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장을 넘는 옆집 나무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24-04-15 11:59:05

 

담장을 넘는 아주 큰 나무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가을엔 낙엽이 수시로 떨어져서 바람에 날려 집안 곳곳에 낙엽 천지이고,

지금은 잎이 막  피오르는 시기라. 가지며, 꽃잎씨? 며 엄청 떨어지더라구요.

어제 보니, 담장 끝에서 끝까지 .. 엄청 쌓여있어서,

작년 가을 11~12월에도  50밀리 봉투로 3봉지 정도 치운거 같아요.ㅜ

올 가을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옆집 빌라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어서 

작년에 담장 넘은 가지 정리 해 달라 요청했는데 . 빌라 인터폰앞 메모

 로 드렸는데 무시 하더라구요.

근데 더이상은 못 견디겠네요. 어찌해야할까요.?

 

 

 

IP : 210.222.xxx.1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0
    '24.4.15 12:01 PM (211.217.xxx.233)

    120에 신고하라고 하더군요

  • 2.
    '24.4.15 12:01 PM (116.42.xxx.47)

    큰 나무라니 참 답이 없네요
    뽑는것도 쉽지 않고 건물주가 알아서 전지작업이라도
    해준다면 모르겠지만

  • 3. ...
    '24.4.15 12:05 PM (49.166.xxx.105)

    전지작업 비용이 꽤 비싸요 그래서 모르는척 하는걸수도

  • 4. 랑이랑살구파
    '24.4.15 12:07 PM (210.222.xxx.137)

    ㅜ 그렇네요. 50정도 하네요... 이게 정확한 금액도 아닐꺼고....120에 전화는 해 보겠습니다.

  • 5. ////////
    '24.4.15 12:12 PM (211.250.xxx.195) - 삭제된댓글

    지인 친정엄마는 나무 주인인데
    옆집서 엄청 난리쳐서
    그냥 나무 잘랐다고해요

  • 6. 저희 집 옆집
    '24.4.15 12:14 PM (112.186.xxx.84) - 삭제된댓글

    모과나무에 무화과나무를 담장에 바짝 붙여 심더니 저희 집에 엄청난 낙엽폭탄을 던져주더라구요. 처음엔 이웃끼리 야박한가? 해서 3년 참다가 몸힐들고 돈들고 짜증나 얘기했어요.
    뻔히 알면서 무화과 한쪽 안주고 낙엽모르쇠하는 집에 뭔 이웃갬성을 챙기나 정신번쩍. 이야기한니 이후에 몇 번 대문앞이라도 쓸고 미안했다고 빵선물하더니 다음 해엔 본인들이 해보니 신경쓰이고 힘드니 담장높이 아내로 가지치기해서 기르네요.

    말 안하고 있음 좀 신경이 가더라도 지네 맘대로 한 동네 사는 데 합리화하고 모른척하는 사람들 많아요.

  • 7. 어휴
    '24.4.15 12:29 PM (211.217.xxx.96)

    윗님 말 이상하게 하네요
    나무주인이 관리를 못한문제이지 옆짚이 난치쳐서라니

  • 8. ㅇㅇ
    '24.4.15 12:42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120 신고나 구청에 민원 넣어도 소용없어요. 사유지 사유재산 문제니까요.
    다세대 빌라면 집주인이 여럿이라 다들 모른 척 합니다.
    저도 단독주택 사는데 내 토지경계 넘어온 옆집나무는 내맘대로 자를 수 있어요.
    근데 가지치기 비용이 수십만원 드니까 문제죠.

  • 9. ..
    '24.4.15 1:14 PM (211.208.xxx.199)

    나무주인이 관리를 못한 문제이지
    옆집이 난리쳐서 라니요?222

  • 10. ...
    '24.4.15 2:09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옆 집으로 넘어온 가지는 옆집이 임의로 잘라도 되는거래요. 만약 과일이 달렸다면 과일 소유는 절도고요.

  • 11. 랑이랑살구파
    '24.4.15 2:11 PM (210.222.xxx.137) - 삭제된댓글

    과일은 없으니 상관없는거구. ㅜ 민원은 넣어봤는데. 개인 사유지 나무여서 대신 해 줄수 있는게 없가도 하네요.. 알아서 하라고..ㅜ

  • 12.
    '24.4.15 2:13 PM (210.222.xxx.137)

    과일은 없으니 상관없는거구. ㅜ 민원은 넣어봤는데. 개인 사유지 나무여서 대신 해 줄 수 있는게 없다고 답변 받았습니다.

  • 13. ...
    '24.4.15 2:14 PM (124.50.xxx.169)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옆 담장울 넘은 가지 정리해 달라고 요청을 먼저 하고 그래도 정리를 안 해주면 내가 임의로 잘라도 된다네요. 거기 잘린 가지에 달린 과실도 옆 집 이웃 소유가 되고요.
    그러나 요청을 하지 않은 채 잘라내면 재물손괴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437 브랜드신발 한번 신고 실밥 터지네 2 스포츠브랜드.. 2024/04/15 1,516
1574436 빗속의 조국혁신당 근황. jpg 37 ㅠㅠ 2024/04/15 6,685
1574435 송영길은 내 은인 "이천수,원희룡 도운이유" 3 2天수 2024/04/15 3,655
1574434 82옛글 소환 입원환자 환자식에 나오는 간장 3 ... 2024/04/15 748
1574433 이재명, 이화영 '술 마시며 진술 조작' 주장에 "국기.. 2 ㄱㅂㄹ 2024/04/15 977
1574432 보수 정규재가 윤석열.한동훈에 앙심을 품지 않고서야 2 한동훈생일빵.. 2024/04/15 1,845
1574431 성인 AV 페스티벌을 왜 한강에서 하나요? 17 ㅇㅇ 2024/04/15 3,873
1574430 영리해보이는 강아지 임보처 구한대요. 2 ... 2024/04/15 1,326
1574429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천만원 16 ㅇㅇ 2024/04/15 2,057
1574428 따박따박의 중요성 1 ㅇㅇ 2024/04/15 2,289
1574427 직장인 한달 카드값 10만원의 삶 7 2024/04/15 4,894
1574426 커피가격에 따라 맛의 차이가 12 2024/04/15 2,793
1574425 2030대가 결혼하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가 17 ........ 2024/04/15 6,124
1574424 돈이 너무 많아도 결혼 힘드네요 46 ㄴ오 2024/04/15 24,505
1574423 우리 강아지가 찰떡같이 알아듣는 말 … 15 .. 2024/04/15 4,593
1574422 공덕역 주변에서 저녁시간 보내는 법 알려주세요 16 일주일간 2024/04/15 1,220
1574421 파킨슨 1기에서 2기 6 Asdl 2024/04/15 2,168
1574420 집에서 양말 신으시나요. 10 .. 2024/04/15 3,122
1574419 48~52세정도에 얼굴선 무너지나요? 22 .. 2024/04/15 7,052
1574418 불혹이 넘으니 이제 이해할 수 없는 게 없네요 4 b 2024/04/15 2,964
1574417 폐업하고 쉬시는 분들 3 ... 2024/04/15 1,722
1574416 부추무침에 양념 어케 하세요 4 ㄱㅂ 2024/04/15 1,770
1574415 듀오링고 5400원 알려주신 분 고맙습니다! 17 감사 2024/04/15 5,378
1574414 맞히다가맞아요 제발 맞추다좀 쓰지마세요 8 배우신분들 2024/04/15 1,684
1574413 동탄 이제 똥탄 되나요? 똥끼리 뭉쳐서 똥탄 10 2024/04/15 5,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