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4-04-08 11:33:53

밑에 생활활력 글에 어학공부 이야기도 많아

여쭤봅니다

50대 중후반 나름 좋은 대학을 나왔는데 

영어 수준이 비참합니다

아주 짧은 기초 문장외에는 들리지도 않고

입도 못뗍니다

영어 관련 유튜브도 보는데 집중도 잘안되고

영어로 간단하게 대화를 하는 것이 목표인데

어떻게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IP : 210.126.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8 11:36 AM (211.234.xxx.249)

    어학연수 강추요

  • 2. ...
    '24.4.8 11:38 AM (210.126.xxx.42)

    여건만되면 1년 다녀오고 싶네요 ^^

  • 3. 그럼
    '24.4.8 11:4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배우는 수밖에요.
    회화를 1대 1로 타이트하게 하는 곳들도 있어요
    비용이 쎈 것이 단점이긴 해요

    그게 아니더라도 성인영어회화학원 많아요
    이제 유투브나 봐서 성장될 나이는 아니에요

  • 4. ㅁㅁ
    '24.4.8 11:45 AM (223.39.xxx.153)

    50대 중후반인데 이제와서 말하기가 직업에 필요한건 아닐테고
    그냥 초등 영어 인강 꾸준히 듣고 백번씩 연습하던가 문화센터 영어회화 초급반을 가세요

  • 5. 오프라인
    '24.4.8 11:46 AM (223.38.xxx.78)

    도프라인으로 직접 하세요.
    아니면 온라인 일대일요.
    매일 해야 늘어요.
    저는 20년 영어로 밥먹고 사는데
    50대 되니 알던 것도 까먹고 있어요.

  • 6. ..
    '24.4.8 11:46 AM (220.117.xxx.100)

    그냥 노출되는 시간이 쌓이는 만큼 늘어요
    영어를 듣고, 영어를 말해야 하는 시간들이요
    물론 아무 말이 아니고 어떤 상황이나 표현에 대한 뇌의 작용을 거치는 그런 말 연습
    아기들이 먹고 자고 부모 손에 키워지면서 듣는 수많은 소리와 반응과 주변인들과의 관계에서 주고많은 말들을 배우는 것처럼요
    어른이 되어 자국어가 머리에 세팅된 경우는 의식적으로 시간들여 연습하고 연습하는 길 말고는 없어요
    사람과 상대로 그때그때 적절한 말들을 주고받고 반복하는 수 밖에요
    그렇다고 모든 해외어학연수가 이 모든 것을 보장해 주지도 않습니다

  • 7. ㅎㅎ
    '24.4.8 11:47 AM (112.216.xxx.18)

    전화 영어 같은 거 활용.

  • 8.
    '24.4.8 11:49 AM (211.209.xxx.130)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좋아요

  • 9. 뇌를
    '24.4.8 11:52 AM (211.250.xxx.112)

    영어 소리와 영어 글자로 채우세요. 학습할 나이가 지났기 때문에 기억하는 양보다 망각하는 양이 많은 밑빠진 독에 물붓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한국말도 영어로 착각될만큼 무진장 반복해서 듣고 입에서 단내가 나게 따라서 말하고 읽어야해요.

  • 10. 아이가
    '24.4.8 11:53 AM (117.111.xxx.242)

    외고에서 영어 전교 1등 했는데
    애들이 문법 귀신이라 불렀어요
    선생님이 틀리신 것도 잡아주는 앤데
    말하기는 영어권으로 가야한대요
    국내에선 어렵다고

  • 11.
    '24.4.8 11:59 AM (114.199.xxx.125)

    제가 몇 번 썼는데 유튜브 보면서 자막 켜고
    같이 흐름 따라 가며 읽다가
    이어폰 끼고 단어의 첫음을 따따따로 전치사까지
    다 듣도록 연습해 보세요
    무조건 들어야 no yes를 하니 듣는데 집중하세요
    예를 들어 they walked in the park
    데- 워- 인 ㄷ 파
    따 따 따 따 따
    섬세하게 빨리 들어야 해요 저도 엄청 오래
    했어요 이렇게 혼자 해서 자신감 정도 얻긴 했어도
    옛날보다 향상 돼서 만족하며 유튜브 보네요
    제가 혼자 터득한 방법이긴 한데 나름 효과 있으니 해보세요
    그리고 왔다리 갔다리 해석은 절대 하지 마세요
    해석하는 순간 하나도 안들려요
    타일러가 그랬죠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이라고...

  • 12. ...
    '24.4.8 12:08 PM (1.226.xxx.29) - 삭제된댓글

    단어, 문법은 잘 아시고 읽기, 쓰기도 잘하시는데 단지 듣기, 말하기만 안된다는 건가요?
    원인은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모르셔서 그런 것 같네요.
    들리지 않는 발음은 소리 내어 말할 수 없죠.
    AAT(American Accent Training) 이라는 책으로 공부해보시길 권합니다.
    발음과 억양을 정확히 아시게 되면 아는 단어가 많으시니까 단숨에 듣기 실력은 올라갈 겁니다.
    단, 말하기는 발음과 억양을 교정하신 이후에는 본인의 성격과 상관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말하기를 잘 하시는 분들은 영어로도 말하기를 잘 하시죠.
    한국어로 말하기를 못하는 데 영어로 말을 잘하는 분들 본 적이 없습니다.
    좋은 성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13. ㅇㅇ
    '24.4.8 12:56 PM (49.175.xxx.61)

    인풋은 듣기와 읽기, 아웃풋은 말하기,쓰기인데, 인풋이 없는 상태에서는 아웃풋이 안나와요. 듣기와 읽기 중에 읽기가 선행되어야하는게 말하는 속도만큼의 속도로 독해가 되야합니다. 그래서 단어나 문법을 먼저 공부하고, 독해공부를 해서 말하는 속도만큼 독해가 되면 듣기가 될거예요.

  • 14. ㅇㅇ
    '24.4.8 12:58 PM (49.175.xxx.61)

    이정도로 읽기와 듣기가 될정도까지 이르르면 말하기는 암저절로 될거예요. 말하기는 너무 겁먹지 마세요. 대화가 안되는건 상대방 말하는걸 못알아들어서예요. 내가 무슨말을 하고 싶다면 단어나열만 해도 상대가 알아들을수있어요

  • 15. 다인
    '24.4.8 2:10 PM (121.190.xxx.166)

    돈을 좀 쓰셔야해요 나혼자 열심히 단어와 표현을 외워도 써먹을 기회가 있어야 언어는 늡니다 전화영어든 화상영어든 꾸준히 하시고 영어회화학원도 다니시구요
    그 언어를 써야할 상황에 얼마나 자주 노출되느냐에 따라 느는거죠

  • 16. 영어학습
    '24.4.8 2:10 PM (122.45.xxx.189)

    저도 공감가는 댓글들이 많네요

  • 17. 인정
    '24.4.8 2:52 PM (211.234.xxx.44)

    요즘은 핸드폰만 대면 소통이 가능한 세상~
    왠만한 소통 도구?를 이용하면서 즐겁게 사세요 ㅎㅎ
    어떤 언어든지 학습은 한계가 있는데 쉽지 않다는 것-

  • 18. 길손
    '24.4.8 2:54 PM (211.36.xxx.9)

    영어 회화
    감사합니다

  • 19.
    '24.4.8 8:26 PM (74.75.xxx.126)

    직장인 영어회화 과외 알바 시간 나면 했는데 확실히 1대1로 하니까 답이 보인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아무리 본인이 의지가 있어도 혼자 하면 한계가 있어요. 단기라도 과외를 하셔서 지금 단계에서 벗어나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 20. 크리미
    '24.4.8 9:09 PM (222.109.xxx.222)

    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감사히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459 금리인하가 아니라 '인상'?…이번주 물가지표 주목 1 ... 2024/04/08 1,074
1574458 근육통이 있다가 운동하면 사라져요 3 2024/04/08 1,137
1574457 애가 순해서 키우기 편해보인다 43 ㅇㅇ 2024/04/08 3,749
1574456 영어 말하기 잘하려면.... 18 ... 2024/04/08 2,606
1574455 정원이 꽉 차 있다를 줄여서 뭐라고 하나요? 6 ........ 2024/04/08 2,268
1574454 비타민을 많이 먹어도 될까요? 10 궁금 2024/04/08 1,486
1574453 마마보인건가요? 11 디올 2024/04/08 1,119
1574452 저 궁금한게 있어요.(핸드폰잠금관련) 3 ... 2024/04/08 520
1574451 쿠쿠 전기밥솥 밥만 할건데 찰지게 잘되는 밥솥 추천부탁드립니다... 4 6인용 2024/04/08 1,074
1574450 아파트 보일러 교체할때, 기존 브랜드로 교체해야 하나요? 6 mm 2024/04/08 934
1574449 작년보다 체중이 줄었는데, 유방물혹이 많이 없어졌다고 3 2024/04/08 2,006
1574448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거짓말 14 거짓말 2024/04/08 2,900
1574447 차량용 화장지 팁 2 .... 2024/04/08 1,811
1574446 지인꿈 2 20년 2024/04/08 608
1574445 국힘이 대통령 거부권을 지켜달라네요 29 2024/04/08 3,306
1574444 조국이 다른 정치인과 다른점 57 .... 2024/04/08 3,584
1574443 제가 집에 있으니 고양이들이 좋아해요 9 .... 2024/04/08 1,710
1574442 이 와중에 금시세는 그람당 10만천원이 넘었어요 8 ㅇㅇ 2024/04/08 1,272
1574441 고지혈증(중성지방) 피검사 전 금식 여부가 수치에 영향을 줄까요.. 3 고지혈증 2024/04/08 1,923
1574440 공화당 벌써 세 번째, 미 하원 한반도 평화법안 총 41명 서명.. light7.. 2024/04/08 324
1574439 상냉장하냉동 9 ..... 2024/04/08 1,176
1574438 괜히 듣고 있어! ㅠㅠ 김동률 2024/04/08 669
1574437 지금 고분양가가 집값꼭지 신호,,,, 10 2024/04/08 1,807
1574436 우리 중2 아들 칭찬 좀 해도되나요. 9 82가좋아 2024/04/08 1,423
1574435 아침 식사 후 몇시간 후 배고프신가요? 2 식사 2024/04/08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