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키타카가 안된다면서 뭐라하죠?

푸른 조회수 : 1,285
작성일 : 2024-03-19 14:50:18

 

 

뭐라 대처하죠? 

 

IP : 221.13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9 3:00 PM (1.232.xxx.61)

    다른 친구랑 사귀는 게 제일 좋겠지요.,
    뭐하러 그 애들한테 목숨 거나요?
    공부 잘하는 애랑은 친해지고 싶어하는 애들 많아요.
    자신감을 가지고 마음 가는 친구에게 다가가도록 애를 다독여 주세요.
    엄마가 나서서 누구랑 친해라 마라 할 필요 없어요.

  • 2.
    '24.3.19 3:04 PM (122.192.xxx.225) - 삭제된댓글

    전학생인데다 기존 애들이 단체로 그런 성향이라
    누구하나 곁을 안주긴해요,
    애들도 많지도 않고요,
    그나마 학교에서 자기 할일은 하는데, 집에서는 말없이 혼자 감내하며 지쳐있는 아이보면 가슴이 아파요,

  • 3. ...
    '24.3.19 3:11 PM (1.232.xxx.61)

    전학생이면 누구나 넘어야 할 산이에요.
    다 커가면서 단단해지는 과정이니 너무 마음 아파 마세요.
    그게 아이가 자라는 과정이니 존중해 주세요.
    속상해 하면 다독여 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본인 스스로 헤쳐나갈 방법을 터득하도록 도와 주세요.
    아이의 경험을 부모가 빼앗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일단 차분히 지켜 보며 도움만 줄 뿐 엄마가 좌지우지하면 안 된답니다.

  • 4.
    '24.3.19 3:17 PM (122.192.xxx.225)

    아이가 어떤말도 도움도 요청하지 않는 상황이고,
    제가 보기에 a말고 다른 친구와 친해지면 좋겠는데,
    아이는 눈치없이 a가 그나마 베프라고 해요,
    저a집은 그게 아닌데 ,
    이런 말도 말고 아이 하는데로 지켜봐야 할까요?
    그리고 주변에서 a한테 고마워해야 한다는 말에 피꺼쏟이네요,
    가만있어야 항까요?

  • 5. ...
    '24.3.19 3:26 PM (1.232.xxx.61)

    아이가 a를 베프로 생각하면 그렇구나 하고 보시면 돼요.
    a의 마음을 걔 엄마가 알 리도 없고 애들 마음은 계속 바뀌잖아요.
    손해보는 기분이야 있을 수 잇겟지만 그걸로 친구관계를 유지하고 말고 하는 게 더 우스워요.
    그리고 아이가 단단하면 그런 시련은 다 잘 넘깁니다.
    원글님이 전전긍긍하면서 계속 불안 시그널을 보내는 게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거예요.
    일단 내 애를 믿고 엄마부터 좀 진정하세요.
    일희일비해봤자 애한테 도움 안 돼요.

  • 6. ㅇㅇ
    '24.3.19 3:35 PM (118.235.xxx.94)

    근데 티키타카가 안되는건 나쁜것도 아니고 그냥 팩트일수도 있어요. 제 아이도 너무 i인 친구랑은 말을 걸어도 단답형이거나 대화가 이어지지 않아서 그 친구 자체는 좋은 애지만 같이 놀긴 힘들다고 할때도 있어서요. 같이 아무말 안하고 있어도 좋은 친구가 생기거나 맘열려서 서로 티키타카 되는 친구가 생길거예요.

  • 7.
    '24.3.19 3:49 PM (211.234.xxx.93)

    몇 학년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3992 50대 아직 일하냐는 글보고.. 19 비가 2024/03/19 7,279
1563991 미국도 많이 타락해가네요 16 인권이란 2024/03/19 5,435
1563990 어머님들 대화; 6 ... 2024/03/19 3,111
1563989 치매 오는 데에 공통점이란 게 있나요. 15 .. 2024/03/19 4,964
1563988 홍콩영화 좋아하셨던 분들 벌거벗은 세계사 보세요 2 매니아 2024/03/19 2,391
1563987 말을 교양있게 하고 싶어요 8 뚜쉬 2024/03/19 4,321
1563986 ▽ 모쏠 (모쏠 아니시래요. 제목만 수정)+글 펑됨 6 2024/03/19 945
1563985 편평사마귀제거비용 11 pp 2024/03/19 3,141
1563984 액젓넣은 국 2 ㄴㅈㄴ 2024/03/19 1,654
1563983 등원 도우미 10 당근 2024/03/19 3,448
1563982 감기 많이 나았는데 치통 두통이 왔네요 4 .. 2024/03/19 1,069
1563981 의사 "차라리 펀드매니저 시험을 보겠다" 23 ㅇㅇ 2024/03/19 3,604
1563980 좋아하는 영국음식은? 34 .. 2024/03/19 3,053
1563979 이재명은 싫지만 조국은 좋네요 43 ... 2024/03/19 3,459
1563978 원더풀월드 어떤가요 9 2024/03/19 3,074
1563977 나이드니 다크서클이 더 심해지네요 2 슬퍼요 2024/03/19 1,227
1563976 택배사고ㅡ 보상은? 7 속상 2024/03/19 966
1563975 내자식 힘들게 한 가해자 어떻게 하죠? 16 오늘 2024/03/19 4,826
1563974 1984년도 듄의 폴 역할이요.. 10 와아 2024/03/19 1,703
1563973 피디수첩보시나요? 6 ㅇㅇ 2024/03/19 3,213
1563972 24와 12의 합에서 15를 뺀 후 7로 나눈 몫에 3을 더한 .. 8 5학년 1학.. 2024/03/19 1,326
1563971 부자에게 세금 거둬 왜 가난한 사람에게 주나 尹 6 매를버는구나.. 2024/03/19 2,679
1563970 저희 어머니 의대정원에 대한 입장이 오늘부로 바뀌었습니다. 9 ... 2024/03/19 4,035
1563969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1 rrrr 2024/03/19 981
1563968 증원전에 대학병원들 망해요(만공입니다) 5 그게 2024/03/19 2,093