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식 보고 있는데 10년전의 그 슬픈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지
눈물 흘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것도 트라우마의 일종일까요?
기억식 보고 있는데 10년전의 그 슬픈 감정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지
눈물 흘리면서 보고 있습니다.
이 것도 트라우마의 일종일까요?
더 오래전 삼풍백화점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아려요.
그땐 왜 그랬는지 구조과정도 다 보여주고
지상파 3사가 정규방송 제치고
몇날며칠 하루종일 삼풍사고를 보여줬는데
그때 너무 열심히 봤는지 감정이입되어 힘들었어요.
그 후 그런 대형재난 사고 방송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아직도 삼풍사고 생각하면 힘들어요.
트라우마죠.
아이들 생각만 해도 울컥해요.
마음이나 함께하고 싶어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소액 동참했어요
https://10thcyclecommittee.org/commit_info.php
세월호 단어만 들어도 슬프다.. 여전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10년전 내 아이가 아주 어렸을 때보다
지금 딱 그 나이가 되어 교복 입혀 학교 보내고 보니
저렇게 덩치가 커도 아긴데, 이런 아가를 보내고 어떻게 살아내셨을까 더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저도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가입했어요
오늘 매일미사에
신부님이 세월호 에 희생된 영혼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어요
뭉클~~~~~~~~
오늘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아이들의 핸펀속에서 발견된 동영상들..
어 많이 기울었다 구명조끼 입어야 되는거 아니야?
엄마보고싶다
두렵고 무서운 마음들을 애써 장난처럼 내뱉던 아이들...
마음이라도 함께하고 싶어
세월호 10주기 후원회 소액 동참했어요.
https://10thcyclecommittee.org/commit_info.php
어느 카페에 희생자 이름이 반별로 나열된 글이 올라온 걸 봤는데 더 먹먹해지더라구요.
차마 한명 한명 읽지도 못 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