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 맘때 화분 몇 개 사서 분갈이 했어요.
몬스테라, 홍콩야자 등은 용케 살아서 잘 자라는데
아무래도 화분이 좁네요.
바질은 다 사망 ㅜㅜ
분갈이할 때 바질 사망 후 방치한 화분 흙을
재사용해도 되나요?
작년 이 맘때 화분 몇 개 사서 분갈이 했어요.
몬스테라, 홍콩야자 등은 용케 살아서 잘 자라는데
아무래도 화분이 좁네요.
바질은 다 사망 ㅜㅜ
분갈이할 때 바질 사망 후 방치한 화분 흙을
재사용해도 되나요?
제 화단의 바질도 겨울 못지납니다.
지난 주에 남아있는 뿌리 마저 뽑아내고 상토 좀 사다가 섞어서 씨앗 뿌렸어요.
작은 화분에 심으실거면 다이소 작은 배양토 사셔서 섞어 재활용 하시면 돼요. 다이소 바질씨앗도 발아 잘 돼요.
1년초 아닌가요? 저도 바질은 나무되도록 키워도 1년 잘 목 넘기던데...
화분흙 완전히 굳은 경우, 재사용하려면...
흙들어있는 화분에 소주 물에 희석해서 다 젖게 두 번정도 골고루 뿌리고
물로 서너번(헹군다는 느낌으로) 알콜끼를 닦아낸 뒤 사용해도 돼요.
오타 >>>잘 못넘기던데...
막 굳지 않았으면 윗분 조언처럼 새 흙 섞어 사용하셔도 돼요.
바질은 일년초예요
고추 깻잎 콩잎 등 한 해 지나면 죽고
씨 받아서 다시 키워야죠
안죽으면 이상한 거예요 ㅎ
바질 흙 다시 쓰셔도 되고
영양분이 없는 흙이니 대충 카우려면 그냥 쓰고
마구 크는 것 보고싶으면 흙 사서 섞어 쓰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바질은 한 6개월만에 조기사망 했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