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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영어학원 너무 씁쓸해요....소형은 다 이런걸까요

소형 조회수 : 7,054
작성일 : 2024-04-17 22:50:55

대형 다니다 평이 좋은 소형 영어학원으로 옮겼는데요.

 

얼마 안되서 영어학원에서 레벨 올리는 방법의 비결을 알게 됐어요.....

 

다이어트 신약처럼 뭔가 기대하고 큰 마음 먹고 옮겼는데.....

 

소형이 정말 실력있었다면 오래된 곳이면 대형학원이 되지.. 소형으로

머물러있지는 않는거 같아요.....

 

세상에 공부란건 특별한 비법이란건 없는 거 같고...

 

특별한 비법이 있다는 학원은 거짓말이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너무 실망스러워서 써봅니다..... 할많하않......

 

IP : 223.62.xxx.7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4.17 10:52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대형학원 평도 조작인 경우 많아요
    경험했고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고뇨
    잘 가르쳐도 기업형 되긴 힘듭니다

  • 2. 근데
    '24.4.17 10:53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대형학원 평도 조작인 경우 많아요
    경험했고요

    선생님에 따라 다르고요
    잘 가르쳐도 기업형 되긴 힘듭니다

    확률상 경쟁 치열한 유명 학원이 좀 나으려니 하는 거지
    프랜차이즈라고 좋지 않더라고요

  • 3. 빙고
    '24.4.17 10:53 PM (122.42.xxx.82)

    교습소가 학원생수 한계가 있잖아요
    잘되는데 학원으로 확장안할리가요 사람욕심빤한거지
    그 누구가 시험때 보강시켜주며 인재키울려고 하나요 걍 뻥이지

  • 4.
    '24.4.17 10:58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입시 족집게 경우엔
    다르죠
    혼자 작은 학원에서 뛰어서 아파트 사고
    강남 입소문 난 분 압니다
    그분은 또다른 돈 안되는 직업이 있어서 그런 거고
    여러 시정이 있는데 일괄적으로 사람 욕심으로 볼 일인지?

  • 5.
    '24.4.17 10:59 P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혼자 작은 학원에서 뛰어서 아파트 사고
    강남 입소문 난 분 압니다
    그분은 또다른 돈 안되는 직업이 있어서 그런 거고
    여러 사정이 있는데 일괄적으로 사람 욕심으로 볼 일인지?

  • 6. 두번이나
    '24.4.17 11:02 PM (223.62.xxx.76)

    소형학원에 데였네요....

  • 7. ..
    '24.4.17 11:07 PM (123.213.xxx.157)

    레벨업 비결이 뭔데요?

  • 8. 사기같은거에요
    '24.4.17 11:08 PM (223.62.xxx.76)

    자세히 말하기 곤란한데요

  • 9.
    '24.4.17 11:21 PM (125.178.xxx.132)

    그래서 다시 옮겼어요

  • 10. ㅜㅜ
    '24.4.17 11:22 PM (211.58.xxx.161)

    거기 대형 유명한거기도 그래요
    방학때 특강들으면 더블레벨업된다고 꼬셔요
    그게뭔가싶다는

  • 11.
    '24.4.17 11:26 P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

    교습소 소형 학원도 진짜 보석같은 곳 있어요
    대형 학원에서 볼 수 없는 원장의 스킬이 있는 곳…
    근데 그런 곳은 원장이 돈을 벌 만큼 벌고
    아님 일을 할 민큼 해서
    주업이라기보다는 취미처럼 즐기듯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원생에 대해 간절함?이 없는 곳이 많더군요
    안할 애들은 가라~ 불만있음 가라~ 식으로…
    근데 맞는 애들은 딱이라서 다른 곳을 안가려고 할 정도

    대형 프랜차이즈나 스케일로 밀어부치는
    음식점과는 달리
    테이블 몇 개만 놓고 하루에 몇 명만 받고는
    오늘 장사 끝났어요하고 욜로를 외치는 사장이 있는
    소규모 맛집같은 곳이랄까
    근데 그 맛이 내입이 딱이라 끊을 수도 없는..

  • 12. ㅁㅁ
    '24.4.17 11:40 PM (39.121.xxx.133)

    저도 소형보내는데.. 완전 만족스러운데요?
    대형이든 소형이든 원장 말빨로 승부보는 곳은 별루요..

  • 13. ...
    '24.4.17 11:40 P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소형이라 어떻고 대형이라 어떻고 이런 게 아니라
    모든 게 사람 나름입니다.

  • 14. 사랑이
    '24.4.18 12:52 AM (115.136.xxx.22)

    소형 대치동 은마상가안은 아니죠

  • 15. 그냥
    '24.4.18 12:59 AM (124.5.xxx.0)

    애 초등에 레벨에 목숨을 왜 걸었을까?
    등급은 중고등에 애탓인데

  • 16. dd
    '24.4.18 8:03 AM (221.139.xxx.130)

    왜 실망하셨을까요?전 소형보내고 성공했다 생각했는대 고딩때 아이랑 친구들 우르르 들어가서 한명 남고 다 그만뒀어요
    샘이 거의 쫒아내다시피 구박을 했고 잘하는애 못하는애 차별이 심했데요
    공부를 독하게 시켰는데 이렇게 하면 되겠다 싶어 애가 그 구박 다 참아가면 해서 결국 고3때 수능,내신 1등급 만들고 졸업
    2학년까진 3,4등급.

  • 17. dd
    '24.4.18 8:04 AM (221.139.xxx.130)

    샘이 기존 잘하는 애들만 우쭈쭈 해주고 맘(?)에 안드는 애들은 소리지르고 그런 모양인데
    엄마도 샘얼굴 보기도 힘들어요
    학원비 결재하러 가도 수업중에 안나오는 지라

  • 18. dd
    '24.4.18 8:05 AM (221.139.xxx.130)

    수업아닐땐 학원문 닫고요

  • 19. ...
    '24.4.18 9:51 AM (115.138.xxx.39)

    리뷰알바 써서 리뷰를 만들더라구요
    몰랐다 당했어요
    대형학원 다니다 좀 질려서 리뷰괜찮은 소형으로 섣부르게 옮겼는데
    너무 허접해서 한달만에 다시 대형으로 돌아갔어요
    학원리뷰 리뷰알바인지 꼼꼼하게 확인하고 옮겨야하고 리뷰알바쓴 학원들은 다 별볼일 없어요
    잘나가는 학원은 그런 조작 따위 안하거든요

  • 20. 그건
    '24.4.18 11:07 AM (116.43.xxx.102)

    아이 성향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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