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해서 까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빵 딱 한입꺼리 한조각 먹고 애가 빵을 정신없이 흡입해서 맛만 봤어요.
저녁 먹으러 중국집 갔는데 짬뽕 한 세 젓가락이나 먹었을까 국물이 엄청 진하고 맛있는 집이었는데 속이 불편해서 못 먹겠더라구요. 탕수육 한두조각 맛 봤구요.
집에 왔는데 화장실 갔다 왔어도 가스가 안 빠진 것 같이 뭔가 답답해요. 아점으로 오트밀밥 반그릇 미역줄기랑 무생채 그냥 집반찬에 먹었거든요.
혹시 오트밀 포만감이 뒤늦게 까지 오래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