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에서 넙적한 용종이 발견되었는데 큰 병원 가서 떼라고 하네요. 대학병원 문의했더니 예약이 넘 밀려서 82에서 소개해 주신 대항, 한솔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이 병원들이 전문 외과 병원이니 실력은 대학병원 못지 않겠지요? 혹시 두 병원에 경험있으시다면 귀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대장 내시경에서 넙적한 용종이 발견되었는데 큰 병원 가서 떼라고 하네요. 대학병원 문의했더니 예약이 넘 밀려서 82에서 소개해 주신 대항, 한솔 중에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이 병원들이 전문 외과 병원이니 실력은 대학병원 못지 않겠지요? 혹시 두 병원에 경험있으시다면 귀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좋은 선생님 소개해 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큰병원 가세요~
그냥 용종이랑 넓적한 용종이랑은 떼는게 달라요
그냥 용종은 혹을 똑하고 떼어내는거지만 넓적한 용종은 회를 포뜨듯이 도려내는거라 대장에 천공이 생길수도 있고 출혈의 우려도 있어서요ㅜㅜ
제가 몇년전에 같은 경우라 아산가서 뗐어요
넓은 부위 용종은 시술하고 하루 입원해서 경과까지 보는거라 가급적 시술 경험이 많은 의사가 있는 큰 병원 가시길 추천해요
집이 한솔병원과 아산병원 중간에 있었는데 전 아산갔어요
저는 회사에서 믾이하는 k** 검진센터에서 큰 용종이라 전문병원 가라고 당일 연계된 전문병원으로 연결해 줬어요. 대장검사한 그날(장 비우려면 물먹고 난리인거 아시잖아요) 바로 시술하는 게 나으니 그날 바로 다른 병원서 큰 용종 뗐어요. 병원이름은 생각 안나고 논현동 어디쯤이었던 기억이.. 그날 수면 마취를 두번해서 더 가물가물.. 별탈없이 잘 살고 있어요. 용종때문에 대학병원 걸 것 까지야...
검진 검진 센터에서 연겨ㅣ해준 병원에서 수술 했어요.
윗님 쓰신 대로 대장 내시경 약먹은 상태에서 해야
두 번 다시 그 절차 안해도 되잖아요.
전 논현동 자인 병원에서 하고
하루 입원 하고 퇴원 했어요.
이유는 용종 크기가 커서 혹시 장내 출혈이 있을지 모른 다고
병원에서 권유 해서요.
이상 없었고요. 두 달전 이네요.
ㄱ 태여 대학 병원 까지는 안가도 될것 같은데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