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간관계에 지쳐가요..

스토리 조회수 : 4,327
작성일 : 2024-03-26 17:36:34

원래 내향적이며 2-4명 정도와 관계는 괜찮지만 그 이상은 기가 빨리고 에너지가 많이 소모 되는 타입입니다. 조용한걸 좋아하고 방콕이지만 때론 일탈?도 한번씩 합니다

최근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와 소원해지면서 함께 소속되어 있는 운동  모임에서도 어색해진 상태입니다. 분명 운동은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꾸준히 하고 있지만..친구 엄마와 어색해지면서 단체로 차를 마시거나, 밥 먹거나, 운동 워밍업 남는 시간들 수다타임때 많이 곤혹스러워요

한때는 그 누구보다 절친이였고, 집안사정, 쇼핑 그 모든걸 함께한 시간들이었기에 현재 이 관계가 무척 신경쓰이고 무척 불편합니다.

우리가 현재 이런 사이인줄은 다들 모릅니다. 당사자인 저희도 터놓고 대화를 하거나 개선을 위한 액션이 없습니다. 그저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를 외면하거나 다른 무리들 속에 들어가거나 티나지 않게 외면하고 있어요

이런일들로 운동을 그만 두어야하나 깊은 고민도 해봤지만..그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만  도망가는 꼴인것 같아 제외구요

그저 이 시간들이 어서 지나기를...신경쓰지 않으려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려고 제 자신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예전 관계로 회복은 힘들것같아서 차라리 서서히 멀어지는쪽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음주었던 사람에게 상처를 잊고..어서 제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데 마음이 좀처럼 강해지질 않아요. 의욕도 안 나고 아이에게도 짜증을 내고 참..제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혹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어떻게 극복하고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이미, 유튜부나  심리책은 잘 보고 있습니다.

어서 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잔잔한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

IP : 116.127.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도
    '24.3.26 5:42 PM (122.254.xxx.14)

    안심각한데 깊이 생각할 필요없어요ㆍ
    도망가는게 아니라 안보는게 상책이니 외면한는게
    맞죠ㆍ
    해결 한다고 대화하면 원래상태로 돌아가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ㆍ
    어린 나이나 친구끼리 화해되고 다시 깔깔대는게
    가능하지
    내가족있고 나이들만큼 든 사람들은 관계회복쉽지 않아요
    걍 다른 운동 찾아보세요
    그리 불편해서 어찌 살아요?

  • 2. ...
    '24.3.26 5:42 PM (58.29.xxx.1)

    그깟 운동이 뭐라구요.
    저같음 볼때마다 이렇게 신경쓰일바에는 그 운동 안가겠네요.
    운동은 그거 아니어도 많잖아요.
    아이도 어릴 것 같은데 아이와 본인을 많이 사랑하시고 집중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3. 요거트
    '24.3.26 5:46 PM (222.234.xxx.119)

    저랑 똑같아요 어머 세상에.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저도 5년간 친했던 엄마랑 사이가 나빠져서
    가슴속에 돌이 하나 있는거 같아요

    아이 어린이집때부터 친했고
    그 엄마도 저랑 동갑이라 술도 많이,
    여행도 아이들 없이 다닐 정도로 친했어요
    그런데 서로 서운한 마음이 생겨서
    이젠 풀지 못 할 지경인데.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5명의 단톡방에서 정말 불편하고 힘드네요.

    다른 사람 서로 둘이 엄청 친했던거 아는데.
    티 안 내고 서먹하게 지내고 있고.
    저는 이 상황은 불편한데 상대는 다른 사람들과 더 다정히 지내고
    저에게는 말 한마디 안 붙이네요.

    하필 이번에 초등도 같은반되서
    참여수업에서 만날텐데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만나서 함께 가는줄 알텐데
    벌써 그런 이목도 신경쓰이고.
    역시 동네맘은 거기까지였어야 했는데
    찐 친이라 생각했던 자체가.. 제 판단미스였을거에요
    누구보다 가까웠지만 지금 몰랐더라면 싶어요.

  • 4. .,.,...
    '24.3.26 5:48 PM (59.10.xxx.175)

    ㅇㅇ 딴운동 찾겠어요

  • 5. 학교엄마
    '24.3.26 5:50 PM (219.240.xxx.235)

    가장 힘든 인간관계죠...정말 쓰잘데기도 없고.

  • 6. 사람이
    '24.3.26 5:57 PM (123.199.xxx.114)

    자기이익을 의해서 어울니는거지 뭔찐친은ㅎ

  • 7. ...
    '24.3.26 6:18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그냥 그 모임 나가지 마세요
    어려울까요 그게

  • 8.
    '24.3.26 6:59 PM (121.185.xxx.105)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시간이 해결해 주기를...

  • 9. ....
    '24.3.26 7:31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

    운동 당장 그만두긴 힘든 모양이면 아무렇지 않은척 다른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지내야지 방법없어요
    다른사람들도 눈치 채고 있을거에요 절대 모르지 않아요
    터놓고 얘기한다고 틀어진 사이가 되돌려지진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9249 집에서 혼자 정말 고급 점심을 먹고 있어요 11 전업좋아 2024/03/27 6,384
1559248 대통령실, 대파값에 "지난 정부서 최고가… 20 2024/03/27 2,569
1559247 서울대도 조국돌풍때문인지 징계수위 낮추네요 26 2024/03/27 4,868
1559246 당근에서 가전제품 산후 사용불가란걸 알았어요 5 ㅇㅇ 2024/03/27 1,794
1559245 손석구땜에 댓글부대 보려구요. 8 으이구 2024/03/27 2,575
1559244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SNS로 남편 저격 황정음 , .. 1 같이봅시다 .. 2024/03/27 1,474
1559243 신라호텔 뷔페가는데요 15 촌스런 사람.. 2024/03/27 4,541
1559242 여탕만 수건사용료 받는 곳 알려주세요 38 분기탱천 2024/03/27 2,448
1559241 외국인 피부양자 제한 내달 시행…5월 의료기관서 건보자격 의무확.. 25 .... 2024/03/27 3,880
1559240 오늘 장윤선이랑 이수정이랑 대파 시세 보러 간다고 함 ㅋ 15 ㅎㅎ 2024/03/27 3,909
1559239 영등포 타임 스퀘어 7 ㅇㅇ 2024/03/27 1,744
1559238 중3아들아이가 오른쫄 턱이 아프다는데요 어디로가야할까요? 7 도움좀 2024/03/27 820
1559237 중고나라나 번개장터에서 사기 당해보신분 계세요? 8 . . . .. 2024/03/27 1,235
1559236 안철수가 윤석열을 들이받네요 ㅋㅋ 36 .. 2024/03/27 14,714
1559235 이선균 배우 아버님 돌아가셨네요 58 망할년 2024/03/27 31,249
1559234 자주 배변하는데 다이어트에 좋은걸까요? 4 .. 2024/03/27 1,869
1559233 딸자식 고민 30 .... 2024/03/27 6,929
1559232 어제 벌거벗은세계사.. 4 ..... 2024/03/27 2,907
1559231 쿠팡플레이 유료도 많나요 1 ... 2024/03/27 936
1559230 이수정 왜저래요 16 wsedrf.. 2024/03/27 4,472
1559229 녹십초 알로에 센스쿨 드시는 분? 1 2024/03/27 725
1559228 타일위에서 안미끄러지는 슬리퍼 3 슬리퍼 2024/03/27 1,192
1559227 전 한동훈이 폰 비번 까먹었다고 해서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23 진짜였구나 2024/03/27 4,489
1559226 황당한 바람사례 43 2024/03/27 17,907
1559225 살찌면 목도 짧아지나요 19 2024/03/27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