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아니 친구였던 애를 생각하니 말로만 듣던 나르시스트가 이런거였구나 싶네요
만나면 새언니 험담
본인만 억울하고
얘기하다 감정이 복받쳐 오르면 눈물을 글썽글썽
아.. 지겹
오늘 만나고 급헤어지면서 아.. 이 친구는 이제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 어렵겠다는 결론이..
왜 만날때마다 본인 억울한거만 얘기할까요?
남 얘기도 들어줘야는데 그런걸 몰라요
추운데 세워두고 본인 얘기만 주구장창
사람한테 질린다는게 이런거구나 싶네요
이런 사람은 그냥 손절이 답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