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은 넉넉하게 구비했는데 마음이 허해요

..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24-04-02 22:34:04

최근 스타일도 바뀌고 

이래저래 갖추어 입을옷 

출퇴근시 일할옷 계절도 바뀌니

간절기등 구비해두었는데

옷 정리 해야해서 정리하니 종류는많고 

맘에드는건 늘었으나 마음은 좋지못하네요 

다 입지도 못할텐데 결국 돌려가며 

비슷한옷만 몇벌입고 말겠죠 

짐은 늘고 점점 정리해서 기부도 해야할거같아요 

짐이늘면 할일도 더불어 늘어나고

그렇다고 짐을 바라보며 

소비습관에 한숨도 나오네요 

 

IP : 117.111.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2 10:50 PM (223.38.xxx.71)

    저는 뭐가 막 사고싶어요

  • 2. ..
    '24.4.2 11:07 PM (117.111.xxx.112)

    제가 바로 그 증상이에요
    자꾸사요 짐은 늘구요
    이사 나중에 어떻게 가지 그걱정까지 덤이에요

  • 3. 50후반
    '24.4.2 11:07 PM (114.204.xxx.203)

    이젠 몇번 더 생각하고 사고
    확 줄였어요
    지난겨울에도 숏패딩가벼운거 1
    니트1 청바지 2개
    올해는 옷 안사고 버티기 해보려고요
    있는거 버리기 중이고요
    나이드니 별로 필요도 없고
    계절별로 몇개만 있으면 충분하겠더라고요

  • 4. ..
    '24.4.2 11:20 PM (117.111.xxx.112)

    몇개만 돌려입어요
    근데 맘에드는게 나타나니 자꾸만 사요
    이제 날이 풀렸으니 대대적으로 정리부터
    하면서 정신차리고 싶어요ㅠ

  • 5. ...
    '24.4.2 11:22 PM (124.50.xxx.169)

    전 오늘 멀쩡한데 잘 안 입어지는 옷들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왔습니다.
    패딩. 롱코트. 바지. 니트. 티. 치마 등등
    살이 쪄서 끼이는 것들.
    바지 길이가 찗아서 입으면 없어보이는 애들.
    치마가 끼어서 엉덩이가 도드라 지는 애들.
    가슴이 깊게 패여 신경쓰이는 애들.
    바지도 풍덩하지 않고 스키니핏인 애들.
    패딩도 길이가 애매한 애들
    가방도 2개 보내고...
    이번달엔 벌써 두번이나 기증했네요.

  • 6. ..
    '24.4.2 11:26 PM (117.111.xxx.112)

    저두 봉투 받아왔어요
    기증하면서 마음의 짐도 좀 덜어야지
    이 무기력함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수 있을거같아요
    기준을 정하고 모으기 시작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943 전자동커피머신 단점 좀 알려주세요~!! 28 참아 2024/04/13 1,940
1573942 카톡프로필 사진에 6 사진 2024/04/13 2,577
1573941 윤,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검토…내주 입장발표 형식 '고심' 20 ... 2024/04/13 2,787
1573940 조국은 어쩜 제스쳐까지 40 ... 2024/04/13 6,010
1573939 내일 서울 30도래요 9 ㅁㅁ 2024/04/13 4,210
1573938 방사통 침의 효과 대단하네요 10 2024/04/13 3,162
1573937 운동화만 신었는데 구두를 다시 신어야겠어요 36 ... 2024/04/13 8,823
1573936 밀회 선재에 이어 나를 설레게 하는 선재 ㅋ 12 나무 2024/04/13 4,071
1573935 금쪽이 방송 안나왔으면 평생 억울했을것같아요 7 ㅇㅇ 2024/04/13 5,516
1573934 강아지 고양이 외국 사료 먹이셔요 13 아이 2024/04/13 2,138
1573933 학비가 아까운 사람도 많아요 5 ㄴㄴㄷㄱ 2024/04/13 2,969
1573932 인스타 잘 아시는분 3 .. 2024/04/13 936
1573931 시판 밀크티요 3 좋은날 2024/04/13 1,306
1573930 곗돈을 날리신 남친 어머니 64 quincy.. 2024/04/13 13,030
1573929 시부모는 시부 57 시모 53에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23 에휴 2024/04/13 5,914
1573928 바이올린 좋아하시는 분들 강리아 어린이 연주 들어보셨어요? 3 좋다 2024/04/13 1,408
1573927 Mbc도 8월엔 바뀐다네요 12 언론개혁 2024/04/13 7,144
1573926 닭강정... 와 7 ㅇㅇ 2024/04/13 4,704
1573925 트래블월렛출금 4 고추잠자리 2024/04/13 1,969
1573924 스테비아 대추 방토요 10 ㅇㅇ 2024/04/13 1,736
1573923 72년생 도대체 언제 완경일까요. 18 11 2024/04/13 5,152
1573922 진공 청소기, 스팀청소기 추천 좀 해주세요. 4 추천 2024/04/13 1,051
1573921 갈비뼈 통증 3 통증 2024/04/13 1,012
1573920 나이드니 귀금속도 작은건 안어울리네요 20 보석 2024/04/13 5,361
1573919 尹 새 비서실장 원희룡 유력, 총리 권영세 검토 12 ㅇㅇ 2024/04/13 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