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갑자기 떠나시는 바람에 엄마가 살아 생전
만들어 놓으신 항아리에 된장이 그득해 먹으려니
여름내내 햇빛을 쬐어 수분감이 없이
짜고 됩니다
엄마가 정성껏 담그신 된장이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엄마가 갑자기 떠나시는 바람에 엄마가 살아 생전
만들어 놓으신 항아리에 된장이 그득해 먹으려니
여름내내 햇빛을 쬐어 수분감이 없이
짜고 됩니다
엄마가 정성껏 담그신 된장이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튜버보면 된장 살리는 방법 많아요
겨울 같으면 콩을 삶아 콩물이랑 같이
버무려 놓으면 겨우내 서서히 익어갈턴데
이제 날이 더워서 실외에서는 어렵겠어요.
싱거우면 바로 시어져서 못 먹어요.
된장 일부만 해물육수 진하게 팔팔 끓여 섞어보세요.
냉장실에 넣고 바로 먹어도 괜찮지 싶어요.
그런 방법으로 콩도 조금 삶아 으개어서 콩물이랑
섞어서 냉장고에서 익혀보세요.
나머지 된장은 11월 하순에 콩 삶아서 콩물이랑
된장에 넣고 골고루 치대주세요.
기존 된장대 삶은 콩 비율을 잘 맞추시고요.
너무 많이 넣으면 시어지니까요.
반대로 싱거운 것 같으면 집간장을 섞으면 됩니다.
어머님의 귀한 음식 맛있게 익길 바랍니다.
해물육수는 맛있는 멸치나 새우 다시마 등입니다.
인스턴트 말고요.
인스턴트는 짭니다.
네 감사합니다
잘 살려 볼께요^^
국내산 미소된장 사서
반반 섞어서 먹고 있어요
지금은 날더워서 장늘리기해서 밖에 숙성 못해요
된장에 김장 비닐 덮어서 겨울에 콩삶아 으깨고 메주가루 섞어서 소금으로 간해서 장늘리기하세요
아님 지금 늘리기 하시고 김냉에 보관하세요,숙성기간이 엄청 길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