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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 할 때 계속 응 응 하는 사람 거슬리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4-04-13 18:07:13

회사 동료인데

남들이 이야기 하고 자기는 듣고 있으면 계속해서

 

응, 응 이래요

회의 시간에도 좀 더 직급 높은 사람이 이야기 해도 응, 응, 응 이러고요

 

너무 못배워먹은 버릇 같은데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아하는거 같고

저만 예민녀 같은데 어떠세요

IP : 121.133.xxx.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들도느껴요
    '24.4.13 6:08 PM (175.120.xxx.173)

    반말인데 거슬리죠..본인만 모름

  • 2. 죄송해요
    '24.4.13 6:09 PM (125.177.xxx.70)

    제가 추임새처럼 그렇게 넣다가 혼자 깜놀하고 사과하고 그럽니다

  • 3. 네 네
    '24.4.13 6:11 PM (223.62.xxx.115)

    네, 네도 아니고 응, 응요?
    너무하네요.

  • 4. .....
    '24.4.13 6:12 PM (211.234.xxx.100)

    은행직원이 그러길래 못참고 외국서 왔냐고 물어봤어요. 진심 궁금해서...

  • 5. 봄꽃
    '24.4.13 6:19 PM (118.235.xxx.245)

    그런 사람 종종 있더라구요. 심지어 홈쇼핑 쇼호스트드 그런 사람 있어요. 응응 거리다가 중간에 네 한번 섞고...
    티비드라마에 반존대? 친근? 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안그러기때문에 거슬리더라구요...

  • 6. ㅋㅋ
    '24.4.13 6:30 P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은근있죠

    네도 아니고 응응.진짜 뭔 습관인지.

  • 7. 저부르셨어요?
    '24.4.13 6:32 PM (223.38.xxx.113)

    월요일부터 안할게요. ㅠㅠ

  • 8. 저렴해
    '24.4.13 6:37 PM (118.235.xxx.233)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이에요.
    집에서 누구도 그러지 말라고 조언하지 않았으니 전체 수준이 짐작되는 행동중 하나에요.

  • 9. 리보니
    '24.4.13 6:58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어떤분이 추천영상이라며 링크걸어준게 있었어요.

    유재석하고 어떤 방송사 간판 앵커가 대화를 나누는데
    전 TV를 안봐서 첨보는 여성인데
    이미지도 외모도 제가 호감느끼는 지적인 스타일에
    공부도 많이한 여성이었어요.

    다 좋았는데 유재석 말에
    네네 존대어와 엉~엉~추임새를 같이 사용하더군요.
    마치 손아랫사람과 대화 나누듯.
    깜짝 놀랐어요.

    습관이라 못고친건지...심지어 아나운서인데 말이죠.
    왜 주변에서

  • 10. 리보니
    '24.4.13 6:59 PM (175.120.xxx.173)

    어떤분이 추천영상이라며 링크걸어준게 있었어요.

    유재석하고 어떤 방송사 간판 앵커가 대화를 나누는데
    전 TV를 안봐서 첨보는 여성인데
    이미지도 외모도 제가 호감느끼는 지적인 스타일에
    공부도 많이한 여성이었어요.

    다 좋았는데 유재석 말에
    네네 존대어와 엉~엉~추임새를 같이 사용하더군요.
    마치 손아랫사람과 대화 나누듯.
    깜짝 놀랐어요.

    습관이라 못고친건지...심지어 아나운서인데 말이죠.

  • 11. 약간
    '24.4.13 7:00 PM (223.62.xxx.6)

    모자라서 그러거나
    틱처럼 나오는거 아닌가..
    설마 알고도 그럴리가 있나요.

  • 12. 음..
    '24.4.13 7:15 PM (211.234.xxx.219)

    그게 일종의 듣고있다는 리액션아닌가요. 말그대로 응 응 하고 말끝마다 하는게 아니구요.

  • 13.
    '24.4.13 7:17 PM (61.255.xxx.96)

    그래서 제가 김미경 유튜브채널을 못봅니다
    어찌나 응 응 거리는지..초대손님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자꾸 응 응 해대서 도저히 집중이 안되더라고요

  • 14. 해지마
    '24.4.13 7:22 PM (180.66.xxx.166)

    아침마다 김종배시선집중 듣는데 그사람도 그러더라구요. 상대방이 나이가 많아도 그러니까 좀 그렇가해요. 습관이되서 못고치나봐요

  • 15. ...
    '24.4.13 7:33 PM (14.51.xxx.138)

    김준일 평론가도 그래요 듣기 거북해요

  • 16. ㅁㅇ
    '24.4.13 7:39 PM (118.235.xxx.173)

    응응
    진짜 듣기싫어요

    아아
    는 어떤 느낌인가요?

  • 17.
    '24.4.13 8:51 PM (175.120.xxx.173)

    듣고있다는 리액션 맞는데 응 어어 ...로 하면 안되는겁니다.
    특히 손윗사람에게는.

  • 18. ...
    '24.4.14 2:54 A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말하야할 타임인데 그걸 못해서 라고 전 느껴요.
    어서 말해라,나도 말하자 그런..

    대개 말많거나 말하기좋아하거나 할말하고플때...

  • 19. 진짜
    '24.4.14 9:09 AM (221.143.xxx.199)

    이 글 보여주고 싶은 사람있어요.

  • 20. 어우
    '24.4.14 10:08 AM (1.225.xxx.157)

    너무너무 싫은 습관이에요 정말. 알아듣고 있다는 표현인건 알겠는데 응응은 아니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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