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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키즈존 이해감!!!!

Fjdis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24-04-18 07:51:59

남매 둘이 핸드폰 하나 가지고 소리지르고 빼앗고 돌고래 소리 지르고 그걸 나중에 본 엄마도 그냥 웃으면서

"얘야 동생 줘"

 

계산하고 나갈때 아이가 계속 징징거리며 큰소리로

너무해 너무해 억울해~~~~~하는데

"아우 귀여워~~~뭐라고 억울하다고?"

보통 엄마들이라면 나중에 얘기하고 조용하자.라고 하지 않나요 ㅠㅠㅠ

 

여기가 어디냐면 병원이었고 간호사,손님들 다 썩은 얼굴인데 엄마 혼자 귀엽다고 웃고 떠들어도 웃으며 지켜보는걸 보면서

 

카페에서 왜 노키즈존이 생기는지 100000프로 이해합니다 휴 

IP : 211.234.xxx.10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ma
    '24.4.18 7:56 AM (112.216.xxx.18) - 삭제된댓글

    님 애들은 얌전했었나 보네요
    저는 얌전한 애들 키웠지만 저 상황 이해 되는데
    돌고래 소리라지만 어른들 시끄럽게 난리치는 소리만할까 싶고

  • 2. ..
    '24.4.18 7:59 A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첫댓님, 엄마가 혼내라는게 아니라 조용히 하자고 못할망정 귀엽다면서 방관했다잖아요. 애들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문제입니다.

  • 3. ...
    '24.4.18 7:59 AM (106.102.xxx.7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돌고래 소리를 낼 때 어른들이 막아보려는 노력만 보여도 욕 안 합니다
    자기는 세상 우아떨고 있으니 말하는 거죠
    남에게 폐끼치지 말자는데 니네 애는 얌전했냐 소리는 왜 나와요
    gma라는 사람은 본인 경험치가 인식의 한계인가요?

  • 4. 그린
    '24.4.18 8:02 AM (223.38.xxx.234)

    한마디 부모로써 해야죠.
    근데 그런애들은 얼굴이 빻았더라고요.

  • 5. ..
    '24.4.18 8:0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기본 교육된 집 아이들은 외부에서 일단 돌고래 소리 안내요

  • 6. 첫댓
    '24.4.18 8:05 AM (223.38.xxx.150)

    애들 얌전했었다는거 님 착각아닌가요?
    돌고래소리 실내에서 내는 아이가 잘못배운거구요,
    그걸 귀엽다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는 모자란거에요.

  • 7. ..
    '24.4.18 8:07 AM (175.114.xxx.123)

    첫댓글님
    이글은 아이 엄마 욕하는 글 입니다
    돌고래 소리는 못하게 해야죠

  • 8. 손흥민아부지
    '24.4.18 8:07 AM (183.109.xxx.110) - 삭제된댓글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죠
    https://sports.news.nate.com/view/20240417n19399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뿐이라고요."
    ----------
    손흥민 아버지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 9. ..
    '24.4.18 8:08 A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첫댓같은 사람은 공부도 어지간히 못 했을 듯

    여기서 어른이 더 시끄러워요가 뭔 상관임? ㅋㅋㅋ

  • 10. 하아
    '24.4.18 8:11 AM (1.237.xxx.181)

    애엄마들이 문제죠
    진짜 머리 속에 뭐가 든거야

  • 11. ..
    '24.4.18 8:12 AM (220.65.xxx.128)

    첫댓글 원글내용의 엄마인가???
    아이들은 시끄러울수 있죠..
    근데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부모가 당연히 제지 해야죠..
    그냥 귀엽다고 했다 잖아요.뭐가 문제 인지 몰라요?
    난독증인가..

  • 12. 근데
    '24.4.18 8:13 AM (1.249.xxx.9)

    요즘은 그런엄마들 뿐 아니라 할머니들도
    얼마나 진상이 많은지 ..자기손자들한테
    조금만 싫은소리하면 학교고 유치원이고
    쫓아가네마네해요. 아무리 애들이 말안들어도 주의도 못준대요

  • 13. 노키즈존
    '24.4.18 8:14 AM (210.223.xxx.17)

    저도 애기들 꼴뵈기 싫어요. 그 엄마들도.

  • 14. 정말
    '24.4.18 8:21 A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방목하는 아이들 너무 싫ㅈ음

  • 15. ..
    '24.4.18 8:23 AM (61.39.xxx.197)

    어느부류나 진상은 있는데 그걸로 차별을 한다는건 다른문제죠
    아이들과 엄마들만 막는다는건 약자혐오예요
    일부 잘못을 전체가 지게하면서 정당화 하지 말아야죠

  • 16. ㅇㅇ
    '24.4.18 8:25 AM (121.136.xxx.216)

    출산율 바닥인거 이해감!

  • 17. ㅇㅇ
    '24.4.18 8:30 AM (76.150.xxx.228)

    부모는 귀한 아이를 엄하게 키우지 못하고
    대중은 너그럽게 봐주지 못하고
    모두가 다 티끌 하나없는 백화점 신상을 만지는 느낌으로 살고싶어한달까
    거추장스러운 일체의 것들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그래서
    자살율 전세계 1등
    저출산율 전세계 1등

  • 18. ...
    '24.4.18 8:31 AM (39.125.xxx.154)

    제 나이가 50이 넘어서 그런가 이제 그런 애들 보면 조용히 하라고 말 할 거 같아요. 애 엄마가 뭐라 하면 제가 귀가 아파서요 한 마디만 하고 못 들은 척 하고 개무시하고요.

    다른 사람 눈치라도 봐야 조용히 하죠.

    저런 개차반 집구석 애들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노키즈존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맘도 이해는 갑니다.

  • 19. ...
    '24.4.18 8:34 AM (115.138.xxx.60)

    저런 집은 애 엄마가 문제인 거고.. 저도 아이 키우지만 (시터가 있어서 아이랑 카페는 거의 안 가요.) 저도 애 있는 카페 안 갑니다.. 조용하게 머리 좀 식히고 하려고 하는데 애가 뛰어다니면 당연히 싫죠.. 노키즈 존 충분히 이해 됩니다.

  • 20. ㅁㅁ
    '24.4.18 8:36 AM (39.121.xxx.133)

    집에서도 소리지르고 난리난리가 일상이기 때문에 그게 민폐라는 것 모름... 이웃에 그런 집 있는데 그 엄마보니..아..
    엄마가 목청 더 크고 분잡스러움..

  • 21. ...
    '24.4.18 8:50 AM (211.234.xxx.3)

    인터넷 사실확인도 안된 글가지고 온갖 혐오를 하고있네요~~~ 대부분은 저렇게 안삽니다.

  • 22. 행복한새댁
    '24.4.18 9:05 AM (125.135.xxx.177)

    데이트 폭력이 있다고해서 모든 남성들이 잠재적 범죄자 아니구요. 학교 폭력있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왕따를 경험하는것도 아니예요. 님의 하루가 언짢아지신건 유감이고 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눈살 찌뿌려지는일 쉽게 경험하는데.. 그런 류 중 하나 이지 않을까요? 댓글에.. 시터두고 살고 애는 시터가 봐주고 나는 오롯이 카페와서 즐길 수 있을 정도되야 육아할수 있다는 생각드네요. 그래야 욕 안먹는 엄마 될 수 있을것 같아서요.

  • 23. ...
    '24.4.18 9:07 AM (125.128.xxx.132)

    사실확인도 안된 글이라기엔 이런 경우 너무 많이 봐서 그저 부모가 진상이라는 말 밖엔..

  • 24. ...
    '24.4.18 9:12 AM (118.235.xxx.207)

    대부분 저렇게 안산다고 말하기엔
    수많은 사람들이 저런 꼴을 수도 없이 봐와서
    보기 어려운 특이한 경우라고 말할수는 없겠네요
    저만 해도 거의 애 많은곳 나가면 저런꼴을 여러건씩 보니까요 그저 내새끼는 뭔짓을 해도 귀해 죽겠어 딱 이 표정으로 울고 날뛰는 애를 그져 방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25. ㅋㅋ
    '24.4.18 9:21 AM (118.235.xxx.213)

    마음을 읽어줘야한다잖아요
    요기도 신봉자 많던데 나오는 프로도 열심히
    보면서

  • 26. 20년전얘기
    '24.4.18 9:37 AM (222.99.xxx.15)

    오래전 얘기지만 그땐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가 말안듣고 뗑깡부리면 달래도 보고 야단도 쳐보고 하다가 안되면 주변 아저씨나 할아버지보며 저기봐 할아버지가 너에게 이놈할거야 그러면 주변에서 알아듣고 이노옴~부드럽게 해주기만 해도 애가 겁먹고 얌전해졌죠.
    생각해보면 재밌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 장면인데 요즘 세상엔 어림도 없는 일이에요.

  • 27. 혐오조장
    '24.4.18 9:50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우리도 노트북 가지고와서 두자리차지하고 있는 사람
    귀따가울정도로 수다떠는 무리들
    다 그냥 넘기잖아요 별 진상들이 다 모이는데가 까폐아닌가요

  • 28.
    '24.4.18 10:04 AM (211.109.xxx.163)

    30대 젊은엄마들이 최고문제죠

  • 29. ㅇㅇ
    '24.4.18 10:30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좌식 식당에서
    좁은 사람 사이로 아이스크림 들고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가만히 두는 부모 본 적 있어요.
    옷에 묻을까봐 피하고 바닥에 두었던 옷 챙기고 눈치를
    줘도 엄마 아빠는 사이좋게 도란 도란 대화 삼매경

  • 30. 요즘
    '24.4.18 12:59 PM (211.228.xxx.120) - 삭제된댓글

    우리가게앞에 아침에 등교 시키는 아빠가 있어요
    온갖 원맨쇼를 큰 소리로 해요
    영어로
    애한테
    이제는 애까지 같이 소리지르네요
    이게 교육인가봐요

    저녁에 하교하는 애가 있어요,
    할머니가 온갖 소리를 떠들고 난리를 쳐요
    아주 혼자 한국말로 원맨쇼를 해요

    둘다 특징, 온동네가 다 알게 떠들어요
    일부러 그러는거겠지요
    둘다 3-5살정도 남자애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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