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맞벌이 두 아이 키우고 있어요
작년 말부터... 일 계약도 더이상 갱신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나서는 더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아이 학교 가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아이가 데리러 오라 해서 몸을 겨우 일으킵니다...
일을 더하려면 할 수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러다 나을까요?
20년 맞벌이 두 아이 키우고 있어요
작년 말부터... 일 계약도 더이상 갱신하기 어렵다는 걸 알고나서는 더 무기력해진 것 같아요
아이 학교 가고나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아이가 데리러 오라 해서 몸을 겨우 일으킵니다...
일을 더하려면 할 수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이러다 나을까요?
쉬세요.
나중에 병원비 더 나와요.
집안 일도 대충하시고 대신 가족들에게 웃음을 보이세오ㅡ
남편한테 이야기 하고 나의 욕구,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내가 아프면 어느 누구도 해결해주지 않아요.
유튜브에서
화장으로 변신하는 동영상 릴스 이런거 보세요. 보다보면 나도 씻고 머리도 찍어바르고 싶어짐. 그게 일단 큰 시작이돼요
나가서 걸으며 꽃도 보고 차도 마시고 시장구경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