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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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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민턴 동호회 열심히 나가면 의심해봐야하나요?

...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24-03-19 18:41:29

아래 배트민터 동호회 회식 풍경 글 읽다보니..

아는 지인이 남편은 놔두고  혼자 그렇게 열심히 배드민턴 동호회를 다니더라고요.

회사일도 피곤할텐데 안빠지고 진짜 열심이다 이런 대화도 했었는데..갑자기 색안경이 씌여지네요.흠

IP : 39.7.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같고 돼지같던
    '24.3.19 6:48 PM (112.212.xxx.115) - 삭제된댓글

    어떤 아짐 하나 아는데
    열심히 배드민턴 치러 다니더군요.
    이 여자
    밤 새고 술 마시며 집에 안 들어 가고 그러더군요.
    대략 뭐하는지 알거 같은 처신이더군요.
    그러다
    거기서도 쫒겨 났는지 골프친다고 자랑하는데
    눈치가 사단을 냈구나 입니다.
    골프 치던 다닐만한 돈 없는 그량저량 서민인데
    굳이 자긴 중산층
    허세와 시기질투 많은
    토지의 임이네
    실사판 ㅠㅠ

  • 2. 에휴
    '24.3.19 6:53 PM (14.58.xxx.116)

    정말 시간들이 많으시네요. 어디 눈들 무서워서 운동이나 다니겠어요? 집, 회사만 왔다갔다 해야지..어떤 상황을 직접 본 것도 아니고..

  • 3. 전에 알던
    '24.3.19 7:17 PM (112.212.xxx.115)

    운동동호회 것도 배드민턴 나가는 아짐 한 명 봤는데
    운동하고 맨날 술에다 때때론 밤새서 놀더군요.
    풍기는게 구질구질 지저분했어요.

  • 4. 아구구
    '24.3.19 7:20 PM (223.62.xxx.101)

    애 셋딸린 주부 베드민턴 동호회 열심히 다니더니 막내 초 입학직전에 바람 들키고 집나간 집 알아요.

  • 5. .....
    '24.3.19 7:49 PM (118.39.xxx.204)

    우리나라의 특징인 것 같아요.
    운동하고 땀흘리고 난 뒤 다같이 저녁먹고 술한잔.
    이게 반복되면 안날 바람도 나도 되겠네요.

  • 6. 근데
    '24.3.19 7:51 PM (59.11.xxx.32) - 삭제된댓글

    와서 보세요 시에서 하는곳도
    진짜 삼삼오오 그런 분위기 이더라구요.ㅎㅎ
    운동해야지 하고 왔다가 그런 분위기 싫어서
    안다닌다고 그냥 걷기나 하고 헬스나 합니다

  • 7. 저희
    '24.3.19 8:26 PM (117.111.xxx.111)

    배드민턴 동호회는 안 그래요
    엄청 건전해요

  • 8. ...
    '24.3.19 9:33 PM (1.226.xxx.74)

    아무리 건전해도 ,
    운동 끝나고 ,술 한잔 먹으면 마음이 풀어지지요.
    그래서 운동 끝나면 바로 집으로 고고씽

  • 9. 그래서
    '24.3.19 10:43 PM (183.98.xxx.141)

    저는 회식없는 동호회만해요
    아침모임이 딱 그런거죠~
    점심도 같이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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