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4개월 아이, 6이랑 9 돌려봅니다

아이 조회수 : 2,095
작성일 : 2024-04-08 01:14:12

한창 귀여울 때죠.

0~9까지 숫자도 잘 읽어요.

 

요즘은 6이랑 9를 돌려서 관찰해요. ㅎㅎ

 

6을 보다가 뒤집어서 9 라고 읽기도 하고요.

넘 귀엽습니다 ㅎㅎ

 

스스로 뭔가를 해내면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도 정말 귀엽구요..

 

 

IP : 211.234.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4.4.8 1:47 AM (61.100.xxx.112)

    완전 똑똑한거죠
    그 숫자가 돌리면
    이 숫자가 되는걸 아는거죠
    관찰력이 뛰어나네요

  • 2. 영특하네요
    '24.4.8 5:26 AM (211.250.xxx.112)

    아이가 자유롭게 창의력 사고력 발휘하도록 원글님이 연구 많이 하셔서 기회를 줘보세요

  • 3. ㅇㅇ
    '24.4.8 7:05 AM (125.130.xxx.146)

    24개월이 벌써 숫자를 읽어요?
    와 대단한데요~

  • 4. 엄마가
    '24.4.8 7:12 AM (218.53.xxx.110)

    엄마가 우리아이가 혹시 천재인가 느낄 정도로 쑥쑥 크는 시기입니다. 저희 애는 22개월부터 글자를 읽었어요. 그런데 그때 인터넷 보니 이미 돌후부터 글자 배우고 읽는 아이들에 대한 책이 있고 여자애들은 그렇게 글자에 빨리 반응하는 거 알았고요. 남자애들은 또 숫자 줄줄 읽고 읽기 시작하다 공룡 이름, 차이름 줄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엄마들 놀라고요.

  • 5. 아이
    '24.4.8 7:18 AM (211.234.xxx.14)

    사실 영어단어도 여러번 말해줘서 알아듣는 단어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엘리펀트 어떻게 울어? 하면.. 뿌우 하거든요. 이것도 신기했던 일이에요..

  • 6. ..
    '24.4.8 8:47 AM (39.7.xxx.247)

    우리애가 다섯살 때인가..
    한 자리 숫자만 간신히 읽었지요
    엘리베이터를 탄 이웃이 양쪽 손에 장바구니를 들었고
    우리 애에게 11 눌러달라고 웃으며 얘기했죠
    우리 애는 제 얼굴을 보고..
    이웃은 흠칫 놀라는 것 같았어요.
    7세때 1년 동안 오르다를 했는데
    오르다 교사가 가장 보람찬 아이라고 했어요.
    깡무식으로 들어온 애가 똑똑이가 되어 나갔다고..
    나중에 수학 수능 1등급 받았어요. (넌씨눈인가용ㅎ)

  • 7. 똘똘이맞음
    '24.4.8 9:44 AM (116.37.xxx.120)

    제 아이는 17개월에 엘리베이터올라가면서 남편이 두어번 알려줬는데 글쎄 숫자를 읽더라구요
    6.9는 가끔 헷갈렸고요
    공부 어렵지않게 하더니 명문대 다니긴합니다
    아이 잘 키워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596 70년생. 현실적으로 현역생활 몇년 남았을까요? 9 ㅇㅇ 2024/04/15 4,450
1574595 치킨 값 또 인상 5 ㅇㅇ 2024/04/15 3,220
1574594 세월호 10주기 서울시청 미사 3 저녁 7시 2024/04/15 1,269
1574593 스킨 추천 해 주세요~ 6 루시아 2024/04/15 1,503
1574592 텃밭농사할 때 신는 장화 사려고요 15 ㅡㅡ 2024/04/15 1,962
1574591 상아색 파운데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추천 2024/04/15 2,024
1574590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498
1574589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73
1574588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300
1574587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36
1574586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1,088
1574585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083
1574584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28
1574583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3,062
1574582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808
1574581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72
1574580 실내 자전거 운동 하시는 분 12 봄비 2024/04/15 3,175
1574579 이런게 폐경증상인가요 1 .. 2024/04/15 2,093
1574578 카톡복구 문의하니 의뢰인한테 온다는데 원래 이런가요? 7 카톡 복구 2024/04/15 1,260
1574577 사무실 상사가 괜찮은 사람이긴 한데 분노조절장애일때가 몇번 있으.. 5 분노조절 2024/04/15 1,336
1574576 선재업고튀어 하는날 입니다 9 2024/04/15 2,806
1574575 파킨슨병 1기 판정 받았는데 희망을 주세요 19 이잉 2024/04/15 6,493
1574574 예비신부가 시댁에서 저녁식사후 설거지 하는게 104 ........ 2024/04/15 19,905
1574573 눈물) 회장 큰아들 1 cjdout.. 2024/04/15 4,022
1574572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지 2 nana 2024/04/15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