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사한데 신경 쓰이는 ...

ㅇㅇ 조회수 : 889
작성일 : 2024-04-05 09:25:04

등원도우미 하는데 

아이 버스 태워주는 샘이, 엄마들에겐 

차 탈때

안녕하세요~ 

문 닫으면서

좋은날 되세요~ 

요래 인사를 똑부러지게 하거든요 

 

근데 저 혼자 있을때는 매번

안녕하세요도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하고 

그냥 문닫고 가버립니다 ㅎㅎ 

 

인사받아 뭐하겠나 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하는데 

한번씩 기분이 요상하네요 

이게 무시당하는건가 싶고 ㅋㅋ 

 

 

 

IP : 125.179.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연
    '24.4.5 9:26 AM (115.138.xxx.63)

    우연일거라고 생각하시고
    다음부터 큰소리로
    선생님안녕하세요
    좋은하루되세요

    먼저인사하면 샘도 배우는게 있겠죠
    아직 어린20대잖아요

  • 2.
    '24.4.5 9:27 AM (211.57.xxx.44)

    너 참 인격이 인품이 별로구나 생각 하세요....

  • 3. ㅇㅇ
    '24.4.5 9:27 AM (125.179.xxx.254)

    기분안좋아 인사는 거의 제가 먼저해요

  • 4. 아이
    '24.4.5 9:35 AM (114.108.xxx.61)

    덜떨어진 사람이네요. 직접 말하세요. 인사 좀 잘하라고요. 뭐라하면 원장에게 전화하고요. 등원도우미시면 연배도 있으실텐데 젊은 학원차량 도우미가 대놓고 엄마가 직접 나온게 아니라고 쌩까는 건 넘 무례하네요.

  • 5. 그러거나 말거나
    '24.4.5 9:39 AM (121.190.xxx.146)

    저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인사해요. 원글님도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인생 그렇게 살아본들 그 사람 손해죠. 세상에 어느 누굴 어디서 마주칠 지 모르는데 ㅎㅎㅎㅎㅎ

  • 6. ㅇㅇ
    '24.4.5 10:05 AM (125.179.xxx.254)

    여기다 쓰고 댓글 읽으면서 기분이 많이 풀어지네요 ㅎㅎ
    이 공간이 있다는게 새삼 감사합니다

  • 7.
    '24.4.5 8:05 PM (121.167.xxx.120)

    등원 도우미 아니고 아이 할머니 한테도 그러는데 저는 그냥 네가 사람을 돈으로 보는구나 생각해요
    엄마들이 유치원비 내고 그 돈으로 월급 타가고 엄마들에게 찍히면 직장 생활에 타격이 있으니까요
    아이 할머니나 도우미가 눈에 보이겠어요?
    병원에 입원해도 의사 간호사가 환자 보호자에게 하는 태도랑 간병인에게 하는게 달라요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요

  • 8. ㅇㅇ
    '24.4.6 9:47 AM (125.179.xxx.254)

    그렇군요 현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4719 너무 기막혀서 8 고1 2024/04/15 4,291
1574718 트레이더스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 3만원 괜찮나요? 5 트레이더스 .. 2024/04/15 3,521
1574717 아파트 문앞에 물건 내놓는거요?~ 10 햇반 2024/04/15 5,119
1574716 이미숙 이때만해도 괜찮은데 대체 뭘한거죠? 19 ㅇㅇㅇ 2024/04/15 11,372
1574715 저더러 영리하다네요. 13 에고 2024/04/15 4,532
1574714 시가 예비 신부 설거지 글 보고 각자 합시다 반반 주장 15 2024/04/15 3,867
1574713 변비때문에 차천자피를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13 만성 2024/04/15 2,342
1574712 조국의 발언 뻥뻥 나옵니다. 15 .. 2024/04/15 5,913
1574711 급질문 드려요 채무관계에서요 3 ... 2024/04/15 825
1574710 70년생. 현실적으로 현역생활 몇년 남았을까요? 9 ㅇㅇ 2024/04/15 4,449
1574709 치킨 값 또 인상 5 ㅇㅇ 2024/04/15 3,219
1574708 세월호 10주기 서울시청 미사 3 저녁 7시 2024/04/15 1,269
1574707 스킨 추천 해 주세요~ 6 루시아 2024/04/15 1,502
1574706 텃밭농사할 때 신는 장화 사려고요 15 ㅡㅡ 2024/04/15 1,962
1574705 상아색 파운데이션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추천 2024/04/15 2,019
1574704 커클랜드 키친타올이나 화장지가 크리넥스 보다 질이 좋은가요? 11 커클랜드 화.. 2024/04/15 3,497
1574703 오늘 외출하신분요 3 ..... 2024/04/15 2,173
1574702 피지 짜는 영상보면 12 2024/04/15 4,295
1574701 오늘 출시한 NEW와퍼 먹어봤어요 8 ..... 2024/04/15 4,236
1574700 서울근교에 기독교관련 요양원있을까요 3 기분좋은밤 2024/04/15 1,075
1574699 쫌 울고 갈게요 ㅠ 16 2024/04/15 7,083
1574698 나솔 김슬기는 직장 그만둔건가요? 6 조선의사랑꾼.. 2024/04/15 6,028
1574697 목욕탕 세신해주는 아주머니께 혼났는데;; 75 물병자리 2024/04/15 33,042
1574696 50대초인데 찢어진 청바지 입으면 주책일까요?? 27 저기요 2024/04/15 3,807
1574695 mbc 스트레이트 감상 후기 윤씨의과오 2024/04/15 2,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