간단한거 같지 않아요
가난한 시대에는 결혼해서 자식낳고
부모 모시며 잘먹고 잘사는게 목표였다면
지금은 잘 사는 부모세대는
알아서 사시다가 요양시설에 가실거고
결혼이니 자식이니 이혼이니 다 귀찮으니
혼자 먹고 즐길만큼만 벌자는 주의?
귀찮고 힘들고 책임지는 일 하기 싫은 거예요.
먹고 살기 힘들어진 요즘시대에
자신의 유전자를 남기기 싫어지는 본능요
나라꼴이든 세계돌아가는 꼴이든
환경파괴든
결혼해도 꿈꾸는 알콩달콩이 아니라는걸
이미 너무 많안 정보를 통해 접했고
그럴바에야 하는거겠죠
많아서 그렇다는 댓글도 동의해요
이게 무시못할 포인트 같음
결혼출산도 옛날같이 뭣모를 때나 하는 거지
아는 게 너무 많으면 못해요
직업좋고 부모 돈있으면 잘난애들끼리 짝맞춰서 잘만해요
뭐하나씩 부족하고 빠지니 그냥 포기하고 사는거죠
나하나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부모가 집값보태줬다? 그 비율이 얼마나 될 것이며
그 생색을 안 낼 부모가 몇이나 될 것인지
보태준만큼 다 바라게 되어있는만큼
그냥 내 벌어 나 먹고 사는 게
세상 속편함.
결혼이 필수인 분위기 아니었다면 우리세대도 이렇게많이하진 않았겠죠
우리같은 선진국 기준, 하는사람 안하는사람 반반정돈게 자연스럽겠죠
필수가 아니니까요
꼭 하고싶은 사람은 부족한 거 많아도
결혼하고 자식 낳고 다 해요
있는 애들끼리만 해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판단되니
결혼을 안하는거죠.
가난한 남녀는 서로 싫고
기울어진 결혼도 싫고
있으면 비슷한 수준으로 골라골라 가야하고
가기전에도 힘들고 가서도 수많은 변수가 있고
결혼자체가 주는 리스크가 너무 많아요.
꼭 하고싶은 사람은 부족한 거 많아도
결혼하고 자식 낳고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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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혼기되면 부모가 닥달하고 주변에서 노초녀노총각이라고 놀리며 압박주고
결혼 못하면 부모가 앓아눕고
그래서 한거지
사회적 압박 없었으면 지금이랑 비슷했을듯요
특히나 여자들 후려쳐서 경제적으로 무능하게 유지해서 결혼한건데
이젠 그거도 안통하니 ㅎㅎ
그냥 돈때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