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우물에 토끼 두마리가 빠졌는데
아무리 점프해도 밖에 친구들과 손이 안닿았어요
그러자 친구들이 그냥 손을 내저으며
포기하라고 소릴질렀는데
한마리는 그냥 포기하고 죽기를 기다렸고
나머지 한마리는 놀랍게 계속 점프해서
기적적으로 친구들 손을 잡았는데
친구들은 그에게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했냐거 물었는데
알거보니 그토끼는 귀머거리였어요
친구들이 포기하라고 내젓는 손짓을
응원의 손짓으로 오해햇고 포기하라는 말이 안들렸어요.그래서 계속 도전했다고...
우연히 어떤 영어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지금까지 오랬동안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