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ㅡㅡ
'24.4.16 2:27 AM
(223.39.xxx.160)
-
삭제된댓글
외로워서 결혼하는데
왜 웃으세요?
뭐 축의금이라도 주셨어요?
2. ,,
'24.4.16 2:28 AM
(73.148.xxx.169)
역시 돈 많은 노년층이 살기 가장 좋군요.
3. ㅇㅇ
'24.4.16 2:29 AM
(59.17.xxx.179)
와 생각도 못했던 경우네요 이건. ㅎㅎ
4. 근데앞으로는
'24.4.16 2:32 AM
(59.17.xxx.179)
더 늘어나겠네요. 그리구 뭐 경제적으로 풍요로와야만 가능한건 아닌게 될 듯.
노인분들 보기 좋네요.
5. 과연?
'24.4.16 2:3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결혼일까요?
결혼으로인한 돈벌이....
6. ㅇㅇ
'24.4.16 2:43 AM
(59.17.xxx.179)
만남이 반드시 깊어야만 좋은거다라고 생각안해도 될 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 흔하니까 우리도 이럴때 됐죠 뭐~~
7. 신선하다
'24.4.16 2:43 AM
(106.102.xxx.25)
-
삭제된댓글
ㅎㅎㅎ가 비웃은거죠
8. 늙을수록
'24.4.16 3:20 AM
(76.150.xxx.228)
더 외로워진다는 얘기.
9. 이거
'24.4.16 3:53 AM
(106.102.xxx.25)
베스트 갈 듯
10. 다른건
'24.4.16 4:07 AM
(221.152.xxx.172)
모르겠고, 경제력이 없어 기대기 위해 하는 결혼이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좋아서 하는 결혼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본문에도 나와 있는 남 눈치 보지 않고 살기로 했다는 그 마인드가 넘 멋지네요.
11. 앞으론
'24.4.16 4:43 AM
(70.106.xxx.95)
노혼이 급증할걸요
12. 궁금
'24.4.16 4:53 AM
(118.235.xxx.197)
죽으면 재혼한 남편이랑 같이 묘쓰나요?
평생을 자식낳고 훨씬 오래 산
전 배우자랑 같이 묘(추모공원 포함)
쓸까요?
별게 다 궁금해지네요
13. 더 좋아하는
'24.4.16 5:04 AM
(70.106.xxx.95)
둘중에 자기가 더 좋아하는 배우자한테 가던데요
14. wii
'24.4.16 5:5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경제적 문제든 정서적인 의지든 서로 만족하면 뭐가 문제인가요? 젊은 사람들 결혼이라고 돈 안 보는거 아닌데, 본인들 혼자는 부족하고 외롭고 아쉬워서 결혼한다면 축하할 일이죠. 부모가 외롭게 돈 쓰지 말고 늙어가다 재산 자신들 줬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 아니라면 참견할 일 아니죠.
15. 근데
'24.4.16 6:27 AM
(113.10.xxx.3)
결혼보다는 그냥 남친여친이 좋을거같은데..
굳이 꼭 결혼해야하나..
관습?인식?때문에 배우자잃고 무조건 혼자살아야하는거보다는
훨씬좋네요
16. ㅇㅇㅇ
'24.4.16 6:29 AM
(187.190.xxx.235)
아는 여자분이 50넘어 결혼해서 왜... 으아 했는데 본인은 만족도가 높으신듯했어요
17. ..
'24.4.16 6:39 AM
(223.62.xxx.159)
50 넘어 성생활 하기 싫으면 결혼 못하겠죠
외로워도 그건 하기 싫을거 같아요
18. ㅇㅇ
'24.4.16 6:45 AM
(59.6.xxx.200)
나이들수록 외로운데 노년이 너무 기니
당연한 일일것도 같네요
이제 더이상 노년이 잠깐 적당히 있다가면 되는 시절이 아니라
길고 긴 중요한 인생부분이 되었어요
19. 어차피
'24.4.16 6:46 AM
(175.118.xxx.4)
자녀들도 부모모시는거 안할테니 재산있고건강하다면 황혼재혼도 괜찮다싶어요
20. 그래도
'24.4.16 6:46 AM
(70.106.xxx.95)
외로운게 낫지
밥차리고 치우고 누군가 옆에서 계속 신경써야하는거 싫어요
21. ㅇㅇ
'24.4.16 6:48 AM
(59.6.xxx.200)
결혼은 어차피 남녀가 하는거니
남자노인은 결혼에 적극적인데 여잔 아니다 라고 말할수없겠네요 다 늙어서 뭐하는거야 걍 혼자사는게 낫지 라고 쉽게말할수 없겠어요
22. 60넘어
'24.4.16 6:50 AM
(14.49.xxx.105)
하는 결혼에 성생활이 필수라면 저는 못하겠네요
같이 대화 나누고 같이 식사 준비하고 같이 여행하고 잘때 각각 자기방에서 자는 조건이면 할만한데ㅎㅎ
23. 능력
'24.4.16 6:52 AM
(175.199.xxx.36)
자식들 있어봤자 외로운건 어쩔수 없으니
저나이에 반련견 키우던지
아니면 능력되면 재혼하는거죠
24. 맞아요
'24.4.16 6:56 AM
(106.101.xxx.43)
자식보다는 배우자가 만만하니까요
25. ...
'24.4.16 7:00 AM
(219.255.xxx.153)
웃을 일은 아니죠.
인생이 길어져서 생기는 세태에 겸손해야 돼요
26. 자식들도
'24.4.16 7:11 AM
(180.68.xxx.158)
저게 편해요.
각자 배우자와 살고
자식들 덜 괴롭히고…
제주변에 자식들 출가시키고
동거하다가 결혼한 60대 커플
세상 행복하심.
둘다 회춘해서 반짝반짝해요.
경제력은 두분 다 있고요.
노예혼만 있는거 아니예요.
27. 서류 결혼보단
'24.4.16 7:23 A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 동서가 좋겠네요.ㅜ
28. 결혼으로
'24.4.16 7:24 AM
(121.162.xxx.234)
인한 돈벌이 ㅋ
상향혼해서 부의 재분배를 하라느니
경제력 없는 여자는 결혼하라느니
불 끄면 그 놈이 그놈이니 돈 있는 놈 택하라느니
가 다 늙은 사람들을 위한 조언이였어요?
29. 서류 결혼보단
'24.4.16 7:24 A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그냥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 동거가 좋겠네요.ㅜ
30. ,,
'24.4.16 7:36 AM
(223.62.xxx.148)
독거노인 보다 낫다는 결론 아닐까요
31. 음...
'24.4.16 7:43 AM
(211.206.xxx.191)
결혼 생활을 했던 분들이니
함께의 장점이 더 크니 다시 재혼을 선택하겠지요.
장수 시대라 앞으로 점점 더 황혼 재혼이 늘어나는 것이 당연한 사회 현상 일 것 같네요.
32. ㅇㅂㅇ
'24.4.16 7:47 AM
(182.215.xxx.32)
동거면 몰라도 결혼은..머리아플듯 ㅠ
33. 늘어나는이유
'24.4.16 8:06 AM
(211.234.xxx.176)
이유는 이거인 것 같고
황혼 결혼이 늘어나는 이유로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이 꼽힌다. 황혼 결혼 주연령대인 60, 70대 인구는 2003년 530만명에서 지난해 1140만명으로 2배 넘게 늘었다.
34. ...
'24.4.16 8:08 AM
(211.234.xxx.128)
기사보니까 황혼결혼 희망자 성비가 남녀 7:3 이라는데
황혼결혼도 남자들이 더 하고 싶어 하는거에요?
왜요?
35. 남자들이
'24.4.16 8:17 AM
(113.10.xxx.3)
더하고싶은 이유는
외로움도있겠지만 밥 해결 성생활 해결?
36. ㅎㅎ
'24.4.16 8:18 AM
(211.211.xxx.168)
요즘 유튜브 이혼 변호사 이야기에 꽂혀서 이혼 이야기 보고 있는데
어떤 노인이 재혼 해 놓고 70 넘어가서 성욕 없어지니깐 바로 이혼 했다고 하네요.
37. 흠
'24.4.16 8:1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나의해방일지에서도 엄마는 한평생 뼈빠지게 농사짓고 애셋키우고 집안일하다 죽고
얼마안가 아빠가 재혼하잖아요 갈곳 마땅챦은 노년여성이 집안일 해주다 같이 삼
자식을 위해서이기도 하고 노년에 남자들 경제력 있으면 새 여자 찾고 여성도 경제력갖춘 남자에게 기대어 사는게 낫다고 보는거죠
38. ..
'24.4.16 8:21 AM
(172.226.xxx.15)
늙으면 생각이 바뀔지 모르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늙어서 내 몸 건사하기도 귀찮은데, 누구 밥해주고 반려동물 키우고 이런 거 다 귀찮을 거 같은데요..
혼자가 편할 듯..
39. ㅇㅂㅇ
'24.4.16 8:27 AM
(182.215.xxx.32)
남자들 뻔하죠
가사+잠자리 햬결
40. 혼자가
'24.4.16 8:30 AM
(210.96.xxx.246)
-
삭제된댓글
편하다는 분들은 아마 진짜 혼자있어보지않아서 그렇겠죠
저도 굉장히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고 지금도 거의 혼자있는셈이지만
그래도 목석같고 감정소통안되는 서로 생사확인하는 남편이라도 남아있으니 그렇지
정말 아무도 없으면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님도 정말 건강하셨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2년만에 갑자기 돌아가시고
친정엄마도 아버지랑 저 어릴때 너무 너무 싸워서 제가 트라우마가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 우울증깊다가 지금 치매왔어요
인간은 교류하는 동물이라서 혼자있으면 안되다네요
41. 혼자가
'24.4.16 8:32 AM
(210.96.xxx.246)
편하다는 분들은 아마 진짜 혼자있어보지않아서 그렇겠죠
저도 굉장히 혼자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이고 지금도 거의 혼자있는셈이지만
그래도 목석같고 감정소통안되는 서로 생사확인하는 남편이라도 남아있으니 그렇지
정말 아무도 없으면 너무 힘들고 외롭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님도 정말 건강하셨는데 아버님 돌아가시고 2년만에 갑자기 돌아가시고
친정엄마도 아버지랑 저 어릴때 너무 너무 싸워서 제가 트라우마가 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 우울증깊다가 지금 치매왔어요
인간은 교류하는 동물이라서 혼자있으면 안되다네요
60대 넘어서 잠자리가 서로 뭐 필요하겠어요?
아마 같이 밥먹고 대화 몇마디라도 나누는 사람이 필요해서 황혼에 같이 사시겠죠
너무 안좋은 눈으로 보지말자구요
42. ㅇㅇ
'24.4.16 8:33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지금 60대 이상에 한한 유행일 거라고 봐요
혼자는 못사는 세대라서
아래 세대로 갈수록 젊어서도 안하는 결혼
늙어서는 더 하기 싫어 할 거예요
저도 곧 50되는 비혼인데
늙어서 밥 차리고 집안일 해야 하는 결혼이면
아무리 돈 많은 남자라도 거부합니다
돈이야 나도 벌고 있는데 왜...
43. ㅅㅇㄷㅅ
'24.4.16 8:45 AM
(211.234.xxx.128)
-
삭제된댓글
배아프고 성난 82 정신승리 할매들 몰려올듯
44. ...
'24.4.16 9:01 AM
(1.235.xxx.154)
혼자 못지내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교회나가시거나 이러면서 남편먼저보내고 혼자사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요
그리고 아내먼저보내고 혼자 사시다가 95 98 이나이에 가신 분들도 계시고...
지금5.60대 가운데 이른 나이에 결혼 이혼하고 다시 결혼하기도 할거같네요
45. zzzzz
'24.4.16 9:03 AM
(211.243.xxx.169)
211.234 배아프고 성난 82 정신승리 할매들 몰려올듯
--> 이런 댓글 쓰시는 분은 어떤 사람일지 진심 궁금함.
성격이 어떤 분이길래 이런 심술궂은 댓글을 쓰시는 걸까?
무특정 다수에게 악플을 달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
오프라인에서 이런 분과 만나지 말아야 할텐데..
211님 이마에 표식 하나만 좀 붙여주세요. 조심할께요 ㅋㅋ
46. 궁금
'24.4.16 9:04 A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ㄴ할매들 많은데 욕하면서 왜 와요?
47. ..
'24.4.16 9:04 AM
(125.168.xxx.44)
혼자가 편하다는 분들은 아마 진짜 혼자있어보지않아서 그렇겠죠 222
부모 형제 가족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거 인간에겐 불가능한 일이에요.
48. ...
'24.4.16 9:05 A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211.234.xxx.128 짧은 댓글에서도 인격이 보이네요
49. 하..
'24.4.16 9:12 AM
(116.36.xxx.35)
배아프고 성난 82 정신승리 할매들 몰려올듯...
이런 사람에게는 인격이라는 표현도 아깝네요.
개보다 못한 성향
50. .....
'24.4.16 9:18 AM
(211.217.xxx.233)
늙은이의 외로움은 암일걸요?
51. ...
'24.4.16 9:19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부모 형제 가족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거 인간에겐 불가능한 일이에요
---> 네? 저 그렇게 너무 잘 살고 있는데요? 난 인간이 아니었던가? ㅎㅎ
저렇게 댓글 쓰신 분 나이가 궁금하네요
살아보지 않은 삶에 대해 단정짓지 마세요~
52. ...
'24.4.16 9:19 AM
(118.235.xxx.68)
-
삭제된댓글
부모 형제 가족 아무도 없이 혼자 사는거 인간에겐 불가능한 일이에요
--> 네? 저 그렇게 너무 잘 살고 있는데요? 난 인간이 아니었던가? ㅎ
저렇게 댓글 쓰신 분 나이가 궁금하네요
살아보지 않은 삶에 대해 단정짓지 마세요~
53. ...
'24.4.16 9:38 AM
(211.218.xxx.194)
지금60,70인구가 베이비부머 세대에 평균수명도 늘어났으니...당연한 결과.
54. ㆍ
'24.4.16 9:58 AM
(211.109.xxx.163)
그런 사람들 있더라구요
그냥 어쨋든 남자가 옆에 있어야 든든하다는 사람
지인조카도 돈으로 속썩이는 남편하고 이혼하더니
얼마안가 비슷한 양아치랑 식은 안올리고 살더라구요
이유가 그거래요
남편이라는 자리가 있어야 든든하다고
55. ㅅㄷㅈ
'24.4.16 10:27 AM
(210.223.xxx.17)
남편들 새 배우자 원하는 사람들 많을듯.
56. ..
'24.4.16 10:56 AM
(223.38.xxx.188)
40대 싱글도 이성이 귀찮아 연애도 생각 안 하는데
저런 사람들은 결혼 재혼했던 사람 중에서 혼자 사는 것에 적응 못 하는 사람들 일 거에요
이상한 사람과 살아놓고도 재혼 전 이혼했을 때가 더 힘들었다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57. 자식들이
'24.4.16 11:2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결혼을 안하니
귀여운 손자손녀 보는 재미도 없고
외로운데 결혼이나 할까..
58. ...
'24.4.16 11:30 AM
(114.204.xxx.203)
호적은 안올리고 살아여
그것도 남잔 재력 여잔 외모가 되어야 가능
남잔 수발이 필요하고 여잔 돈이 아쉽고
59. ..
'24.4.16 11:58 AM
(106.101.xxx.131)
-
삭제된댓글
그만큼 나이들어 이혼도 많은가 보네요..
60. 신혼부부
'24.4.16 1:27 PM
(58.234.xxx.237)
특별공급??????
61. ///
'24.4.16 1:41 PM
(58.234.xxx.21)
노후도 길어지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이 많이 변화해서 그런거 같아요
예전에는 나는 뒷방 늙은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라면
지금은 남 눈치안보고 나이가 몇이든간에 지금 인생 즐기는 마인드라
62. ㅇㅇ
'24.4.16 2:53 PM
(61.80.xxx.232)
그나이에도 열정이 대단하네요
63. ㅇ ㅇ
'24.4.16 2:59 PM
(211.234.xxx.162)
외로운게 낫지
늙어서도
밥차리고 치우고 누군가 옆에서 계속 신경써야하는거 싫어요
2 2
64. 외로우니
'24.4.16 3:15 PM
(220.117.xxx.35)
서로 의지 하며 함께 하고픈거겠죠
전 이해 가요
전 혼자 절대 못 삼
65. 영통
'24.4.16 5:46 PM
(106.101.xxx.153)
난 남자복이 없어서
새 남자 고르고 골라도
결국 내가 더 해 주고 남자만 빛나는
결혼일거 같아 안 해요.
이 말을 남편에게 하면 끄덕끄덕..
지가 내 기생인 줄은 아는지
66. 저도
'24.4.17 12:39 AM
(182.221.xxx.29)
혼자서는 절대못살아요
그런사람있어요
외로움엄청타는사람이요
남편과 너무사이가좋아서 같은날 떠나고 싶지만 혼자남겨진다면 금방죽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