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 어려울 나이가 됐어요.
친한지인의 자식들이 다들 장성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다들 참석하시나요?
아님 첫째만 가고 나머지는 안가도 될까요?
자녀결혼식 아니고도 시부모상도 가야하더라고요.
자식도 세명인 경우도 많아요.
결혼이 어려울 나이가 됐어요.
친한지인의 자식들이 다들 장성해서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다들 참석하시나요?
아님 첫째만 가고 나머지는 안가도 될까요?
자녀결혼식 아니고도 시부모상도 가야하더라고요.
자식도 세명인 경우도 많아요.
결혼식 안가면 서운해할거고 가고 오만원하기는 민망하고 당장은 괜찮겠지만 미혼입장에선 조금 아까울거같아요
아후 정말 고민되시겠어요ㅠㅠ
시부모상은 갈 필요 없죠
저희는 시부모상에는 아예 하지말라고했어요
결혼식은 밥값정도만 내고 참석하면 어떨까요?
오만원정도면 충분할거같아요
그 사람들 이기적인 거에요.
주면 땡큐, 안주면 천하의 예의없는 사람되는 거죠.
그 동안 본인들 받아먹은 건 기억에 사라지고 없거든요.
눈앞의 부조금에만 눈이 멀어서.
본인이 미안한 기색없이 행동하셔야 해요.
미안해하면 정말 원글이 잘못한 일로 알겁니다.
양쪽 부모상에, 자녀 결혼식, 돌잔치까지 하려는 집도 있을텐데
ㅎㅎㅎㅎ
시부모상도 알리는데 모른척하기 힘들겠더라고요
고민되는 관계는 몇 년 지나면 사라지고 없어요
40 정도 되면 나만 우선적으로 위하는 게 첫째에요
가볍게 삽시다
은퇴한 직장인이예요 직장 다니는 경우는 사회생활 세금이라 생각하고 대충 참여해야겠죠 퇴직해도 꾸준히 자녀결혼 부모상 연락오지만 그런 경우 그냥 말로 축하하면 족할 거 같아요
전 30대 중반인데 이제 슬슬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전 딱 정했어요. 부모상만 갑니다
저같으면 자녀 결혼식도 시어머니상도 핑계되고
안갈 것같아요. 내가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준다고 관계가 지속되고 안준다고 관계가 끊어질
것도 아니고 그런 사이라면 어차피 끊어질 사이.
주고 받는 돈이 부조금인데 이제는 그게 어렵죠.
부조금처럼 헛된 돈도 없는 거같아요.
부모상만 가세요
친한 지인이 님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시부모상은 알리지 않을거에요.
자녀 결혼도 축의금 안내도 되니, 와서 밥만 먹고 가라고 할거에요.
안 알리면 님이 서운할만큼 친하다면 그냥 밥사준셈 치고 부조금 최소한으로 하시고요, 아니라면 안 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그간 뿌리기만하고 1도 돌려받지 못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요?
축의금 받으려고 친한 척 엄청하고, 결혼하는 순간 나몰라라하거나 난 미혼 너보다 우월해라는 분위기 풍기는 이들이 한둘이던가요.
전 친구도 별로없지만 기준 세웠어요.
시부모상은 모르는걸로.
아이들 결혼은 축의금은 주고 참석은 안하는 걸로.
이제 슬슬 결혼 소식이 들릴 때가 되어 갑니다.
기혼 중에도 한 쪽 부모님이 아예 없거나 배우자가 없거나 자녀수가 다르고(3, 4명 : 1명) 전혀 결혼 할 생각이없는 비혼 주의 자녀거나 해서 다르니정리가 필요해요 청첩 부고 내는 입장도 생각을 좀 해야죠
저희 모임은 한 집이 계속해서 매해 시아버지 상, 시어머니 상, 큰 딸 결혼 작은 애 결혼 ..... 다른 사람은 아무도 초상도 혼사도 없었어요
그러니 이게 참 애매해서 저희 모임에선 정했어요 누구의 무엇이든 한 번에 얼마를 갹출로 모아서 그 금액을 만들어 주는 수준으로 하자고요
아뇨. 그 애들 어릴 때부터 잘 알고 지내고 조카같으면 가는 거고 아니면 안 갑니다. 시부모상도 친구가 슬퍼할까 진심으로 참석해서 위로를 전해야 할까가 기준이라 참석안해요.
원래 내조카처럼 이쁘고 친하고 걔들하고 직접 연락할 정도면 가고 아니면 안가요.
그리고 본인 결혼도 동생들은 직접 청첩하고 배우자랑 얼굴 오가며 보는 사이 아니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