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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식당 창업 문의

먹자골목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24-04-06 21:19:44

광역시 동네장사고요 테이블 8개 이네로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만 운영하고 싶습니다.

추천하시는 메뉴 뭐가 있을까요?

 

IP : 125.183.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4.6 9:21 PM (39.125.xxx.75)

    순살닭 숯불구이요,,,가격이 저렴해야할듯요

  • 2. ㅇㅇ
    '24.4.6 9:27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안주가 푸짐한 맥주집이 트렌드이지 않나요?

  • 3.
    '24.4.6 9:34 PM (218.157.xxx.171)

    맛있고 푸짐힌 샌드위치나 정갈한 된장찌개 백반집이요.

  • 4. 그시간엔
    '24.4.6 9:37 PM (122.39.xxx.74)

    무조건 술이죠
    ㅇㅇ님 말씀처럼 안주 가성비 좋으면
    알아서들 찾아옵니다

  • 5. 저라면
    '24.4.6 10:16 PM (115.164.xxx.206)

    국밥집 어떨까요?

    회전율 높고 맛난 깍두기
    포장도 가능하게요

  • 6. 바베쿠
    '24.4.6 10:17 PM (211.235.xxx.70)

    바베큐 통닭구이 돌리고

    비빔국수 잔치국수

  • 7. ...
    '24.4.6 10:46 PM (58.234.xxx.222)

    모던한 분위기에 파전, 조토리묵, 골뱅이무침이요.

  • 8. .....
    '24.4.6 11:01 PM (114.204.xxx.203)

    술안주 저렴 넉넉하고 맛있으면 다들 가요
    그 시간엔 술집이죠

  • 9. 말리고싶다
    '24.4.6 11:15 PM (59.13.xxx.227)

    자영업 말리고 싶어요
    그것이 무엇이든 제 지인이면 지금 말려요

  • 10. 테이블
    '24.4.6 11:48 PM (121.166.xxx.230)

    테이블 8개면 꽤 규모가 큰거예요.
    혼자하시게???

  • 11. 원글
    '24.4.7 12:17 AM (125.183.xxx.168)

    직원 1~2명 생각하고 있습니다.

  • 12. Oo
    '24.4.7 12:25 AM (116.44.xxx.118)

    지금 자영업을 직원두고서 하는 건 말리고 싶은데요?
    게다가 메뉴추천을 받아야 하는거라면 더더욱요

  • 13. ...
    '24.4.7 12:26 A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동네에 치맥집있어요
    저녁시간만하고 테이블은 옹기종기 4~5개정도로
    좁은데 여사장님 혼자서 통닭튀기고 샐러드하고 골뱅이무침등등
    하시는데 장사 꽤 되는것같아요

  • 14. ....
    '24.4.7 12:56 AM (220.65.xxx.58)

    돈잃고 건강잃고 희망잃고
    빚늘고 의심늘고 후회늘고

    경험자입니다.

    자신만만한 메뉴가 있어서 시작해도 99.99퍼센트 망하기 쉬운 때예요. 메뉴 물어보시는 분이....ㅜ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15. 8개 테이블
    '24.4.7 1:09 AM (211.36.xxx.224)

    큰 가게인데 봉사할 거 아니면 비추천.
    식당이 얼마나 품이 많이 드는지 몰라요.
    나라면 안함. 비추천 비추천 또 비추천

  • 16. .,
    '24.4.7 1:22 AM (211.243.xxx.94)

    요즘 음주 인구 줄고 있대요.
    혼자 위스키 먹는 혼술파는 늘고.
    근데 시간이 넘 늦네요.

  • 17. 미나리
    '24.4.7 10:19 AM (175.126.xxx.83)

    더 일찍 시작해야하고요. 요새 8시면 더이상 새 손님 안 들어와요. 12시까지 있는건 진상 몇이라 피곤만 해요.
    바쁜 가게 말고는 인건비때문에 직원 두기 힘들어요. 사장이 장금이과에 싸고 푸짐하게 주면 잘되겠죠.

  • 18. 근데
    '24.4.7 11:32 AM (121.166.xxx.230)

    친구아들이 공부는 너무 안하는데 넉살좋고 성격은 좋아가지고 인물도 좋고
    공부로는 안풀리니까 장사나 시키자 싶어서 요즘 젊은아이들한테 핫한
    일본선술집 차려줬데요.체인으로 이름도 잊어버렸네 미스터 뭐라고 하던데
    만두기계가 하나에 1500이라나 3억들여 차려줬는데 대박쳐서 비용다 공제하고도
    천오백씩 가져간다고 합니다.
    다시 2호점 하나 더 신청해서 하려고 한데요. 화도라나? 남양주에 거기가
    그렇게 장사가 잘된데요.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젠 젊은사람들한테 핫한 장사를 해야지 국밥집이니 이런건 말아먹기
    딱 좋지 싶어요. 안그러면 한가지 메뉴만 전문적으로 해야하고
    청국장 어디 잘뜨는곳 알아보셔서 제공받아 청국장만 전문으로 해보시던지
    송파구 방이시장근처에 청국장이라는 식당 있는데 청국장만 전문으로 하고
    반찬도 정각하고 맛있어서 장사가 엄청 잘되거던요. 그런식으로 자꾸
    발품 팔아서 어떤 장사가 잘될까 고민해보시고 먹어보시고 벤치마킹을 자꾸
    해보시고 정하세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된다 하지말라고만 하니
    본인이 제일 잘할수 잇는걸로 생각해보시고 나이 대상 지역 등을 잘 따져서
    창업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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