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딸이 살이 더쪄요

...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24-04-14 16:47:32

고등내내 화장안하고 츄리닝만 입고 공부만하고

재수할때도 그렇게지내고

중학교때부터 살찌더니 계속 통통한채로

이번에 일학년되었어요

키도 작은데 아니. 4월되더니 더 살찌네요

카페서 당들어간 음료를 많이 사먹는다지만

술자리도 별로없고 그냥 밖에서 먹는거긴해도

혼밥할땐 샐러드로 먹기도 하던데

활동량있고 등하교하는데도

왜 살을 못뺄까요.

학기시작되기전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한달반정도하고

집에서는 다이어트식으로 먹으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그래도 55kg 이상이었거든요ㅡ키가작은데다가.

학교다닌이후로는

요즘은제가봐도 놀랄정도로

더 살쪘어요.

제가  안타깝네요. 살뺄방법 없나요.

뭐 본인이 해야하지만 답답하네요

IP : 125.142.xxx.1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4.4.14 4:51 PM (175.210.xxx.227)

    본인 의지에 달렸죠
    방법없어요

  • 2. 같이
    '24.4.14 4:52 PM (222.236.xxx.112)

    운동다녀보자 해보세요.

  • 3. 딸이
    '24.4.14 4:57 PM (59.7.xxx.15)

    간헐적단식에 탄수화물 줄이고 운동하며
    10키로 이상 빼대요 너무 말라서 증량중입니다
    본인 의지없으면 안돼요

  • 4. 바람소리2
    '24.4.14 4:58 PM (59.7.xxx.15)

    음료나 식사 중간에 아예 안먹어야 하고요

  • 5. 본인의 의지가
    '24.4.14 5:22 PM (112.212.xxx.115)

    가장 중요한게 다이어트
    한다고하면
    PT 신청해 주고
    요즘 젊은친구들은 크로스핏 유행이더군요.
    간헐적 단식도 추천해요.

  • 6. oo
    '24.4.14 6:02 PM (218.153.xxx.74)

    키가 어떻게 되는진 몰라도 55키로정도면 괜찮을것같긴한데..
    제꿈의 몸무게라…

  • 7. ..
    '24.4.14 6:09 PM (119.197.xxx.88)

    그 나이에는 활동량 많아서 왠만하면 빠지는데.
    아니면 밥은 많이 안먹어도 대신 당 덩어리 디저트 많이 먹을수도 있어요.
    몸 움직이는 알바 하면 금방 빠져요.

  • 8. ...
    '24.4.14 7:03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스위치온다이어트해서 거의 안먹고 그래도
    2kg도 안빠졌어요.그때가 55정도였던듯.
    정확한건 저도 모르구요.
    뚱뚱한 자기모습에 아침마다 투덜거리며 나가는데
    요즘 시험기간이다보니
    계속 카페서 음료수먹으며 공부한다네요.
    제가 오늘 의지가 있으면 한약도 해주겠다고 했어요. 체질을 바꾸어야할텐데 평생 다이어트할수는 없으니 정말 힘든가봐요. 전 대학가기전 몇개월만에 살빼고 44 55사이즈 유지했거든요.

  • 9. ㅇㅇㅇ
    '24.4.14 7:10 PM (211.222.xxx.232)

    원글님
    예쁠 나이에 딸이 살찐모습으로 다니니 속상하시죠?
    저도 그래요
    제 딸도 키 작은데 통통해요
    겉으로 옷으로 가리고다니니 통통인데 집에선 샤워직후 모습이나 옷갈아입는거 보면 살집이 제법 많아요 ㅜ
    안타까운게 그닥 먹는양이 많지도않은데(그렇다고 적게먹거나ㅈ군것질을 안하는것도 아닌데)
    이게 손발이 차고 뭔가 순환이 안돼 정체된듯한 느낌이 많거든요.
    이런 체질을 조금 개선시켜주고 싶은데
    과연 타고난 체질이 개선이 될른지도 의문이고
    어딜가야하는지(한의원이라고 다 믿을것도 아니니까요)
    보고있음 자기 친구들은 지보다 다들 많이 먹는다는데 본인만 살찌니
    제가보기도 안타까워요 ㅠ

  • 10. ...
    '24.4.14 7:11 PM (118.235.xxx.132)

    스위치온다이어트 하면 거의 간헐적단식에 탄수화물제한하고 엄격하게 했는데
    그때도 1.5kg그정도 밖에 안빠졌어요.
    살이 단단해서 그런가요. 체질을 바꿔야할텐데 평생 다이어트식 먹을수도 없고
    지금은60kg뎌되어보이구
    최고치로 살쪄보여요. 저도 지난주 갑자기 느끼고 깜짝 놀랐어요

  • 11. ..
    '24.4.14 7:15 PM (119.197.xxx.88)

    잘찌는 체질이 있긴 해요.
    비만도 유전이 크니깐.
    제가 그런 경우였는데
    어쩌고 저쩌고 해도
    직빵은 죽을만큼 헉헉거리는 활동을 최소 3개월 이상 하면 안빠질수가 없어요.
    잘때 곯아떨어질 정도로 활동량이 커야 해요.
    경험담입니다.

  • 12.
    '24.4.14 10:03 PM (61.255.xxx.96)

    일단 모든 음료수 끊어야 되고요(아아만 가능)
    본인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 13. 저라면
    '24.4.15 2:14 AM (220.117.xxx.35)

    약 먹여서라도 살 빼게 해요
    이 젊은 날 돼지로 살 수 없어요
    그렇게해서라도 일단 5킬로 이상 빼면 달라진 자기 모습에 더 열심히 빼고 싶을 충동이 일겁니다
    요요 생각해서 10킬로 이상 빼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5873 춘장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소비할까요 6 양파 2024/04/20 983
1575872 쿡에버 세일 다녀온 분 계세요? 1 ^^ 2024/04/20 2,153
1575871 우리나라 천만 관객 영화 순위 24 ㅇㅇ 2024/04/20 4,054
1575870 다른사람 직업보고 알바라고 하는 사람들.. 3 .. 2024/04/20 1,746
1575869 베스트에 정말 누구예요?? 27 펜디매장 2024/04/20 21,158
1575868 50대에 방송 댄스 배우면 민폐인가요? 13 ㅇㅇ 2024/04/20 3,280
1575867 애착인형 안고자는 고등 아들 16 이제 2024/04/20 5,894
1575866 눈물여왕 스포)홍만대가 선택한게 최선인건가요? 7 눈물의여왕에.. 2024/04/20 5,229
1575865 층간소음유발자 진심 미개인같아요 18 하아 2024/04/20 2,466
1575864 가장 기대되는 당선자 1위 조국… 12 ㅇㅁ 2024/04/20 3,282
1575863 돼지고기 듬뿍 넣은 김치찌개 14 음음 2024/04/20 4,531
1575862 크레이지 슈퍼코리안-전쟁이 나면 어디가 가장 안전할까? 2 ... 2024/04/20 1,587
1575861 비오는 주말 뭐하세요? 8 .. 2024/04/20 2,516
1575860 되게 듣기 싫은말 2 덴장 2024/04/20 2,036
1575859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 주세요. 4 EU 2024/04/20 954
1575858 이혼하고 타지역으로가려면 9 이혼 2024/04/20 2,801
1575857 이재명 "대통령에 도움"발언때문에 반발 나오네.. 44 2024/04/20 4,065
1575856 4년전 조국을 향한 검찰,언론의 횡포.PD수첩 5 ... 2024/04/20 1,693
1575855 집에 나빼고 온식구가 이사간 상처 4 ..... 2024/04/20 7,233
1575854 남편과 별거하려는데 싸울까요? 담담히 말할까요? 21 어떤 2024/04/20 6,186
1575853 한국사 전한길 "역사적으로 여소야대일때 나라가 개판된다.. 14 2024/04/20 4,324
1575852 김건희 반나절이면 끝장 난다네요. 11 ... 2024/04/20 14,281
1575851 미용실 월급 구조가 궁금해요 2 ... 2024/04/20 2,894
1575850 여사님 부럽네요 6 부럽다 2024/04/20 3,755
1575849 카톡 동보 안뜨게 하는 법 5 .. 2024/04/20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