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중학생이고
한국학생끼리의 문제입니다
운동하다가 졌다고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그걸 사진찍어서 인스타에 올렸어요
내리라고 했는데 계속 놔뒀고 최근에 제가 그엄마한테 난리쳐서 지웠네요
우리 아이를 찐따라고 부르고 우리 아이랑 같이 노는 애들을 다 찐따그룹이라고 다른애들한테 얘기하고
학교에서 과제할때 자기가 더 많이 했으니 돈을 달라고 요구해서 아이가 준적도 있다고 하네요
물론 천원정도의 적은 돈이긴합니다
단톡방에서 다른 어떤 아이와 손절하라고 아이들에게 명령하고, 우리아이가 대답이 없자 개인톡으로 와서 손절하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이야기했구요
그 아이는 자기가 유리하게 엄마에게 얘기해서 오히려 우리아이가 자기에게 패드립을 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
학교에 이메일을 쓸까하는데 이정도가 국제학교에서도 심각한 사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