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있으니 진짜 입맛없네요

o..ㅡ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4-04-12 16:21:33

회사다니다 집에 있기 시작한지 2주째예요

47살이고요..

배는 고픈데 먹고싶은것도 없고 뭘 먹어도 맛있지 않아서 먹다 말아요

그나마 잘 들어가는 바나나 딸기 포도 참외 우유 요플레만 돌아가면서 먹다가 저녁에 남편오면 한끼 제대로 먹어요

활동량이 많지 않으니 많이 안먹어도 된다 싶기도 하지만

배는 고프고 기운도 없고 뭔가 먹고는 싶은데 입맛 없는것도 고역이네요 ㅠ

IP : 114.202.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돼지된다
    '24.4.12 4:23 PM (175.120.xxx.173)

    저는 회사다닐때는 거의 안먹었는데
    쉬면서 너무 먹어요.
    맨 밥만 먹어도 꿀맛이나니..이걸 어째야 할지 ㅜㅜ

  • 2. 그러다
    '24.4.12 4:33 PM (125.177.xxx.70)

    적당히 운동하면 확 식욕이 살더라구요
    걷기나 수영 추천합니다

  • 3. 175님
    '24.4.12 4:36 PM (119.203.xxx.70)

    저도 그래요.

    주말 하루종일 먹어요.

  • 4. ..........
    '24.4.12 4:48 PM (14.50.xxx.77)

    저도 그래요 오히려 회사 다닐때 더 먹어요..집에 있으면 안먹게되더라고요.
    그래도...안드시면 기분까지 가라앉으니 드시고, 나가서 산책하고 오세요~

  • 5. ㅇㅇ
    '24.4.12 4:49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밥은 다른 사람과 먹는 것이라고 머리에 박힌 것 아닐까요?
    저는 사람들과 같이 먹는 거 불편한 사람이라 혼자 집에 있을 때 먹는 게 제일 꿀맛이거든요 ㅎㅎ

  • 6. ...
    '24.4.12 4:58 PM (183.102.xxx.152)

    직장 생활 25년 은퇴하고 집에 있는데
    이번에 남편도 은퇴하고 집에 같이 있고
    하루종일 뭔가를 먹어요.
    아침 먹고 좀 있다 커피와 쿠키 과일
    점심은 주로 국수종류
    고구마나 빵종류 간식
    저녁밥
    야식은 진짜 인내심을 발휘하여 참고 참음.
    둘 다 신수 훤해졌다 소리를 듣는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202 시각장애 교사 근로지원인 하시는분들 있으실까요? 마수리 2024/04/24 799
1577201 방금 너무 웃긴 노래를 들었어요 ㅋㅋ 6 뭐야뭐야 2024/04/24 2,444
1577200 배가 엉덩이보다 볼록하면 19 ㅠㅠ 2024/04/24 3,989
1577199 대기업 여성임원이 거의 없는 이유가 뭔가요? 28 ........ 2024/04/24 3,606
1577198 국민 무시 미신 연못 만들어 1 연못 2024/04/24 1,450
1577197 대기업 임원이신 분 계신가요. 12 ... 2024/04/24 3,356
1577196 비행물체 (남편이 보여준 동영상) 9 외계인 2024/04/24 2,385
1577195 디자이너백 추천부탁 11 선물하는자 2024/04/24 1,648
1577194 미국 교포들 치과치료받으러 11 ㅇㄴㄷ 2024/04/24 3,440
1577193 역시 디스패치네요. ㅁㅎㅈ사건 정리 잘함. 21 ㅇㅇ 2024/04/24 31,361
1577192 을지로시위 해요 2024/04/24 1,288
1577191 의대정원 정부가 합의를 깨서 이 사단이군요 13 의대정원 2024/04/24 2,621
1577190 주식 분할매수시 수수료 2 주린이 2024/04/24 909
1577189 금융기관에서 소득세 우편물 4 현소 2024/04/24 998
1577188 오픈한지 십여년 된 요리용 와인 버려야 할까요? 3 요리용 와인.. 2024/04/24 1,523
1577187 검사한테 제보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ㅡㅡ 2024/04/24 553
1577186 그동안 동네 양아치를 의사선생님이라 불러줬네요 106 의새 2024/04/24 18,152
1577185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거란 소리도 있더군요 2 ... 2024/04/24 2,234
1577184 카페 알바하는데 이런경우 6 궁금 2024/04/24 2,563
1577183 임신 숨기고 입사해 출산휴가 요구 7 진짜넘하네 2024/04/24 3,582
1577182 전업이라는 말 자체가 이상해요 68 .... 2024/04/24 5,395
1577181 씽크수전 추천해주세요 7 2024/04/24 822
1577180 어중간하게 착한거 안할려구요 3 갱년기 2024/04/24 1,612
1577179 경량패딩 셀프수선 1 경량패딩 2024/04/24 997
1577178 cu편의점 반값택배 2 엉엉 2024/04/24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