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 짠하네요 ㅠ

aa 조회수 : 7,208
작성일 : 2024-03-24 13:41:42

https://v.daum.net/v/20240324094526978

 

아까 올라온 기사인데

푸바오가 강,송 두 할부지를 엄청 기다리고

두 할부지 말고 다른 사람들 말은 안 듣는다고 그래요

채혈도 강할부지가 같이 하지 않으면 안 하려고 해서

강할부지가 다른 일 하다가 달려오고요 ㅠ

아이공 이제 낯선 곳으로 가야 하는데 어쩌나 싶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현지에서 푸바오를 담당할 사육사가

푸바오가 태어날 때 와서 분만을 돕고 백일이 될 때까지 같이 돌본 사육사가 푸바오를 담당할 거라고 그래요

강철원 사육사가 계속 푸바오 키우면서 모르는 게 있으면 이 사육사에게 연락해서 물어보고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푸바오를 받은 사육사가 돌봐준다니 조금 안심.

IP : 162.210.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3.24 1:44 PM (114.203.xxx.133)

    우리 푸공주….
    우카이라는 젊은 사육사인데 그 분이 담당해 준다니 잘 됐네요.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영리한 판다 푸야~~
    부디 어디서든, 항상 행복하기를..

  • 2. 흑...
    '24.3.24 1:44 PM (59.13.xxx.51)

    영상보다가 심하게 정이 들어버려서
    푸바오소식 안좋으면 가슴이 철렁 합니다.

    샤육사중 한 분이라도 몇 달 적응할때까지
    같이 있어주다가 오면 좋을텐데 ㅠㅠ

  • 3. ...
    '24.3.24 1:46 PM (211.36.xxx.59) - 삭제된댓글

    아기때 푸바오 영상이 떠서 봤는데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아이바오도 처음 만난 새끼라 신기하고 소중해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 4. ㅠㅜ
    '24.3.24 1:47 PM (1.177.xxx.111)

    실내 좁은 곳에서 지내니 얼마나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겠어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차라리 빨리 시간이 흘러서 중국에 가는게 나을지도...ㅠ

  • 5. ...
    '24.3.24 1:49 PM (211.243.xxx.59)

    기사보니 너무 불쌍하고 맘이 아프네요ㅠㅠㅠㅠ
    푸바오는 이유도 모르고 있겠죠
    인간이 너무 잔인해요ㅠㅠ
    동물에게 정 주는 것도 못할 짓이고요. 인간끼리의 이별보다 더 가슴아파요ㅠ

  • 6. ....
    '24.3.24 1:50 PM (58.29.xxx.1)

    그러게요. 빨리 시간이 흘러서 중국에 가버렸으면.
    팬더 몸집에 비해 너무 작은 공간에 갇혀서 도대체 며칠을 있는건지.
    빨리 중국 판다기지에 가서 바깥공기, 봄기운 실컷 느끼길

  • 7. .........
    '24.3.24 1:50 PM (59.13.xxx.51)

    저도 요즘 아이바오가 루이후이 육아하는거 보니
    푸바오는 첫 출산이라 엄청 소중하게 다뤘구나 느껴져요.
    아이바오가 이젠 선수가되서
    루이후이 천덕꾸러기 느낌 ㅋㅋㅋ

    그런데 두녀석이라 그런지 굉장히 활발하더군요,

  • 8. 푸바오 푸키지
    '24.3.24 1:51 PM (118.235.xxx.56)

    푸바오만 보러가는 푸키지 상품 예정
    ㅜㅠ 머나먼 이국땅에 홀로 남겨질텐데
    걱정걱정

  • 9. 일부러 작은방
    '24.3.24 1:53 P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중국 내 푸바오 방 환경과 비슷한
    사이즈 방이래요
    중국 가서 잘 적응하라고 일부러

  • 10. 푸곰쥬
    '24.3.24 2:06 PM (211.205.xxx.63)

    푸바오 떠나는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맘이 애려요
    우리푸공주,,,
    잘살아야 할텐데
    푸바오 앞날에 밝은 일만 일어나길 바라고 또 바래요

  • 11. ㅜㅜ
    '24.3.24 2:26 PM (112.161.xxx.224)

    짠하네요ㅜ
    너무 똑똑한 푸공주.
    중국 가서도 격리되는 모양이던데
    애기가
    고생고생ㅜ

  • 12. 기사 너무
    '24.3.24 2:28 PM (106.102.xxx.177)

    감사드려요.
    푸키지 가고 싶네요.

  • 13. 루후는
    '24.3.24 2:34 PM (61.101.xxx.163)

    둘이라 그런지 엄마 껌딱지는 아닌거같아요,
    진짜 푸 어릴때 푸랑 아이바오 모녀는 완전 힐링이었는데 ㅎㅎ
    루후도 이쁘지만 진짜 첫정이 뭔지..푸는 영원한 아기판다예요.ㅠㅜㄴ

  • 14. 쌍둥맘
    '24.3.24 2:38 PM (115.92.xxx.174)

    중국의 판다외교ᆢ그동안 아무 생각없었는데
    푸바오 보니 너무 잔인한 정책인 것 같아요.

    푸바오 입장에서 사육사,환경등 삶 전체가 다 바뀌는거고,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생이별이잖아요.

    보고 싶으면 중국 가야 하고,
    알뜰살뜻 보살피며 정 다 주고
    정성껏 키우고 있는데 데려가버리는 중국의 정책에 대해 불만을 살짝 가져봅니다.

  • 15. 중국여행
    '24.3.24 2:43 PM (106.102.xxx.77)

    푸바오~~부르면
    푸공주 눈 동그랗게 뜨고 강바오ㆍ송바오님 와서 데려가길
    기다릴것 같아 그것도 못할것 같아요ㅠ

  • 16. ........
    '24.3.24 2:52 PM (59.13.xxx.51)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는 인간들.
    판다외교 그만한다더니
    반응이 좋으니 다시 한다는 뉴스봤네요.
    이것들이 증말...

    푸바오 생각하면 속상해요.

  • 17. 저는
    '24.3.24 2:53 PM (118.235.xxx.207)

    팬더 입장에서 중국이 저러는거 반대입니다.
    동물입장에선 생이별입니다.

  • 18. ㅜㅜ
    '24.3.24 2:57 PM (114.202.xxx.186)

    우리의 마음도 이러는데
    강바오님 마음은 ㅜㅜ
    강바오님이
    울 푸 적응 할 때까지
    중국에 계시면 안되는지..

  • 19. 미개한 중국
    '24.3.24 3:36 PM (118.235.xxx.7)

    사람한테 못할짓은
    동물한테도 하지말아야 되죠.
    중국정부가 미개하다고 욕먹는 이유

  • 20. wii
    '24.3.24 5:06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기사보면서 울었어요.

  • 21. ㅇㅇ
    '24.3.24 5:16 PM (73.109.xxx.43)

    사람에게도 더 심한 짓을 하는 중국이라...

  • 22. ...
    '24.3.24 6:18 PM (143.58.xxx.72)

    루이후이도 귀엽고 쑥쑥 잘 크고 있어서 대견하기도 하지만
    쟤네들 두살 정도 되어 엄마와 분리되면 지낼 공간이나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 자매라 둘은 분리가 안되는지... 분리되면 각자 지낼 공간이 너무 한정되는거잖아요
    요샌 창살 안의 판다들만 봐도 마음 안좋아요
    정말 인간들에게 철저히 이용당하는 동물들ㅠㅠ

  • 23. 일제불매운동
    '24.3.24 6:19 PM (86.139.xxx.173)

    ㅠㅠ 푸바오 중국 보내기 반대 운동이라도 하고 싶네요 ㅠㅠ 우리 프바오 어쩜 좋아

  • 24. 중국가는
    '24.3.24 9:09 PM (61.43.xxx.207)

    비행기에 강사육사님도
    동행하시는데요.
    목표지점 중간에 기내 상공에서 우리 열쇠 등
    모든 자료들을 중국 측에 넘기면서
    한국 쪽의 모든 지위가 중국으로 다 넘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 때 부터는 푸바오도 진짜 중국판다 소속이
    되어버리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09 PP카드 있으신 분? 9 354 2024/06/20 1,722
1598008 하루종일 우울하다가 해지기시작하면 우울이 나아져요 7 하루 2024/06/20 2,804
1598007 숙대총장 소식 들으셨어요? 39 ㄱㄴ 2024/06/20 30,891
1598006 김수미씨도 아들을 너무 귀하게 키운듯 34 ........ 2024/06/20 21,126
1598005 깍아내리고 웃음소재로 삼으려는 동료 1 Darius.. 2024/06/20 1,456
1598004 머 신나는거 있으세요? 4 . 2024/06/20 1,263
1598003 48세... 생리 어떠세요? 7 덥다 2024/06/20 3,701
1598002 교육부 디지털 교과서 왜하는거에요 20 .. 2024/06/20 2,917
1598001 우리집이 제일 시원하네요. 3 와우 2024/06/20 2,507
1598000 은 시세는 어떤지요? 그리고 세척도... 1 skㄴㅅㄴ 2024/06/20 1,036
1597999 자동연주 피아노 어떤가요? 3 음악 2024/06/20 745
1597998 오늘 문득 아버지가.... 3 레몬 2024/06/20 2,218
1597997 병원에서 인바디 후 망신망신... 10 2024/06/20 6,916
1597996 라디오스타 윤상 나온 거보니 나이 들어가는군요 8 세월무상 2024/06/20 3,896
1597995 모듈 컨설턴트는 뭐하는 직업일까요 2 질문있어요~.. 2024/06/20 671
1597994 3×2.5m 방 혼자 쓰신다면 4 ... 2024/06/20 1,036
1597993 6/20(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20 588
1597992 오렌지가 무슨 민주당 아버지라고 17 ㅇㅇ 2024/06/20 1,419
1597991 여성 3명 즉사에 금고 1.5년형 7 판새 2024/06/20 3,201
1597990 앞집에서 이것저것 주셨는데요 8 앞집 2024/06/20 3,236
1597989 집 좀 찾아주세요... 6 달빛누리 2024/06/20 1,732
1597988 체력은 어떻게 올리나요 6 ㅇㅇ 2024/06/20 2,498
1597987 민주 지도부,"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찬사.. 13 북한이냐 2024/06/20 1,081
1597986 10키로 참외 배송비 포함 35000원에 샀는데 넘 만족스러워요.. 9 2024/06/20 2,263
1597985 서울 토플장소 어디로 신청하면 좋을까요? 1 토플 2024/06/20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