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4-04-07 18:13:40

저는 휴무날이라도 2시간은 밖에 나가서 걷다가 들어오거든요... 

저는 걷기운동 엄청 좋아하거든요... 걷기운동하면 소화도 잘되고 머리속도 다 비는 느낌이 들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예요.. 

휴무 아닐때는 집에 퇴근할떄까지는있을일이 없으니 상관없고 

휴무날에도 정말 갈때없으면 마트라도 가요..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집에만 있으면 저는 기분이 가라 앉는 느낌인데 

만약에  몸이 진짜 피곤하면 하루나 이틀정도까지는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완전 

휴식을 취할수도 있겠죠.. 

근데 3-4일부터는 나가고 싶을것 같은데..ㅎㅎ

집순이도 아무나 될수 있는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IP : 114.200.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워집순이
    '24.4.7 6:17 PM (125.191.xxx.183)

    집에 있는게 제일 행복해요
    연애하면 밖에서 만나기싫어 결혼할까 이런생각도 해보고 ㅎㅎ
    집에 있는게 좋아 남친도 안생김

  • 2. 저도 그래요
    '24.4.7 6: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어쨌든 해 있을 때 적어도 삼십분이라도 나갔다와야 살 것 같아요. 정 할 것 없으면 공원 벤치에 앉아서 광합성이라도 해요. 저는 비오는 날에도 꼭 나가요ㅋㅋ

  • 3. 집순이
    '24.4.7 6:21 PM (1.177.xxx.111) - 삭제된댓글

    여행 가는거랑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거 빼고는 나가는거 싫어해요.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 사람 많은 곳, 그리고 할일 없이 백화점 쏘다니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저랑 반대 성향의 남편은 툭하면 백화점 바람 쐬러 가자고 조름.ㅠ

  • 4. ...
    '24.4.7 6:22 PM (114.200.xxx.129)

    집순이도아무나 할수 있는거 아닌것 같아요..ㅎㅎ 전에 친구랑 이야기 하는데 돈걸고 일주일만 집에만 있으라고 도전하면 중간에 도전 포기하고 돈포기할것 같다는 이야기 한적이 있어요..ㅎㅎ

  • 5. 집순이
    '24.4.7 6:24 PM (1.177.xxx.111)

    여행 가는거랑 운동 삼아 산책 나가는거 빼고는 나가는거 싫어해요.
    특히 공휴일이나 주말에 사람 많은 곳, 그리고 할일 없이 백화점 쏘다니는거 진짜 싫어 하는데 저랑 반대 성향의 남편은 툭하면 백화점 바람 쐬러 가자고 졸라서 힘듬.ㅠ

  • 6. ㅇㅇ
    '24.4.7 6:27 PM (119.194.xxx.243)

    잠시라도 바깥 공기 쐬어야 살지
    안그러면 너무 답답해요
    코로나 격리기간 아픈 것보다 딥답해서 더 힘들었어요ㅜ

  • 7. ...
    '24.4.7 6:3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9님 맞아요. 코로나 안걸려서 진짜 다행이지 격리는 ㅠㅠ 저한테는 완전 고문이었을것 같아요... 저 코로나 시절에 이생각 진심으로 들었어요.. 심지어 미혼이라서 저는 혼자 사는데도 ..
    그렇더라구요

  • 8. ...
    '24.4.7 6:32 PM (114.200.xxx.129)

    119님 맞아요. 코로나 안걸려서 진짜 다행이지 격리는 ㅠㅠ 저한테는 완전 고문이었을것 같아요... 저 코로나 시절에 이생각 진심으로 들었어요.. 심지어 미혼이라서 저는 혼자 사는데도 ..
    그렇더라구요.. 혼자 사니 방에서 격리가 아니라 집자체만 안나가면 되니 남들 보다 격리하기에는 훨씬 더 조건이 좋았을텐데도 그래도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

  • 9. ㅡㅡ
    '24.4.7 6:32 PM (1.232.xxx.65)

    저는 평생 집에서만 살 수도 있어요.
    인터넷만 된다면요.
    사람들 초대할 수 있고
    집이 맘에들면
    죽을때까지 못나간다고해도
    나쁘지않을듯.ㅎㅎ

  • 10.
    '24.4.7 6:45 PM (211.209.xxx.130)

    나갔다 오면 훨씬 좋아요

  • 11. 저는
    '24.4.7 7:01 PM (172.226.xxx.40)

    누가 그러라고 안해도 일주일 정도 집에 있는거는 일도 아니라서 돈 준다고 하면 의심부터 할거 같아요. ㅎㅎㅎ 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2204 정치 과몰입 할 필요 없어요. 54 ... 2024/04/08 2,620
1572203 면접 전에 인데놀? 청심환? 8 면접 2024/04/08 1,364
1572202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1만5천원 2 ,,,, 2024/04/08 1,594
1572201 의대 정원 조정 총선전 결정 못하면…"대입 일정 파행 .. 11 엉망진창 2024/04/08 1,619
1572200 대전 엑스포타워 근처 1박할 숙소 알려주세요. 2 .. 2024/04/08 634
1572199 수능 끝나고 시험감독ㅜ.ㅜ ㅇㅇ 2024/04/08 1,585
1572198 열혈 국힘 남편과 자주싸웠는데 이번에 9 2024/04/08 2,374
1572197 일 자위대, 식민 정당화 ‘대동아전쟁’ 공식 SNS에 썼다 3 한일전 2024/04/08 539
1572196 프랑스에 와서 보니까요. 54 블랑 2024/04/08 17,929
1572195 예전에 90년대말,2000년대초에 슈슈라고 있었죠 9 ㅇㅇ 2024/04/08 1,089
1572194 자급제폰 해외에서 오는 거 사도 되나요? 7 ㄴㄱㄷ 2024/04/08 901
1572193 삼성전자 3 tka 2024/04/08 2,209
1572192 시어머니와 거리를 두고 싶은 마음 9 2024/04/08 3,681
1572191 언제 친구,지인에게 연락하세요? 4 ㅇㅇ 2024/04/08 1,704
1572190 노후 자금 10억이 있다면 20 만약 2024/04/08 5,921
1572189 시골엄마옷 정리하려는데요 6 정리 2024/04/08 2,431
1572188 100% 메밀면 맛있나요? 9 식도락 2024/04/08 1,153
1572187 식세기 처음 산 여자 11 블루커피 2024/04/08 2,240
1572186 한 동수 검찰부장 대단하네요 7 ㅇㄶ 2024/04/08 1,967
1572185 내신보다 더 어려운게 생기부네요 10 2024/04/08 2,079
1572184 (정치) 신포도... 24 춘몽 2024/04/08 1,471
1572183 장을 담가야하는데 도와주세요 4 욕심쟁이 2024/04/08 530
1572182 아세요? 1월에 발표해야할 결과가 아직 안나온 거 12 ... 2024/04/08 2,751
1572181 강남에 소아정신과 추천해 주세요 토마토 2024/04/08 847
1572180 20도 넘는다는데 왜 춥죠 8 Df 2024/04/08 2,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