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류마티스환자라서 서울에있는 류마티스로 유명헌 내과에 다니는 환자입니다
어제 정기검진이 있어서 진료를 받으려하는데 진료실앞 간호사분께서 갑자기 진료받기전에 올해부터 새로생긴 검진에 동의를 받아야 진료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뭐지? 싶었는데 그로인해 진료비도 약간 청구된다고했어요. 다른 진료실로 데려가더니 앉아계신 선생님이 지금 먹는약 괜찮냐고해서 '네' 한마디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전담의사에게 진료받고 낭핬는데 9600원이 더 부과되서 나왔네요
(처음 도착하고 결제후 다시 청구된비용)
황당해서 간호사에게물으니 2층에 가서 물어보라했고 거기서는 건강심사평가원에
물어봐야한다고..건강심사평가원에서는
보건복지부에서 만든거라고 6개월에 한 번씩 해야한다는군요 그리고 병원에서 청구하니 병원에 문의하라고..
여튼 여러번의 전화끝에 나중에 전화준다고했고 집에 돌아온후에 3시쯤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저는 안하게 해주겠다고..수납한 비용도 담에 돌려주겠다고 하네요. 물론 진료에 불이익도 없게하겠다고...그 말 듣는 순건 더 황당했습니다
이거 뭔가요? 약이 별일 없으니 의사선샹님 의견으로 처방 잘받아
20여년을 먹고 있던약인데 뜬금없이..
그리고 저처럼 묻는 사람에개만 청구를 안한다니..저는 비용이 10원이라도 이건 부당하다싶어 끝까지 10번정도 통화했습니다
근데.류마티스약 외에서 몇가지 해당되는 약이 있으니 혹시 저처럼 이런일 있으신지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