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시부모 똥오줌 수발 들고 사신 맏며느린데
본인 시부모 돈이라곤 없는 집이였으나
시부와 아들(내 남편) 들 때문에 개고생 하셨죠
사랑한단 이유로
현재도 농사로 근근히 사심
본인 친정 엄만 안 모셨어요
유산도 두 아들한테 갔고 시모는 못 받았으니
큰 아들 (시모 첫번째 남동생) 사업자금으로 수억
날리고 현재 빈털터리
작은 아들은 (시모 막내 남동생)맞벌이라 애 둘 17살 까지 키워주시고 수억 줬어도 결국 요양원으로 가셨고 거기서 92세에 돌아가심
전 이걸 보면서 난 시부모 모시지도 않을거지만
내가 내 노후는 알아서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내 애들한텐 절대 짐 되지 말아야겠다 다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