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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골살고 한의원에서 일한적도 있어서 저 안내문이 너무 와닿네요.
진짜로 니가 나를 몰라?? 왜 몰라?? 이런식의 노인분들이 생각보다 넘 많았어요.
틀니때문인지 발음이 명확하지 않는경우 이름을 다시 물어보면 화내는 분들도 계셨구요.
암튼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것에 이상하리만큼 화를 내는거... 왜 그런걸까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고 병원가면 이름이랑 생년월일 적던가 아님 말하거든요. 혹시라도 무슨일 생길까봐 주사맞을때도 검사할때도 이름 다시 말하는데...
사진 보면서 웃겼는데 한편으로는 씁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