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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돌이맘님 오이반찬 레시피 알수 있을까요?

레시피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4-03-30 01:27:33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와서요

보라돌이맘님  집밥  책  사서 여름에  자주  해먹었는데  오이를  살짝  절궈서  양파랑  물김치 (물회?) 비슷하게  떠먹는  그런  오이김치(?)비슷한  반찬이었어요

이사하면서  책을  잃어버렸나봐요 

집을  다  뒤집어도  책이  안보이네요 ㅜ.ㅜ

집근처  마트에서 간만에  오이세일하길래  집어와서  갑자기  그게  먹고  싶은데  레시피가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거에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06.10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봐ㅛ어요
    '24.3.30 7:56 AM (223.39.xxx.190)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301996
    < 칼칼한 오이무침>

    오이 1개 200g
    양파 1/4개 50g

    고춧가루 2숟가락(넉넉하게)
    진간장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까나리액젓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1숟가락
    (*역시 마찬가지로, 집에서 늘 사용하는 어른 밥숟가락 계량입니다.늘 쓰던 숟가락으로 편하게 쓰세요.)



    (1) 적당한 크기의 넉넉한 볼을 꺼내어, 분량의 양념장 재료들을 모두 넣어서 골고루 저어서 양념장 준비를 해 둡니다.







    (2) 오이는 길게 반으로 나눈 뒤에, 한 입에 넣어 먹기 적당한 두께로 썰어 준비해요.(약 0.5cm 정도가 적당)
    양파도 마찬가지로 먹기 좋도록, 너무 두껍지 않도록 얇게 채를 썰고요.






    (3) 준비해 놓은 양념장에 썰어놓은 오이를 넣고,








    (4) 숟가락이나 위생장갑 낀 손으로, 골고루 무쳐내기만 하면 끝.

  • 2. 아님
    '24.3.30 8:09 AM (223.39.xxx.190)

    오이정구지무침 아닌가요? 그건 레서피가 안 뜨더라구요

  • 3. ...
    '24.3.30 8:18 AM (106.101.xxx.194)

    칼칼한 오이무침

  • 4. 아님
    '24.3.30 8:41 AM (223.39.xxx.95)

    오이무침은 자주 보듯이 빨갛게 고춧가루를 넣어 빨갛게 무쳐 먹어도 좋지만, 바로 즉석에서 새콤달콤하게 무쳐내어 익혀낼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먹어도 참 좋지요.
    바쁜 아침에도 부담없이 바로 무쳐 먹을 수 있는 빠른 반찬이라 오이만 냉장고에 있으면 늘 자주자주 해 먹는 입맛도는 새콤달콤한 반찬입니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기도 하구요.
    느끼하거나 기름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 지는 것이 참 좋습니다.

    오이 2개(약 150~170g 짜리)
    양파 1개(약 180~200g 짜리)
    2배식초 3스푼
    설탕 2스푼(넉넉)
    새우젓 4스푼(국물)

    먼저 오이와 양파를 깨끗이 씻어 물기빼고 준비한 후에 양파는 채썰어 두고 오이도 적당한 굵기로 어슷어슷 썰어 준비해 둡니다.
    오이는 이렇게 가시오이를 써도 좋고, 다대기 오이나 취청오이 모두 다 괜찮으니 그때그때 장 볼 때 가장 그 날 가격좋고 싱싱한 오이로 준비하시면 되어요.
    오이와 양파에 써 놓은 중량은 일반적인 크기의 경우이니 일부러 무게 달아 준비하실 것도 없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오이와 양파로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되겠지요.



    이렇게 썰어 둔 오이와 양파는 볼에 넣어 준비해 두고 나머지 양념들도 함께 준비합니다.



    그리고는 각각의 재료를 분량만큼 밥수저로 넣어 주세요.
    설탕은 넉넉하게 떠서 넣어 주시면 되고, 새우젓은 건더기없이 국물을 떠서 넣어 주시면 됩니다.
    건더기가 조금 들어가도 아무 문제 없으니 편하게 떠서 넣어주세요.
    새우젓 국물이 들어간다고 젓갈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넣으시면 되어요.



    위생장갑 끼고는 조물조물 고루 무쳐 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무쳐서 바로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서 드시면 되니 말 그대로 즉석이지요.



    바로 식탁에 올려도 좋고 이렇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도 제법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지요.
    하루가 지나면 오이에서 물이 나와 국물이 좀 더 많아지는데 이 국물맛도 새콤달콤한 것이 수저로 떠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특히나 집에서 짜장면을 만들어 먹을 때, 김밥을 만들어 먹을 때에 이 새콤달콤한 즉석 오이무침과 함께 곁들여 내면 목막힘도 없이 서로 그 맛이 얼마나 잘 어우러 지는지 몰라요.
    저희집은 삼겹살 먹을 때에도 이 즉석 오이무침은 곁들이로 필수지요.

  • 5. 아님
    '24.3.30 8:41 AM (223.39.xxx.8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182855

  • 6. ..
    '24.3.30 9:17 AM (123.100.xxx.190)

    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 7. 감사합니다
    '24.3.30 11:37 AM (1.231.xxx.121)

    보라돌이맘 오이무침

  • 8. 원글
    '24.3.30 4:28 PM (106.102.xxx.207)

    댓글주신님들 감사합니다 근데 둘 다 아니에요
    국물이 좀 흥건하게 있었는데 고춧가루도 들어가고...아무래도 알라딘이나 예스24가서 책을 사오던지 해야겠어요
    수고스럽게 레시피 찾고 올려주셨는데 감사합니다
    일단 올려주신 음식들 해먹다가 책 사와서 이거에요~하고 글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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