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pk 아빠 tk 출신인데 엄마도 대구에 붙은 창녕이 고향이라 친척들은 대부분 대구에 살아요
친정 엄마랑 같이 사는데 방에서 이모들이랑 통화하는 소리가 들여서 귀를 쫑긋하고 들으니 이모 두 분 모두 자식들이 난리쳐서 민주당 찍었다 하시는데 그렇게 진보적인 분들이 아니시거든요? 자식들, 그러니까 대부분 40대 많아야 50대인 제 사촌들이 민주당 지지자인 것도 놀랍고 그 자식들 성화에 민주당 찍었다는 이모들도 놀랍고...이런 분위기가 이번에 좀 확산됐다면 영 가능성이 없을 것 같지 않은데 그래도 뭐 여론조사 결과가 개인적인 체감보다는 더 정확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