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어머니 모시고 이번 주 아주 오랫만에 부산 가는데요. 씩씩하게 걷지는 못하시고 관절염 있으셔서 좀 다리 아퍼하세요.
숙소는 마린시티에 정했구요
첫날은 동백섬 해운데 걷고 저녁먹으려 하는데
담날은 어떤코스가 좋을련지 도움 청합니다.
부산씨티버스를 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을 가는게 나을까요?
여기서도 찾아봤는데 결정을 못했습니다.
부담없는 식당도 소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겉옷은 겹점퍼 입으면 되겠지요?
70대 어머니 모시고 이번 주 아주 오랫만에 부산 가는데요. 씩씩하게 걷지는 못하시고 관절염 있으셔서 좀 다리 아퍼하세요.
숙소는 마린시티에 정했구요
첫날은 동백섬 해운데 걷고 저녁먹으려 하는데
담날은 어떤코스가 좋을련지 도움 청합니다.
부산씨티버스를 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곳을 가는게 나을까요?
여기서도 찾아봤는데 결정을 못했습니다.
부담없는 식당도 소개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겉옷은 겹점퍼 입으면 되겠지요?
부산여행 치면 수백개 나와요
유람선타는 코스 있어요
전 생활의달인 장어덮밥 먹고 왔는데 맛있었어요
부산에 농심호텔가서 온천하시고 파전도 드세요
엄마가 70대라서 좋으시겠어요
울엄마는 85세,아빠 90이시라 여행 엄두도 믓내세요
즐여행 하세요
숙소가 해운대인데 온천하시려고 동래 농심호텔 까지 가실 필요 없구요...마린시티 제니스 주복 밑에도 온천 사우나 있고 해운대 온천 할매탕에도 많이들 가세요.
타보지 않았지만 날씨 좋으면 2층 부산 시티버스 타고 한바퀴 도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부산 관광이 은근히 많이 걷게 되드라구여. 오르막이 많고여.
예약만 된다면 해운대 바다열차 추천드려요. 유람선도 타고 싶었는데 예약 늦어서 못타봤네요. 송도에 케이블카도 있다하니 알아보세요.
뮤릎 안 좋으시면 동백섬 힘드실 것 같은데..
(30분 이상 걸으셔야 해요)
날씨 좋으면 해변달리는 열차 타시면서 바다 보시는 게 어떠실지..
글고 해운대에도 온천있어요~ 가본지 넘 오래 됐지만...;;
아침마다 산책하는 곳인데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걷다 힘들면 쉬시면 됩니다.
해운대에 오셨는데 동백섬은 둘러 보셔야죠.^^
편하게 마린시티 근처 식당으로 추천해 드리면 풍원장 미역국, 풍원장 꼬막정찬, 긴자등이 괜찮고 어머니들 금수복국 좋아 하세요.
바닷길 따라 쭉 산책 가시다 보면 엘시티 근처에 극동돼지국밥도 괜찮고 밀면 드시려면 멀리 가실 필요없이 마린시티 선프라자 2층에 국대밀면 가세요.
아주 작은 가게인데 인기 많아서 기다려야 할수도.
물밀면으로 하시고 양념장이 많이 달달하니 조금 덜어서 드시면 맛남.
사우나는 숙소에 조식과 함께 패키지 있는데 예약은 안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바다보며 몸 담그고 있으면 좋은 시간 될거 같은 생각들고,
풍원장, 국대밀면 감사해요
날씨 예보가 좋아서 다행이예요.
동백섬 매일 산책하신다니 부럽습니다.
많은 도움 됬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숙소가 파크 하얏트면 사우나 꼭 같이 하세요.
바다뷰고 시설 괜찮아요.
나이 드신분과의 여행은 되도록 동선을 줄여서 가까운 곳에서 해결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