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린이 이제 탈출하렵니다

하하하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24-04-01 11:52:52

두달전부터 나름 책읽고 유튜브보고 공부해서

시작했어요 

500 으로 시작했는데 80만원 손실봤네요

주식을 사놓으면 망치로 머리한대 맞고 잊어버리라는 말이 왜 나오지 알았습니다

사놓고 일주일 기다려도 마이너스로만 가고있어서 팔면

그다음날부터 오르고 

이걸 몇번 경험했는데도 제 손가락은 말을 듣지않더라구요

낮에는 국장보느라 다른일 못하고

밤에는 미장 들여다보느라 잠 못자고

저같은 쫄보는 하는게 아니였던거 같아요

돈버시는 분들도 정말 많은거같은데

저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사람인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정말 활활 타오르는 중이라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거같아요

이상 주린이 경험담이였습니다

 

IP : 121.157.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4.1 11:54 AM (106.102.xxx.80) - 삭제된댓글

    일주일도 못 버티면 주식 못하죠. 빡세게 차트 공부하고 초반에 깨지는 훈련하면서 단타 하거나...

  • 2. ....
    '24.4.1 11:55 AM (118.235.xxx.216)

    무주식이 상팔자란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죠.
    그냥 우량주 묻어놓거나 예금이 건강에 훨씬 좋을거 같아요.
    요며칠 주식 새로 시작하겠다는 글이 올라오는데
    고점판독기이신분들 계실듯요.

  • 3. ...
    '24.4.1 11:58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일주일만에 -15%도 못버틸거면
    주식 못해요
    저도 10년도 안된 주식 초보긴하지만
    제 결론은 장기적으로 봤을땐 은행이자가 최고다예요

  • 4. ...
    '24.4.1 12:00 PM (58.234.xxx.222)

    500투자금에 -80으로 그러시면 주식 하지 마셔야죠.

  • 5. 코스피
    '24.4.1 12:02 PM (115.41.xxx.53)

    코스피200 주식중에서 기업 공부도 하시고 500이면 더 해보시죠.
    우리나라 노인이 많아져서 장기적으로는 부동산도 급등하는 지역 많지 않을것 같고 투자로는 주식공부하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500이면 많지않은데요. 이제 미국주식이라도 해야되는 상황인거 같아요.물가상승률 2프로대로 진입하니까요

  • 6.
    '24.4.1 12:02 PM (175.120.xxx.173)

    돈 안들고 배울수 있는 건 거의 없어요.
    심지어 돈 버는 일인데
    돈안들이고 어떻게 배우나요...

    그러나 그 결정은 찬성입니다.
    주식은 심리가 반 이상차지 하니 더욱.

  • 7. ...
    '24.4.1 12:22 PM (220.76.xxx.168)

    그래서 주식하시는분들 존경스러워요
    전 그냥 저축하는걸로 만족합니다
    주식은 제 영역이 아닌걸로요

  • 8. ㅎㅎ
    '24.4.1 4:00 PM (116.39.xxx.174)

    마이너스 60프로 손실 몇천 정도는 되도 일상생활이 아무지장
    없는 멘탈이 되어야 잘하고 있다 할수 있어요. ~~^^
    저도 주식 오래했지만 금리 괜츈하면 적금도 괜찮다에 한표요.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 많아서 칼손절도 해야되고. 하니까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3591 나경원 4년동안 수사한번 안한 빠루 사건 ㅎㄷㄷㄷ 29 ㅇㅇㅇ 2024/04/12 3,902
1573590 고 노무현대통령은 말한마디에 탄핵 당했는데.. 16 .. 2024/04/12 3,681
1573589 요즘 트렌치 입어도 되나요? 16 ... 2024/04/12 3,653
1573588 개심사 청벚꽃 피었을까요 5 ㅇㅇ 2024/04/12 1,679
1573587 한동훈 조국 그리도 까고 별 같잖은 석사장교같은걸로도 깠는데 10 .. 2024/04/11 2,801
1573586 남편에게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얘기 안하는게 맞을까요.. 46 쪼요 2024/04/11 7,857
1573585 네이버 카페 채팅이 다 없어졌어요. 1 ........ 2024/04/11 3,759
1573584 축의금 2만원 내고 남친 데려와 밥 먹은 신입사원 16 어쩜이런지 2024/04/11 5,981
1573583 중딩아이 학교 조별과제... 12 소화제 2024/04/11 1,706
1573582 대전 7석 전석 석권하고 홍범도 묘역 찾은 민주당 당선인들 21 zzz 2024/04/11 3,848
1573581 자기 전 공복에 삶은 마늘 도움되나요 5 고3아이 2024/04/11 1,175
1573580 나솔이나 나솔사계보시는분들은 이 기사 아시는거죠? 4 ........ 2024/04/11 3,745
1573579 여행대행업체 끼고 예약해도 안전할까요? 3 유럽여행 2024/04/11 1,065
1573578 아이 거짓말과 남의물건 가져오기 6 ㅇㅇ 2024/04/11 1,535
1573577 벽걸이 에어컨을 두 개 설치하면 설치비가 절약될까요? 3 ... 2024/04/11 1,565
1573576 제가 연락 안하면 하지도 않네요. 17 남편 2024/04/11 5,943
1573575 한동훈딸 입시비리 5 하늘 2024/04/11 2,477
1573574 요 사이트는 얼마 후 사라지나요.  4 .. 2024/04/11 2,096
1573573 분명 대권주자로 자리메김한 조국과 28 돗자리 2024/04/11 3,958
1573572 베스트글에 성인딸 카드관련..제가 대학생때 아빠가 12 절약 2024/04/11 2,722
1573571 조국대표는 잘생긴 게 귀찮은 사람 같아요. 21 ........ 2024/04/11 5,361
1573570 조선일보 보들부들 17 ... 2024/04/11 5,991
1573569 지금 나솔 사계 2 ㅎㅎ 2024/04/11 3,571
1573568 사돈댁 장례식장에 꼭 검은 자켓입어야하나요? 30 모모 2024/04/11 4,166
1573567 방금 인사성 없는 아들 친구 얘기 쓴 분 12 ㅇㅇ 2024/04/11 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