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녹스를 매일 먹다가 스스로 자보려고 노력을 하는데
잠자리 드는게 이젠 두려워요
원래 낮잠이라는 거는 자본적도 없고
예전에 낮에 졸리면 그냥 편하게 자도 되는데 자꾸 각성이 되서 눈을 억지로 떠서 낮잠이라는것을
못자봤어요
몇년전부터 불면증이 심한데
요즘은 약 안먹고는 못자서 의존성이 된것 같아요
여러 힘든점이 있는데
너무 이상한게 잠을 못자도 눈이 쓰리고 뻑뻑하고 아프고
몸이 피곤하고 짜증나고 예민한데
전혀 졸리지가 않아요
분명 뇌속 어딘가가 망가진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자꾸 각성이 되고 작은 소음과 움직임에도 예민하고 전혀 깊숙한 수면을 한 적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