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어머니라쓰고 돈벌레라고 생각합니다.

엄마 조회수 : 3,788
작성일 : 2024-04-11 09:09:50

돈벌레보다 더 나쁜 의미의 단어 있을까요?

 

이거 사 줘

저거 사 줘

돈 줘

돈 줘

 

돈 많은 분이신데요.

딸 들

남편

뭐가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현장에 있는 사람은 무조건 끌어들입니다.

이거 필요해 니가 사줘.  

작년에 엄마 잘못으로 과태료 비슷한 것을 내야할 일이 있었는데요

제가 전화 받으면서 그러냐고 위로겸 입막음 하는데 '니가 내 줘'  이러네요

왜 내가 갑자기 내느거냐고 했더니 '니가 지금 과태료는 내야지' 그랬다고요

 

이런 성향은 뭐라고 부르나요

IP : 211.217.xxx.2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1 9:10 AM (180.71.xxx.134)

    나르시스트?
    안 주면 되지 않나요 돈 없디고 하고주지 마세요

  • 2. ..
    '24.4.11 9:11 AM (125.168.xxx.44)

    그런사람을 보통 빈대, 거지 라고 하는데..

  • 3. ㅁㅁ
    '24.4.11 9:12 AM (58.29.xxx.14)

    애고 어른이고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렇죠.
    큰소리나는거 싫고 하니 메번 돈치닥거리 하셨나본데
    지금이라도 그만두세요.
    나부터 살고 봐야 하니까....

  • 4. .........
    '24.4.11 9:13 A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유산 이라는 책 권합니다.

  • 5. ..
    '24.4.11 9:22 AM (58.231.xxx.33)

    어떤 성향인지 아는게 지금 중요한가봐요. ㅎ
    그 자리에서 대꾸도 제대로 못했나본데
    원글님은 내내 그렇게 사시는게 정신건강상 더 나을겁니다.

  • 6. ????
    '24.4.11 9:33 AM (211.211.xxx.168)

    그 자리에서 거절 못하는 이유부터 분석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오랜 세월 글들여 지고 가스라이팅 당하신 건 아닌지
    당연한 듯이 이야기 하면 거기 말리는 성향이신지?

  • 7. 버릇
    '24.4.11 9:48 AM (223.39.xxx.196)

    자식호구들이 진상 만든거죠
    거절하세요

  • 8. ㅇㅇ
    '24.4.11 9:50 AM (211.244.xxx.68)

    받아주니그래요
    앞에서 엄마꺼는 엄마가 해결하라고 해야지요
    뒤에서 욕하지말고요

  • 9. 뒷바라지하고
    '24.4.11 9:55 AM (121.166.xxx.208)

    나니, 경제적 여유가 없으신 거죠. 더이상 자산이 늘 수 있느누나이가 아니죠

  • 10. ㅇㅇ
    '24.4.11 10:42 AM (61.80.xxx.232)

    돈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 11. ,,
    '24.4.11 11:12 AM (106.102.xxx.93)

    돈벌레 아닌 강도도 있어요

  • 12. 몬스터
    '24.4.11 11:16 AM (125.176.xxx.131)

    돈 많은 분인데 그러는거는
    그냥 돈 욕심이죠.
    자기돈은 아깝고 절대 쓰기 싫은...
    돈벌레라는 표현이 정확해요.
    돌직구 날리셔야죠.
    그 돈 안쓰면 종이조가리 일 뿐인데..
    늙어서 스크루지처럼 장례식때 아무도 안올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189 중국어 회화 과외 찾다가 2 마리아사랑 2024/04/24 773
1577188 우리나라 언론에는 안 나오고 루마니아에만 나온 사진 11 .... 2024/04/24 4,413
1577187 이화영 진술회유 검사들을 알아봅시다 6 00000 2024/04/24 676
1577186 고1 아들이 학교를 안가고 집에있어요 16 궁금이 2024/04/24 4,123
1577185 까페에서 커피잔을 깨뜨렸는데.. 43 ㅇㅇ 2024/04/24 15,074
1577184 미혼인데 아들찾는 꿈 꿨어요. 아니 왜? 4 뭘까? 2024/04/24 1,152
1577183 본죽 흰 죽은 기름 넣나요? 9 ... 2024/04/24 1,061
1577182 36 .. 2024/04/24 5,114
1577181 고양이가 무릎에서 자고 있을 때 어떻게 하나요? 15 2024/04/24 1,946
1577180 한달 된 양배추 3 ㅇㅇ 2024/04/24 1,571
1577179 허리염좌 어디로 가야 하나요? 6 ㅜㅜ 2024/04/24 888
1577178 유튜브에서 애기들 영상보면서 걱정되는건 노파심일까요 1 ... 2024/04/24 1,323
1577177 발리 vs 푸켓 16 bb 2024/04/24 2,311
1577176 맞벌이 세 후 월천은 흔하죠 5 2024/04/24 2,867
1577175 칼국수면에 넣을 재료 추천해주세요 3 창업 2024/04/24 613
1577174 대학병원의사들 화, 금 이렇게 진료보는데 다른날을은 수술? 18 궁금해 2024/04/24 2,363
1577173 자식을 잘못 키웠나봐요. 제가 한심하네요. 10 ㆍㆍ 2024/04/24 7,377
1577172 비서실장 취임식, 아이 디드 잇 마이웨이 ㅋㅋㅋㅋㅋㅋ 11 ... 2024/04/24 2,452
1577171 삼성카드 추천좀 부탁드려요 (포인트 많이 쌓이는거요) 1 카드 2024/04/24 1,265
1577170 복층 오피스텔은 층간소음이 더 잘 들릴것 같은데 어떨까요? 3 . 2024/04/24 1,243
1577169 근저당 설정 조언 부탁드릴게요 꾸벅 1 2024/04/24 452
1577168 아메리칸 투어리스트 가방 중국직구 찝찝 6 2024/04/24 1,190
1577167 초강력 믹서기 (두유) 24 .. 2024/04/24 2,176
1577166 황당하게 뉴진스 1 설마 2024/04/24 1,900
1577165 체인점 빵집 해보는건 어떨까... 15 빵순이 2024/04/24 3,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