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빅3 어학원이나 유명 수학학원,
국어,사회, 과학 학원들을 보면
초등부터 저렇게 준비한 아이들과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학군지에 살면서 이곳에서 보내는 학원과
대치쪽 학원의 차이가 그냥 봐도 확실히 보이는데..
정말 초등저학년부터 저렇게 탄탄하게 준비한 아이들은
나중 입시에서 정말 탄탄한 수준이 되나요?
비학군지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땅짚고 헤엄치고 있는건 아닌가싶어요ㅠ
대치동 빅3 어학원이나 유명 수학학원,
국어,사회, 과학 학원들을 보면
초등부터 저렇게 준비한 아이들과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비학군지에 살면서 이곳에서 보내는 학원과
대치쪽 학원의 차이가 그냥 봐도 확실히 보이는데..
정말 초등저학년부터 저렇게 탄탄하게 준비한 아이들은
나중 입시에서 정말 탄탄한 수준이 되나요?
비학군지에서 나름 열심히 하고 있지만
땅짚고 헤엄치고 있는건 아닌가싶어요ㅠ
100시작한다면 초등50 떨어져나가고
중고딩 30떨어져나가고
나머지 20은 초초 잘하는 애로 남아요
그런 애들은 못따라가요
그래서 수시로 최저만 맞추면 대학들 잘 가시잖아요.
대치는 모의 올백을 맞는 아이더라도 수시는 생각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일정도입니다
확률적으로 좋은? 학습을 어릴때부터 하니
잘하는 애들이 많긴 해요
집안분위기들도 학구적인 분위기도 많고 유전영향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모든 대치동 아이들이 성공하는 건 아니죠.
지방이나 비학군지는 그만큼 학습성과는 당연히 떨어지죠
물론 그러면서도 돌연변이같은 잘하는 아이들도 있을테구요.
대학입시 오래 지켜본 바로는
유전자?가 제일 중요해요.
근데 적절한 시기에 잘 교육받으면
받은 유전자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기도 하고
좋은 유전자라도 환경이 좋지 않아 발현이 안되기도 한 아이들은
20프로 정도
나머지는 그냥 타고난대로 입시성과가 나오죠.
전 하루 종일 학원 뺑뺑이에 숙제에 시달리게 하는게 자신없던데..공부에 적성이 맞아서 하는거 아님. 어느 정도만 따라가면 된다 생각해요
같은 포텐셜을 지니고 있다면 대치키드 승.
그런데 어차피 극상위는 만들어지기보단 타고 나요.
다만 대치는 빨리 잘 효율적으로 다듬어주죠.
남녀 똑같이 받는데 수능 과목당 성비 차이 보세요.
유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어요.
공부도 체력인데 체력이 안 좋으면 힘들어요.
그리고 유명 학군지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다른 지역 애들보다 키가 작아요. 머리숱도...
성장 호르몬 치료해도 평균 가려고 하는거예요.
우리 애는 큰데요? 그럴 것 같은데 확률의 문제고요.
모든 애들이 공부를 좋아하나요? 난들 대치동에서 학원다녔더라도 지금보다 결과가 더 좋았을까 싶네요
워킹맘이 케어하기가 좋아서 학군지는 영원할듯요
거기 가면 잘할거야가 아니라요.
초등에 이미 가능성 있는 애들이 이사가더라고요.
근데 이제 학습량, 학벌과 소득이 무조건
정비례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시대를 읽는 힘이 있어야 해요.
거기 가면 잘할거야가 아니라요.
초등에 이미 가능성 있는 애들이 이사가더라고요.
근데 이제 학습량, 학벌과 소득이 무조건
정비례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시대를 읽는 힘과 성실, 센스가 있어야 해요.
대치니까 잘할거야가 아니라요.
초중등에 이미 가능성 있는 애들이 이사하는 형국
근데 이제 학습량, 학벌과 소득이 무조건
정비례하는 세상이 아니에요.
시대를 읽는 힘과 성실, 센스가 있어야 해요.
저도 빡빡하게 살고
제가 아이 빡빡하게 키웠는데
지나고 나니 경제적 여유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 거 아님
적어도 초등까지는 루즈하게 시켰으면 좋겠어요.
대치에 있기만 해도 되는건 아니지만 대치학원을 어느장도 따라가면 잘팔 확률이 높죠.
그나저나 땅짚고 헤엄치기는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그 커리큘럼이 과해요. 강산 절반 변해 분명 범위 유형 바뀔 모의고사를 초등한테 풀리면서 돈버는 구조
해보고 진짜 동네서 따라올 사람 없다 싶으면 중등에 가도 돼요.
커리큘럼이 과해요. 강산 절반 변해 분명 범위 유형 바뀔 모의고사를 초등한테 풀리면서 돈버는 구조
해보고 진짜 우리 동네서 따라올 사람 없다 싶으면 중등에 가도 돼요.
커리큘럼이 과해요. 강산 절반 변해 분명 범위 유형 바뀔 모의고사를 초등한테 풀리면서 돈버는 구조
해보고 진짜 우리 동네서 따라올 사람 없다 싶으면 중등에 가도 돼요.
강남구 고등학교도 일반적으로 인서울 못가는 애가 반은 되더라고요.
커리큘럼이 과해요. 강산 절반 변해 분명 범위 유형 바뀔 모의고사를 초등한테 풀리면서 돈버는 구조
해보고 진짜 우리 동네서 따라올 사람 없다 싶으면 중등에 가도 돼요.
하지만 지방은 지역인재 메리트를 버리지 말아야죠.
강남구 고등학교도 일반적으로 인서울 못가는 애가 반은 되더라고요.
저는 학군지에서 자랐고 연대 나왔는데.. 학군지의 학원은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요. 그래서 한 단계 정도는 위로 갈 수 있는.. 그 정도의 효과는 있다고 보고요. 내 아이가 약간 싹수가 보인다 하는 경우에만 가라고 합니다.
중경외시.. 정도 이상이면 모를까 그 이하라면 꼭 학군지 갈 이유가 없다고 봐요. 그리고 공부도 재능이에요. 부모 머리 거의 따라 갑니다. 꼭 좋은 대학 간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재능없는 아이 학군지 보내서 스트레스 받게 하지 마세요.
땅 짚고 헤엄치기는.......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닌디.....그거는 누워서 떡 먹기와 같은 맥락아니에요..걍 집에서 애들 책이나 많이 읽히시길...
28 이후 입시가 어떻게 될지를 지켜봐야 하는데,
교육질??이 그냥 다양한 학원 선택지가 많은거?? 그럼 대치동 압승이지만, 대신 내신 어려워서 꼭 대치동 있다고 입시 성공하는건 아니더라고요.
친척이 대치동 한복판에서 두 아이 키웠어도 재수 삼수 하더라고요.
저 마포서 유치원부터 초중고 보냈어도 대학은 우리 애들이 더 잘갔어요. 지금 입시는 그래요. 내신이 쉽고 최저만 맞추면 되니 난이도가 낮고 굳이 정시까지 갈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마포라도 대치동 라이딩 가능해서 중고등 방학때 대치동 특강 듣고 고3 때는 주말마다 대치동 수업 들으니 수능 점수도 잘 나왔어요.
정치권은 앞으로도 특정지역 아이들이 유난히 입시 성공하는 꼴??을 못볼거에요. 부동산부터 여러가지가 맞물려 있기도 하고요.
그러니 내신이 5등급제가 된다해도 뭔가 비학군지 살길이 열릴거라고 봐요.
일단 대치동에는 대부분 박세게 공부합니다
이러니 같이 묻어서 다들하는 분위기이고
공부하는게 당연하게 다녀요
그리고 대치동 강의가 세분하게 놔눠져 있고요
수시로 대학가는입장에선 대치동이 억울할것도 같긴해요
내신 5등급제 되어도 지역인재 더 확산되면 대치동은 재수생 빼고는
내신 5등급제 되어도 지역인재 더 확산되면 대치동은 재수생 빼고는
큰 재미있을까요?
내신 5등급제 되어도 지역인재 더 확산되면 대치동은 재수생 빼고는
큰 재미있을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우리 큰애(27살) 아이 배우던 것과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초저 사고력 가르치는 거 보고 현타가
내신 5등급제 되어도 지역인재 더 확산되면 대치동은 재수생 빼고는
큰 재미있을까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우리 큰애(27살) 배우던 것과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초저 사고력 가르치는 거 보고 현타가
그때는 진짜 애들이 너무 많았는데 아이 귀한 요즘 시대에도 왜...
그쵸...모의 1등급이 한학년에 몇십명씩 되는데도 수시는 쓰지는 못하죠. 많이 역차별인거 같아요. 가장 좋은 혜택을 받는곳은 대치동 사교육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서초권 제외 학교들이죠..내신은 강남권에비해 수월하고 학원 이용하면 수능 잘 볼 수 있고요. 진짜 피말리게 공부하거든요 .주7일 내내....그런데도 정작 학교 내신 때문에 수시 제대로 못써보는 아이들이 많아요.
대치 학원이 다른 곳보다 엄청 좋아서라기 보다는 거기 아이들 구성원들이 유전자가 좋아서 잘 하는 거에요. 저 거기 살 때 아빠 엄마들 한 집 건너 스카이 의사 변호사들이었음.. 한 번이라도 서울대 학부라도 졸업한 사람이랑 같이 공부해보셨다면 타고난 게 얼마나 큰 지 아실텐데요. 같은 내용을 들어도 받아들이고 응용하는 역량 자체가 달라서 저도 한계 많이 느낌.
원글님은 비학군지 학원 수준이 땅 짚고 헤엄치기이니 여기서 열심히 해봐야 수준높은 알짜 사교육 받은 애들 따라가지 못하는 거 아니냐고 했어요. 지극히 맥락에 맞는데요.
저도 비학군지 학원수준보고 같은 고민을 했어요. 학원시간 길고 애는 바쁜데 헛짓하는 느낌. 전 학군지로 옮겨서 해결했는데, 댓글에도 있듯이 여러 요인을 종합 판단해야죠. 암튼, 비학군지에도 좋은 학원, 강사 많겠지만 찾아내는 게 쉽지는 않죠. 그러니 과외도 자꾸 알아보게 되고요.
요즘은 지역인재 가는 사람 많아요.
최근 지역인재 농어촌으로 이사가는 집 많아요.
살다 지방 중소도시로 왔는데 정말 학원수준의
차이가 너무 커요. 대전 대구 등 대도시는 학원인프라
잘갖춰져 있겠지만 그밖의 도시들 학원은 대부분
동네 소규모 내신학원들이 대부분이에요.
원상들도 대부분이 그지역 대학 출신들이라 실력은
뻔하고 수능대비 자체가 어려워요.
하다못해 저희지역에는 제일 큰 수능대비학원 하나 있는게
강의를 동영상으로 봐야하는 러셀코어 하나뿐이에요.
이러니 고등아이들 수능준비는 인강에 기대는게
대부분이고 인강 성공률은 낮은거 아시죠?
그러니 지방아이들 수능점수 낮다고 뭐라할수도 없어요.
수능을 가르칠 사람이 없으니...물론 그럼에도 뛰어난
아이도 가끔 있죠. 아무튼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대치동과 지방비학군지의 학력수준 차이는
거의 하늘과 땅 차이라는게 맞아요.
ㄴ학력수준은 차이나도 수시만 잘 챙기면 원하는데 잘 가요. 수능 올2등급도 가고 싶은데 가더니요.
ㄴ학력수준은 차이나도 수시만 잘 챙기면 원하는데 잘 가요. 수능 평균 2등급도 서울대 가더니요.
땅 짚고 헤엄치기는 아주 쉬운 일을 뜻 합니다.
비학군지 학원 학습수준이 낮아 실력향상에 도움이 안 될까 염려된다는 뜻으로 쓰셨구요.
국어도 모르는 엄마가 애 공부한다고 용쓰지 말고 기초나 가르치고 닦으라고 비웃는 댓글이 보이네요. 문해력에서 무식하고, 무례한데다, 타인을 비웃고 조롱하는 인성까지..놀랍다
대치동에서 초등학생 보내는 친구가 2학년 반에서 절반이 엄마가 의사라고.. 제 생각에 유전까지 갖춘 아이들이 여기서 달리는
거 같아요 정시 따라올 수가 없을듯요
전 집순이라 ebs인강으로 대학가고 그외 중요 취업자격증도 인강으로 해결한 입장에서 대치동 대규모 수업 정도는 인강으로 볼 수 있는데 그정도면 인서울은 하겠구만 왜 가야하나, 피곤하기만 하겠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