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많으면 시슬리 화장품으로 전 라인을 쫙 깔아서 쓰고 싶어요.
이유는 향이 너무 좋아서... 아로마테라피가 되는 기분이에요.
시슬리는 에센스로션만 두 통 써봤는데 이거 바를때 피부 좋아보인단 말 많이 들었어요. 윤기나고 맑아보였어요.
그러다 다른 수분제품 쓰면 오늘은 왜 피부가 안좋냐는 말 들었고요.
샘플로 이것저것 써봤는데 다 향이 좋더라고요.
돈만 많다면 시슬리 쫙 깔아놓고 쓰고 싶어요.
요즘 중저가로도 국내화장품 품질이 워낙 좋고 피부과 화장품과 제약회사 화장품이 성능이 좋아서 쓰고 있지만 다 무향이에요.ㅠㅠㅠㅠ
시슬리 제품이 그 정도의 돈 가치는 없어보여 안사지만 향이 좋아서...
제가 돈만 많으면 살 법한 '사치품' 이에요.
유분이 너무 많아서
제 피부엔 안맞는게 아쉽…
일부 제품 리뉴얼 뒤에 특유의 거대한 꽃 화환같은 향이 안나요
건성 피부에나 적합하겠죠.
시슬리 무향 아니었나요?
90년대 초반에 시슬리랑 라프레리 많이 썼는데
그당시 향기 진한한국 화장품과 달리
무향이라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선전했었거든요
네 제가 건성이에요 얇아서 주름도 잘 지고요.
유분이 필요해요.
저도 잘 안맞아서 친정엄마 드렸어요
시엄니는 다른 건 아끼시는데 화장품은 시슬리만 쓰시더라구요
현백 단골이셔서 샘플도 왕창 받아오시고 ㅎ
시슬리도 라프레리도 둘다 향이 있어요.
원래 향으로 유명해요
제품마다 각기 다른 시그니처 향이 있어요
그걸로 테라피하면서 릴랙스하는게 스파 제품의 기능 중 하나고요
무향은 주로 약국 화장품이 그렇죠…
저희 아이가 제 시슬리 로션 냄새를 너무 좋아해서... 사람들한테 우리엄마 냄새 좋다고 자랑을 ...
그런데 더 건조해져서 이제는 겔랑으로 바꿨네요 ㅎㅎ
저희 엄마가 시슬리만 쓰셔서 원글님 이해해요
시슬리만 좋아하는 취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희엄마도 피부 얇고 건조해요
취향 확고하시구요
저두요,,,에센스로션 너무 좋은데, 성과급 받을때, 내생일 등등 나에게 선물하고싶을때 이거랑 헤어제품 사요. 전 샴푸, 헤어로션이 그렇게 좋더라구요,,참 향수도 좋아요. 지속력이 약해서 그렇지
저도 시슬리 향수가 20년간 제 시그니처였는데 이번에 단종되어서 아쉽더라고요.
냉장고에 소고기랑 야채 과일로 꽉 채우고 싶어요.
향이 몸에 좋은건 아니래요.
무향이 좋은거죠.
피부과 관리 더 받고 싶어요.
에스테틱에서 저가 라인으로만 발라주는데
완전 피부결 좋아보이거든요.
물론 하루지남 원상복귀지만요.
피부과쌤도
향.용기. 이미지 아님 별 메리트없는데
그 향때문에 민감성피부 트러블나는 분은 제법 뎐다고
하셨어요
저도 피부관리실 다녀요. 딱히 좋아지는건 모르겠는데 마사지가 시원하고 관리 차원에서 그냥 다녀요.
피부관리실 끊을 돈으로 시슬리 화장품 1-2개 밖에 못사니 시슬리가 어이없는 가격이죠
그래서 돈 많아야 살수 있는 사치품이에요.
하긴 시슬리 3-4개 살 돈으로 피부과 10회 끊는데 효과는 화장품과 비교 자체가 안되네요. 피부과는 확실하게 좋아지죠.
생각할수록 시슬리가 쓸데없이 비싸네요.
시슬리일부 제품 씁니다. 사실 향이 매력적이지요.
그런데 그거 쓰고 피부가 더 좋아지는건 모르겠고
맞아요 전.혀. 피부 좋아지지 않아요
유분때문에 바를때만 윤기가 돌았었죠
초 극강의 미니멀리스트가 될 거 같아요.
돈이 넉넉지 않아 이거저거 끼고 사니 마음이 늘 어수선 해요.
저도 30대~40대 초반까지 시슬리 썼었는데 가성비는 낮지만 좋긴 좋아요. 돈은 지금이 많은데 왜 못사는지 ㅜㅜ(그때는 직딩이라서 그런듯)
저도 시슬리 에센스로션 향 너무 좋아해요
바르면 피부도 좋아보이고
예전에 프랑스 갔을때 시슬리 할인해서 반값도 안되게 팔길래 몇병 사왔던 행복한 기억이 나네요
저 지금 시슬리로선 쓰는데 당최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다신 안사리라 마음 먹었는뎅;;; 전 갈색병이 더 좋아요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꽤 오랫동안 시슬리만 썼어요. 아마 그때 저에게 돈이 덤볐나 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겔랑으로 바꿨다가 설화수를 쓰다가 갈색병도 쓰다가 요즘은 다양하게 쓰고 있어요.
특히 아들이 군대에서 사다 준 화장품들을 잘 쓰고 있는데 저는 시슬리나 군대 화장품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돈은 시슬리만 썼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많긴 한데..
화장품으로 피부 좋아졌단 이야기는 참....
뭐 향 좋다...정도는 들어줄 수 있어도
올데이 올이어와 흰색병 로션 좋아했어요.
요즘은 더 비싸겠죠?
올데이 올이어 32만원 흰색로션 18만원이 제 마지막 기억이네요.
방금 검색하니 거의 두 배가 되었네요.
15년은 됐으니...
겔랑 두즈무아도 참 좋아했는데~
30대후반에 사용했었는데 지성이어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딱히 좋은줄 모르겠어서 안썼는데
최근에 다시 써볼까 고민중이에요. 시슬리만의 그 향이
참 특별하고 좋죠.
검색해보니 진짜 비싸네요..
피부과 가서 1년 365일 관리 받고 싶어요.
피부과 가서 비싼 관리 받고 싶어요.
시슬리 화장품...
분기별로 몇백씩 샀었는데..
향은 라벤더향 그거 좋아서 썼는데
화장품에 대해 공부해보니
성분이 그리 뛰어난지 잘 모르겠고..
가격이 정말 심하게 비싸다는걸 깨달음
그냥 사고 샘플 엄청챙겨주고 그맛에 산듯.
이제 바디크림 빼고는 안삼..
뭐에 홀려서 그렇게 미친듯이 샀었을까 함
저는 클라란스...를 글케 샀네요 ㅋㅋㅋ
2002년에 직딩생활 처음 했는데 왠지 클라란스가 뭔가 있어보여서 ㅋㅋㅋ
저도 시슬리 참 좋아했는데~ 시슬리는 면세점이나 당근으로 사요. 헤어제품 당근으로 내놓는 분들이 꽤 있어요. 헤어제품 처음에는 좋은 줄 알았는데, 별루였어요.
유해성분도 잇고요.
전 프레쉬가 더 좋아요. 저 자연적인 냄새가 나구요.]
특히 앙시엔느 크림을 바르고 나면 그 다음날 피부가 쫀쫀해져 있어요.
위 댓글중에 군대화장품이랑 시슬리랑 비교 글이 있던데요 군대화장품이 그렇게 좋다는 얘기 여기저기에서 많이 들었어요 달팽이 크림 얘기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는 전신마사지? 잘하는 곳 가서
한 1년 끊어 다니고 싶어요.
너무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전 돈만 많으면 피부과에 매달 가서 리쥬란 물광주사 번갈아 가면서 맞을것 같아요.
대학 들어가고 화장 시작하면서 엄마가 전부 시슬리로 사주셨는데요.
심한 여드름 지성피부라 로션, 크림 바르는게 고녁이었어요. 다 너무 유분이 많아서요. 예전엔 아스트린젠트라고 불렀던 액체 제품 그거 하나만 쓰고 다른 건 다 바꿨어요. 향은 인정, 은은하고 고급스럽죠.
에센스로션이 리뉴얼되면서 건성피부인 제게는 너무 좋아요.
가격도 너무 많이 올랐지만 이건 끊을수가 없네요.
시슬리 밸벳크림 좋다 해서 샀는데 향먄 좋고 피부좋아짐
전혀 모르겠어서 넘 돈이 아까와요.
샤넬 수블리마지 라인이 더 피부 좋아보이고 윤기가 나네요.
수블리마지 슬리핑팩 하고 자면 담날 피부 관리 받은 듯 좋아요.
최근 샘플 받은 것중 밤에센스 랙스트레 드뉘 정말 피부 새로 태어난 듯 재생력 끝내주네요. 근데 가격이 사악해서..
저도 돈 많으면 전신마사지 매일 받고 싶어요
제일 힐링 되어요.
집에 수영장 만들고 싶네요 ㅋㅋㅋ 러닝머신처럼 무한으로 돌아가는 수영장요!!
고녁..........;;;;
저는 몸에쓰는 제품들 각자의 향은 좋은데 샤워하고 이것저것 바르다보면 향이 다 섞이는게 너무 싫어요 가능한 무향으로 다 사고 제일 좋은향 하나를 향수로 뿌려요 그래야 온전히 향을 느낄수 있답니다
저도 시슬리 좋아는 하는데 넘 비싸서 ;;
다른덴 돈 잘쓰는데 왜 그럴까요? ㅎㅎ
그냥 미친척 살까요?
왠만한 브랜드를 궁금해서라도 써봤는데 신기하게 시슬리 하나도안써봤어요 오드스와 향수는 작은거 하나있는데 잘 안맞고
20대때야 시슬리가 비싸서 못썼지만 댓글나온거 뭐라도 써봤는데 급 궁금해지네요 하얀 로션이 유명한가요?_
관리실용 독일화장품 프랑스화장품 겔랑샤넬디올클라란스 설화수 후 탬버린즈 불리 뭐 싼거 비싼거 살다보면 많이쓰는데 ㅎ 급 소비욕 활활
저를 관리해줄 최고의 인재들과 그들을 관리해줄 한 사람을 사고(?) 종신고용하고 시포요
저도 시슬리 에밀씨옹 에꼴로지끄? 향 좋아해서 공감해요. 친정엄마가 시슬리만 쓰셔서 친정가면 샘플을 많이 주시거든요. 바를 때마다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로션 바르면 향이 좋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건성아니고 중지성 민감성인데 유분많다는느낌은 별로 안 들었어요. 근데 또 샘플 다 써서 다른 화장품 쓰다보면 적응되고 생각 잘 안 나고 그렇더라고요. 저는 월 천쯤 벌면 살꺼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