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 근접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일하는 시간도 줄어서 고양이 끼고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어요.
고양이들이 좋아해요.
제가 가는 곳마다 우르르 따라오고
잘 때도 옆에 딱 붙어서 자요.
해 잘 드는 안방 침대에 고양이 세 마리랑 누우면
아무 것도 안 해도 너무 좋아요.
뒹굴뒹굴 행복합니다.
직주 근접해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졌어요.
일하는 시간도 줄어서 고양이 끼고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어요.
고양이들이 좋아해요.
제가 가는 곳마다 우르르 따라오고
잘 때도 옆에 딱 붙어서 자요.
해 잘 드는 안방 침대에 고양이 세 마리랑 누우면
아무 것도 안 해도 너무 좋아요.
뒹굴뒹굴 행복합니다.
아릅답네요~ 계속 행복하세요~
보기 좋은 풍경 떠오르네요.
우르르 라니, 귀여운 것들 몇마리나 키우시나요..
저도 최근들어 집에 오래있는데 확실히 직장에 오래있을때보다 애들이 좋아하네요.. 근데 너무 껌딱지가 되서 걱정이기도해요..
고양이는 2-3마리가 최고임. 두고 가도 미안하지 않거든요.
고영희씨 세마리..졌다
고영희씨 세분이라니..졌다
사람이던 동물이던 혼자는 힘들죠
고양이도 혼자사는 동물이라해도..
팬더도 혼자사는 동물이라해도
푸바오도 혼자 일방적으로 떨어져
오롯이 견디어야하니
그 아이도 힘들것이고
고양이도 갑자기 사랑받던 주인한테
버림받으면 식음전폐하는(동물농장 준발인가?)
데미지가 사랑받고살다 갑자기 혼자가되면
더 힘들죠..
정신연령 3.4살이라는 푸바오도..
짠하고..
인간이던 동물이던 마음맞는
벗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살아가는 힘이 나죠..
반려동물들이 가장 좋아 하는 주인은 백수라고.^^
그러니까요?
재택한다고 책상앞에 앉으면
어느 순간 뒷통수가 찌릿.
다들 몰려들어서 편한 자세로 집사감시….
와 3마리라니..부럽네요
전 강쥐 하난데
손이 많이가서
더 키우고 싶어도
더는 못 키우겠네요 ㅜㅜ
냥이와 달리
아침저녁 산책시키고
세수해주고 4개나 되는 발도 씻기고
기타 더 씻겨야하고
도무지 혼자 하는 게 없네요..;;;;;
그래도 누워있으면
곁에와서 가만히 누워 잠도 자고 애교도 부리니
예쁘긴 해요
이런 애가 셋이면 … 하하
날마다 침대와 이불에 묻은 털 없애느라 힘들긴 힘든데
귀엽고 예뻐서 참습니다.
겁많은 둘째도 7년 쯤 되니 이제 옆에 와서
자기 쓰다듬으라고 웅냥 울기도 하구.
발톱 깍을 때는 힘빼고 가만 있다가
다 깎으면 후다닥 내빼는 것도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