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애랑 벚꽃보러간 제가 바보죠

사춘기 조회수 : 7,319
작성일 : 2024-04-07 14:26:11

사춘기아들애링 벚꽃보러간 제가 바보죠

돈만 왕창쓰고

투덜거리는소리들으니

화나네요

 

IP : 175.209.xxx.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4.7 2:29 PM (119.194.xxx.143)

    아 안봐도 비됴 ㅜㅜㅜㅜㅜ
    혹시나 해서 데리고 나갔더니 역시나죠 뭐

    마음 잘 압니다

  • 2.
    '24.4.7 2:30 PM (220.94.xxx.134)

    저도 예전 사춘기딸과 호지민 한복판서 싸웠는데ㅠ 어휴 다신 안간다 생각 ㅠ 지금 대학3올라가며 휴학중인데 6월 한달 미국 가는데 걱정 ㅠ 그때처럼 투덜이짓은 안하겠지만요 ㅋ

  • 3. 그린 티
    '24.4.7 2:30 PM (39.115.xxx.14)

    꽃구경은 또래 친구들이랑 가셔야..
    작년 봄 아침고요수목원 꽃구경 우리집 남자들 관심없고,카페에서 쉬라고 하고 저혼자 구경하고 왔어요.

  • 4. 에고
    '24.4.7 2:34 PM (122.42.xxx.82)

    사진은 찍나요 애들이?
    핸드폰 코막박을거 왜 데리고 나와서

  • 5. 아직은
    '24.4.7 2:35 PM (112.154.xxx.20)

    사춘기 초기인가봐요. 데리고 나갈 생각을 하시다니 ㅎㅎ 옛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네요.
    데리고 다니지 마세요. 수명 단축됩니다.

  • 6. 애들은
    '24.4.7 2:36 PM (210.2.xxx.253)

    중학교 들어가면 친구들끼리 놀라고 놔두는게 상책이죠.

  • 7. 중3
    '24.4.7 2:39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중3머스마ㅠㅠ
    비싼점심사주고 수학여행용 옷 사주고 왔어요
    돈 아까워요

  • 8. ..
    '24.4.7 2:41 PM (211.251.xxx.199)

    왜 그러셨어요 ^^
    나잇대따라 관심사가 틀려요
    아드님도 효도 한번 하려했으나
    끝내 참질 못했군요
    정상적인 아들입니다 ㅎㅎ
    이래서 남편.친구.형제자매가 필요합니다
    역쉬 동년배들이 비슷한 감정을 갖고 있으니
    다음부턴 동년배로 고르시던가
    혼자 맘껏 감정을 누리시던가

  • 9. ㅇㅇ
    '24.4.7 2:42 PM (119.194.xxx.243)

    생각해보면 저도 그때는 꽃구경 시큰둥 했어요
    그 나이때는 친구끼리가 최고죠

  • 10. 짜짜로닝
    '24.4.7 2:44 PM (172.225.xxx.239)

    싸게 막으셨네요. 저는 외국나가서 애랑 다시는 여행 안가기로 다짐했는데..

  • 11.
    '24.4.7 2:48 PM (187.178.xxx.144)

    엄마가 잘못하셨네요.
    사춘기님은 집에 계시거나 친구랑 나가는거
    좋아합니다. 서운해도 어쩌겠어요 ㅠㅠ

  • 12. ..
    '24.4.7 2:50 PM (175.124.xxx.254) - 삭제된댓글

    마음 푸세요. 님이 아니라 누구라도 사춘기 자녀 데리고 나가면 비슷한 그림일 거에요.

  • 13. 솔직히요
    '24.4.7 2:52 PM (70.106.xxx.95)

    님 그나이때 꽃구경에 감흥 있던가요?
    저도 나이 들고서야 자연이 좋고
    사춘기땐 그저 놀이공원이나 친구들이랑 시내 나가는거 좋아했어요

  • 14. 으아
    '24.4.7 3:06 PM (110.9.xxx.19)

    하와이로 가족여행갔더니 호텔에서 휴대폰만 붙들고 안나가려한다는 글이 잊혀지질않아요

  • 15. 각자
    '24.4.7 3:09 PM (58.234.xxx.21)

    사춘기애랑 뭔 꽃구경이요 ㅠ
    애들 안좋아해요 생각해보면 저도 중고딩때 꽃구경같은거 전혀 관심없었던거 같아요
    내 눈에 좋으니 애들이랑 함께 하고 싶은 생각 저도 한때 그랬지만
    그냥 내 생각이에요
    밥 차려주고 나오시던가 시켜먹으라 하고
    나와서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세요 각자 좋은시간으로

  • 16. ........
    '24.4.7 3:37 PM (59.13.xxx.51)

    그나잇대는 친구랑 어울릴때 아닌가요?
    지금 50줄인 저도 그나잇대 부모따라 어디가는거 싫어했는데.

  • 17. 진짜
    '24.4.7 4:15 PM (70.106.xxx.95)

    중학생이던 당시에 등산 너무 싫어했는데
    당시 갱년기이던 엄마는 자기가 좋아하니 산 데리고 가려고 난리고 .
    이젠 내가 갱년기 들어가니 산도 좋은거지 사춘기땐 생전 싫었네요
    님도 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님이 그나이때 뭘 좋아했나를 떠올리세요

  • 18. ㅇㅇ
    '24.4.7 4:28 PM (39.7.xxx.247)

    네, 중학생 아이는 잘못 없어요.
    원글도 아이들 열과하는 게임방송 보면 재밌을까요?

  • 19. ...
    '24.4.7 5:12 PM (118.33.xxx.194)

    고생하셨어요ㅎㅎ 저도 중딩들이랑 매번 싸우고 니들이랑 다시는 안간다고 다짐하곤해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970 부끄럽지만 피싱 당할뻔한 이야기 6 ... 2024/04/07 2,603
1571969 200석은 현실적으로 어려울것같아요. 29 대한국민힘내.. 2024/04/07 4,951
1571968 베트남 신부의 속내 "한국 국적 따고 이혼이 목표&qu.. 9 333 2024/04/07 3,790
1571967 의대는 98년부터 동결이고 의약분업때는 오히려 줄였네요 1 ㅡㅏ= 2024/04/07 790
1571966 브이빔 맞아보신분? 1 ㅠㅠ 2024/04/07 732
1571965 동전 관련꿈~~ 벚꽃이 피어.. 2024/04/07 582
1571964 AI,로봇세계 넷플릭스 빅버그 추천 3 .. 2024/04/07 1,025
1571963 사춘기애랑 벚꽃보러간 제가 바보죠 17 사춘기 2024/04/07 7,319
1571962 이것도 가스라이팅인가요? 3 ... 2024/04/07 1,461
1571961 명언 *** 2024/04/07 598
1571960 (도움절실) 철학원에서 학운이 없다는데 대학 못 가나요 11 재수생엄마 2024/04/07 1,836
1571959 제가 지방발령받아서 자취?모드 하게생겼는데요 1 ........ 2024/04/07 1,085
1571958 김남주 인중 왜 저런가요 7 00 2024/04/07 6,360
1571957 벌침에 쏘였는데 4 2024/04/07 612
1571956 밑에 제부바람이요, 자주 올라오는 사연이랑 8 ㅇㅇ 2024/04/07 2,608
1571955 어제 베스킨 도쿄바나나 추천한사람 누굽니까 9 ㅁㅁ 2024/04/07 4,688
1571954 체지방률 뭐가 문젤까요? 10 마나님 2024/04/07 2,039
1571953 폰이 좀 느려지기 시작하면 수리로 해결 안되는거죠? 3 ㄴㄱㄷ 2024/04/07 1,284
1571952 내가 아직 40대인데 아이 다 키웠고 새인생 살고싶으면 16 그런데 2024/04/07 5,177
1571951 이젠 진짜 봄날씨예요 5 ㅇㅇ 2024/04/07 1,757
1571950 55살 상간녀 30 2024/04/07 22,852
1571949 어제부터 마른기침하더니.. 2 .. 2024/04/07 1,788
1571948 부산 해운대 대파 9 부산 해운대.. 2024/04/07 2,479
1571947 선관위 “정치적 목적 가진 대파만 제한” 12 ... 2024/04/07 1,671
1571946 모두가 피할수 없는 요양문제 10 00 2024/04/07 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